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주의자들의 횡포와 전쟁정책은 이제 더 이상 그만!
인류는 지금 이 시각도 무력만을 믿고 지구상 곳곳에서 전쟁을 일삼고 불행과 고통을 재생산시키고 있는 제국주의자들의 지배 밑에 신음하고 있다. 미제국주의는 지금도 조선을 압살하려고 일본과 이남의 윤석렬정권을 끌어드려 코리아반도에서 전쟁을 일으켜보려고 온갖 노력을 다하고 있다. 세상천지가 아무리 변하여도 절대로 변하지 않는 것이 <제국주의의 침략적 본성>이다. 침략과 약탈이 없이는 생존할 수 없는 제국주의가 지구상에 존재하는 한 전체 인류는 평화스럽게 살 수 없다. 이 땅에 제국주의가 존재하는 한 .조선의 존엄과 운명, 미래를 수호하기 위한 조선의 자위적 핵억제력 강화의 길은 절대로 끝나지 않을 것이다. 목숨보다 귀중한 조선의 <자주성>과 <사회주의>를 지키기 위하여 피와 땀을 바쳐 건설한 창조물들과 행복의 요람들을 위해, 조선의 후대들의 밝은 웃음과 아름다운 꿈을 위해 조선은 평화수호의 위력한 보검인 핵무기들을 질량적으로 계속 강화할 것이다.
조선 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 관한 보고에서는 국제관계구도가 <신냉전>체제로 명백히 전환된 상황과 남북관계의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는 외부적 도전 상황에 대한 과학적 분석에 기초하여 자위적 국방력강화에 박차를 가할 데 대한 중대한 정책적 결단이 천명되었다.
최근 미국과 적대세력들은 조선군사력의 급속한 고도화와 세계 최초의 <핵법령발포>로 심대한 타격을 받은데 이어 조선의 초강경대응 의지에 직면하여 공포와 불안 속에 전전긍긍하면서도 그 악착성과 발악성에 있어서 인류사에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극도의 대조선 고립‧압살 책동에 매달리고 있다. 미국은 2022년에 들어와 각종 핵타격 수단들을 이남 땅에 상시적으로 배치하면서 조선에 대한 군사적 압박수위를 최대로 끌어올리는 한편 일본과 이남과의 <3각 군사동맹>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아시아판 나토>와 같은 새로운 군사 블럭을 형성하려고 책동하고 있다.
이남은 <남침위협>에 대처한다는 간판 밑에 무분별하고 위험천만한 군비증강책동에 광분하는 한편 조선에 적대적 군사 활동들을 활발히 하며 대결적 자세로 도전해 나서고 있다. 조성된 정세는 조선을 정조준하고 있는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우려스러운 군사적 동태에 대처하여 조선의 주권과 안전, 근본이익을 철저히 담보할 수 있는 압도적인 군사력강화에 배가의 노력을 가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위 보고는 지적하고 있다.
8천만 우리 겨레와 인류는 이러한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연합세력들의 전쟁책동과 강권정책을 끝장내고 인류의 미래를 구원할 <자주의 강국>, <정의의 강국>, <평등의 강국>을 갈망해 왔다. 그러다 마침내 인류는 전쟁과 파괴로 얼룩진 지구상에서 제국주의자들의 지배를 근본적으로 끝장낼 절호의 기회를 갖게 되었다. 자주와 정의, 평등, 사회주의을 내세우고 실천하고 있는 주체사회주의 국가인 조선이 절대병기를 소유하게 되었기 떼문이다.
2022년 11월 18일, 조선의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이 시험발사하여 성공하였다. 조선로동당이 <핵에는 핵으로, 정면대결에는 정면대결로!>를 선포했는데 제국주의자들에게 선포한 이 조선의 대적 의지가 결코 빈말이 아니라 엄연한 현실임을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 시험발사의 성공이 잘 말해주고 있다. 또한, 최근에 조선의 군수로동계급이 600㎜ 초대형방사포 30문을 조선로동당에 증정하였는데 이 무장장비는 군사 기술적으로 볼 때 높은 지형극복능력과 기동성, 기습적인 다연발정밀공격능력을 갖추었으며 전술핵 탑재까지 가능한 것으로 하여 전망적으로 조선 무력의 핵심적인 공격형 무기로서 적들을 압도적으로 제압할 수 있는 전투적 사명을 수행하게 된다고 한다.
조선인민을 비롯한 인류가 그처럼 조선의 <화성포-17>형 시험발사의 성공과 600mm 초대형방사포 개발, 그리고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 성공, 등을 기뻐한 것은 결코 남의 나라를 침략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남북 코리아의 미래세대를 비롯하여 전 세계의 미래 세대들이 더 이상 지구상에서 전쟁을 모르고 맑고 푸른 하늘 아래에서 평화스럽게 살 수 있게 되었기에 가슴벅차하며 감격해한 것이다. 이남의 대부분의 대중들은 코리아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 것이 미국의 핵우산 덕택이라고 믿고 있는데 사실은 위에 지적한 조선의 강력한 무장력 덕택이다.
김정은 총비서님께서는 지금 조선의 무력은 그 어떤 전쟁에도 자신있게 준비되어 있기에 그 어떤 세력이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군사적 대결>을 기도한다면 그들은 소멸될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씀하셨다. 미제국주의의 대조선 적대시정책과 핵위협이 근원적으로 청산되지 않는한 조선은 그 어떤 경우에도 핵무력 강화의 길에서 단 한치도 물러서지 않을 것이며 적대세력들의 공세가 가증될수록 조선의 자위적 핵무력의 질량적 강화도 가속화될 것이라고 김정은 총비서님은 강조하셨다. 핵타격 능력이 강할수록 침략과 핵전쟁을 억제하는 힘도 그만큼 크다는 것은 자명한 이치이다. 조선이 핵무력을 질량적으로 계속 다져나가는 것이야말로 코리아반도에 들씌워질 핵전쟁의 참화를 막을 수 있는 가장 정당하고 믿음직한 길이다. 조선이 최강의 <대륙간탄도미싸일 보유국>이라는 것은 핵선제타격 능력이 미국의 독점물이 아니라는 것을 말해주며, 조선이 미국의 핵패권에 맞설 수 있는 실질적 힘을 장약한 명실상부한 핵강국임을 세계 앞에 뚜렷이 실증하는 것이다.
사실상, 조선인민들은 핵과 미사일을 비롯한 현대적인 자위적 억제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허리띠를 조여매고 굶주림에 시달리며 피와 땀을 흘리면서 고난의 길을 걸어왔다. 그들이 왜 그러한 험난한 길을 일부러 택하여 고생을 사서 해왔겠는가? 그것은 힘이 없으면 제국주의자들의 노예가 되어야 하고 비참한 전쟁과 분단의 운명을 강요당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단지 과거의 일만이 아니라 바로 지금 이 시각 여러 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과 분쟁이 보여주듯 현시대의 엄연한 현실이며 슬픈 비극이다. 한 나라의 존엄과 평화와 번영도 오직 강력한 힘으로써만 담보될 수 있다는 것은 영원한 진리이다.
또한, 이 지구상에서 그 어느 나라와 인민도 이루지 못하였고 오직 조선만이 가지고 있는 최고지도자와, 당, 군대, 대중이 하나의 사상으로 일심단결된 나라가 바로 조선이다. 조선의 이 <일심단결>의 힘이야말로 주체조선의 위대한 기적과 사변들을 낳는 근본원천이며 영원한 승리를 담보하는 최강의 힘이다. 조선의 이 <일심단결>을 가장 두려워하는 세력이 바로 제국주의연합세력이다. 이들은 조선의 일심단결을 파쇼독재니, 전체주의라고 비난하면서 조선을 인권유린국으로, 악의 축으로 비판하고 있다. 김정일 위원장님은 이들을 가리켜 <집단주의>와 <전체주의>도 구별하지 못하는 무식한 자들이라고 비판하셨다.
조국의 반만년 역사에 국력이 오늘처럼 강해지고 조국의 존엄과 지위가 이처럼 세계의 중심에 높이 올라선 적은 일찍이 없었다. 예나 지금이나 나라의 지정학적 위치는 변함이 없지만 강대국들의 각축전 마당으로 무참히 짓밟히던 과거의 조선이 오늘은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 수 없는 최강국으로 전변된 경이적인 현실은 참으로 세인을 놀라게 하고 있다. 앞으로 인류는 조선과 함께 힘을 합쳐 제국주의연합세력의 횡포와 전쟁정책을 반대하여 투쟁해야 할 것이다. 인류를 파멸로 이끌고 있는 제국주의자들의 전쟁정책과 횡포를 회피하고 외쳐대는 모든 사상과 종교, 도덕은 허구이다.
<저작권자 ⓒ 프레스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특집기획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