진중권 훈수 따라할거면 집권에의 꿈은 접어라

주간동아에 진중권의 직설 기고하며 보수들의 훈장으로 등극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0/08/08 [08:51]

▲ 오만군데 훈수를 두고 있는 생계형 악플러,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생계형 악플러인 진중권씨가 본격적으로 보수 적폐언론을 통해 보수층들에게 훈수를 두고 있어 상식있는 국민들의 코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주간동아>는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를 “대표적 진보논객”이라 띄워주며 그의 “한국 정치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이 담긴 기고문을 매주 화요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공개”한다는 편집자의 말과 함께 지난 6월 5일부터 현재까지 총 10회 ‘진중권의 직설’을 연재해오고 있다. 

 

2015년을 마지막으로 단행본 집필활동도 그만둔데다가 최근 방송출연도 별로 써주는 곳이 없다 보니 그가 쉽게 세인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매체는 페이스북과 같은 사회관계망뿐이었다. 그는 페이스북에 실로 엄청난 양의 오물들을 싸질러댔는데 희한한 것은 이를 주워나르는 보수 적폐언론들의 행태들이다. 

 

그의 페이스북을 통한 키보드 장난질은 지금 이 순간도 유효하다. “MBC 보도를 전후해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이미 최강욱-황희석의 ‘작전’을 알고 있었다는 얘기”라면서 “이들이 기획자라며 권언유착”이라는 주장을 해대지 않나, '검언유착' 의혹에 수사지휘권을 발동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 대해 “장관이 확증편향에 빠져 고작 '강요 미수' 사건에 수사지휘권씩이나 발동했다. 이 정도로 큰 사고를 쳤으면 도의적 책임을 지고 당장 옷을 벗어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호통을 치지 않나, 갈수록 가관이다. 

 

진씨는 보수 적폐세력들이 가장 좋아하는 진보층의 내부총질 인사로 그만이었다. ‘적을 비판하는 자는 내 편’이라는 공식에 따라 진씨는 보수의 총애를 받는 스피커로 급등극했다. 

 

덕분에 <조선일보>, <중앙일보>와 더불어 대표적 보수적폐언론 중 하나인 <동아일보>사의 <주간동아>에 정기 칼럼니스트 자리까지 꿰어찼으니 나름 성공했다 하겠다. 

 

이제껏 진 전씨가 쓴 칼럼을 훑어보니 나름 진보 입장에서 보수층이 보다 더 국민적인 지지를 얻어낼 수 있도록 변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충고의 글들이 대부분이다. 그의 글들을 보고서 그가 스스로를 왼쪽에 있다고 여기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이는 그의 착각일 뿐이다. 이처럼 자기자신의 정체성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이가 보수든, 진보든 어찌 제대로 된 평가를 할 수 있단 말인가. 

 

읽다보면 열불이 나고 성격 나빠질 것 같아 가능하면 관심을 끄고 살지만 그의 현실 읽어내기에 대단한 오류가 있음을 전하기 위해 ‘진중권의 직설’ 가운데 한 구절을 옮겨본다. 

 

“윤미향 의원이 중심이 된 정의기억연대 회계부정 의혹사건에서 일단이 드러났듯이 그들은 소수의 컬트 집단으로 전락해 운동과 영업을 일치시킨 일종의 ‘경제공동체’로, 이러저러한 연줄로 정부나 지자체의 사업을 따내 근근이 먹고 살아갈 뿐이다.”

 

단 한 문장만으로도 글쓴이의 가치관과 어리석음, 편견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이처럼 바르지 못한 가치관을 가진 그가 소위 보수층들에게 두는 훈수를 따라하다가는 보수 적폐 세력들의 집권에의 꿈은 영영 접어야 할 지 모른다. 

 

박승원/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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