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 광복회, 안익태 애국가 소송, 국가 제정 앞당겨지는 계기되길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0/11/13 [15:03]

 

 

첨부파일

 

 

유족입장 이해하나, 나라와 국민 생각 못해 아쉬워

 
[프레스아리랑=고경하 기자] 광복회(회장 김원웅)는 지난 8. 15. 광복 75주년 기념사에서 일제식민지 강점기에 안익태 씨의 매국친일반민족음악공연 및 친나치(독일)음악활동, 일제만주국 개국 10주년 기념 <만주환상곡> 헌가(獻歌)한 것을 거론하며 목숨을 바쳐 자주독립운동에 참여했던 순국선열정신계승 및 선양을 호소했다.
 
그러나 안익태 유가족은 사자(死者) 명예훼손을 거론하며 광복회 김원웅 회장의 애국애족정신, 충정의지, 충절신념을 불인정하고 역행하는 것으로 보이는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대한 반론으로 광복회에서 국민에게 호소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다음은 광복회에서 발표한 [성명] 전문이다 
 
김원웅 광복회장은 금년 광복절 8. 15. 기념사를 통해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한 충정’으로 친일청산 문제를 공론화하였다. 안익태 유족의 입장에서 불편함은 이해가 된다. 그러나 이는 특정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민족공동체의 정체성 확립에 관한 문제다. 
 
유족이 국가와 민족을 생각하는 마음을 갖길 바란다. 안익태의 친일행위와 애국가 표절문제는 흔들릴 수 없는 명명백백한 사실이다.  안익태를 비호하는 것은 역사의 진실과 싸우는 행위다.
 
친일 미청산은 우리사회의 기저질환이고, 친일청산 없이는 국민통합도, 민족통일도 불가능하다. 이번 법적 소송이 친일청산에 저항하는 반민족 기득권세력에게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행위가 되지 않길 바란다.  오히려 이번 소송 진행과정을 통해 안익태 애국가의 진실이 드러나고, 자랑스럽고 아름다운 새로운 국가(國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2020. 11. 10.
 
광 복 회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북 바로알기 눈뜨라TV>
북 바로알기 TV - 4) 평양봄철국제상품전람회
메인사진
북 바로알기 TV - 4) 평양봄철국제상품전람회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