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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시작된 지 1년, 평화는 신기루처럼 보인다

프레스아리랑 | 기사입력 2023/02/26 [01:33]

전쟁이 시작된 지 1년, 평화는 신기루처럼 보인다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3/02/26 [01:33]

전쟁이 시작된 지 1, 평화는 신기루처럼 보인다

 

 

미국, EU, NATO 등 서방이 우크라이나 국민을 희생시키면서 러시아와 대리전을 벌이고 있다는 것이 점차 분명해졌다. 그리고 가까운 장래에 협상된 해결을 원하지 않는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해결의 조짐없이 2023224일 내내 완료 될 것이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에서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직접 영향을 미치는 것 외에도 전쟁은 전 세계적으로 막대한 경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훨씬 더 큰 분쟁으로, 어쩌면 세계적인 핵 대결 규모로 확대될 가능성에 대해 심각한 우려가 표명되었다. 그러나 지난 몇 년 동안 국제기구가 평화적 해결을 위한 조치를 취하려는 시도는 거의 없었다.

 

지금까지 우크라이나의 서방 후원자인 미국, EU, NATO가 협상된 해결을 막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것이 잘 문서화되어 있다. 사실, 무기 공급으로 서방 국가들은 분쟁을 더욱 피비린내 나게 만들기 위해 행동했다. 신중하게 조직된 캠페인은 반대 의견의 목소리를 소외시키려고 노력하여 친러시아인으로 무시했다.

 

평화 시도의 방해

 

서방은 전쟁을 종식시키려는 모든 시도를 적극적으로 방해했다. 초기에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앉아서 문제를 논의하려고 했다. 벨로루시와 터키에서 여러 차례의 회담이 열렸다. 이러한 모든 시도는 4월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키예프를 방문한 지 며칠 만에 아무런 설명 없이 포기되었다.

 

존슨은 러시아와의 회담에서 철수하고 전쟁을 계속하는 대가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더 많은 돈과 무기를 제공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심지어 "푸틴은 패배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젤렌스키는 그 이후로 러시아와의 대화를 거부하고 서방 지도자들과 유사한 언어를 사용했다. 12, 전쟁이 시작된 이후 첫 해외여행에서 젤렌스키는 미국 의회에 연설하고 러시아가 패배 할 때까지 우크라이나 전쟁을 동결하거나 중단 할 수 없다고 주장하면서 그 결과가 세계 민주주의의 미래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젤렌스키의 연설에 이어 딤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유엔 지도력 하에 "평화 정상회담"을 제안했다. 그러나 그러한 회의의 조건은 거의 불가능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전쟁 재판소에 직면하고 보수를 지불하는 데 동의하는 경우에만 정상 회담에 참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인들이 기꺼이 대화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지만 쿨레바가 선언한 조건을 "환상"이라고 부르며 거부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전쟁 도발

 

전쟁으로 이어진 수년간의 사건에서 지난 12개월 동안의 성명 및 정책 조치에 이르기까지 서방의 역할은 NATO와 러시아 간의 갈등이라고 부르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입증했을 뿐이다.

 

전쟁이 발발하기 전 해에 서방 국가들은 우크라이나에 민스크 협정을 이행하도록 촉구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유로마이단 봉기와 수천 명의 사망자를 초래한 돈바스 지역의 러시아어 사용 인구에 대한 공격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극우 단체를 지원했다. 대신 한편 NATO는 러시아의 서쪽 국경 근처에 정교한 로켓 방어 시스템을 배치할 것을 제안했다.

 

전쟁이 시작된 이래로 미국과 EU는 우크라이나의 지속을 압박하고 러시아가 제기 한 문제에 대한 대응을 거부했다.

 

일부 NATO 지도자들은 대신 우크라이나의 회원국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한편 NATO는 유럽, 스웨덴, 핀란드에서 두 나라의 회원국을 추가로 인정하는 절차를 시작했다. 미국, EU 및 기타 NATO 회원국은 탱크를 포함하여 우크라이나에 수십억 달러 상당의 무기를 공급했다. 우크라이나에 전투기를 공급할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

 

미국만 해도 지금까지 우크라이나에 1000억 달러가 넘는 무기를 지원했다. 우크라이나에서 싸우고 있는 미국과 다른 나라들의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보도도 있다.

 

지난 9월에는 러시아의 노르트 스트림 파이프라인이 폭발물에 의해 폭파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유럽과의 경제적 유대를 깨고 러시아를 고립시키려는 목적으로 이러한 폭발을 감행한 것이 미국이라는 증거가 나타났다.

 

유엔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침략과 인권 침해 혐의를 비난하는 몇 가지 결의안을 채택하는 것 외에도 평화 증진을위한 회담에서 크게 효과적이지 못했다. 터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흑해 항구에서 곡물 수출 거래를 성사시키는 부분적인 성공은 지금까지 분쟁에서 국제기구가 한 유일한 유익한 개입이다.

 

동시에 미국, EU 및 일부 동맹국들은 러시아와 러시아인들에게 수많은 경제적, 정치적 제재를 가했다. 스포츠, 문화, 미디어 분야에서도 러시아인들에 대한 선언되지 않은 보이콧 운동이 있다.

 

이달 초 키예프를 방문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폴란드 연설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하이브리드 대리전이라는 의구심을 모두 없앴다. 바이든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유럽, 나토, 미국을 위한 시험대라고 주장했다. 그는 스웨덴과 핀란드의 나토 가입 시도에 감사를 표했고, 러시아의 주장을 확인하면서 우크라이나 영토는 나토 동맹국의 영토라고 주장했다.

 

기사출처: 

Daily Movement News And Resou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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