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씨의 역설
김문보의 배앓이 時評
"이재명과 민주당, 전화위복 되길"
앞에선 웃으며 뒤에서 호박씨 깐다 그럽니다. 호박씨를 제대로 깠으니 시원하겠습니다. 뒷통수 치는 놈들 임을 모르지는 않았지만, 이 정도로 비열하며 금도를 넘을 줄은 살짝 몰 랐습니다.
지난 대선 때에 이재명 후보를 뽑아 놓고도 후보 혼자 뛰게 놔두는 듯한 이상한 느낌, 결국 아슬하게 패하게 한 민주당내 이상한 기운의 실체를 이번에 똑똑히 봤습니다. 바로 저들 때문에 대선에서도 졌던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계속 발목 잡는 저 들, 윤석열 굥꽝철이 썩은 세력과 함께 도려내야 할 적들입니다. 암적 존재들 입니다.
차라리 잘 됐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지금부터 진짜 정면돌파의 길로 가 야 합니다. 뒤에는 민주주의를 사랑 하며 평화를 갈망하고, 민생의 고달 픔을 공감할 깨어있는 시민들이 있 습니다.
내 고향 갱상도는 원래 호박씨 까는 놈들을 제일 싫어합니다. 사람에 충 성하지 않는다며 국민을 속이고, 입 으로 공정 상식을 떠들면서 온갖 거 짓말로 뒤에서 공정 상식의 룰을 깨 는 호박씨 괴수 윤석열 꽝철이는 반 드시 심판 받습니다.
의원총회에서 부결을 같이 말해놓고 실제는 가결표를 던진 민주당 수박파, 이낙연계와 그 무리들의 호박씨 까기 는 이제 끝났습니다. 수박들 호박씨 까기가 더는 힘쓰지 못할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 전화위복의 길을 응원하 고자 합니다.
--------------------------------------------------- # 2023년 2월 27일, 윤석열과 한동훈의 이재명 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 투표에서 찬성 139, 반대 138, 기권•무효 9•11로 부결. 현재 국회 재석의원 297명의 과반에 이르지 못함. <저작권자 ⓒ 프레스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특집기획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