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법안 총 46명 서명..미 하원 10% 넘어 -공화당도 4명 지지…평화법안 초당적 지지 받아 -미주민주참여포럼, HR 1369 더 지지하도록 동포들 참여 호소
2023년 3월 3일, 미국 하원에서 민주당 브래드 셔먼 의원과 공화당 앤디 빅스 의원을 포함한 20명의 하원의원들이 재발의한 “한반도 평화법안” H.R. 1369에, 지난 8월 뉴멕시코주 민주당 멜라니 스탠스버리 의원이 44번째로 서명한 이후, 9월 6일 뉴저지주 민주당 조시 고트하이머 의원과 괌 공화당 제임스 모일런 의원이 추가로 서명하며, 현재 총 46명의 하원의원이 지지 서명했다.
미 하원의 10%를 넘었으며, 이는 지난 회기와 동일한 수치로, 앞으로도 더 많은 지지가 기대된다.
이 법안은 종전 선언과 평화조약 체결, 북미 외교 관계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브래드 셔먼 의원실의 노력이 큰 역할을 했는데, 의원실에서 개별적으로 의원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서명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법안은 현재 공화당에서만 4명의 의원이 서명하며, 한반도 평화법안은 초당적 지지를 받고 있다.
미주민주참여포럼은 8월 31일 캘리포니아주 34지구의 민주당 데이비드 김 하원의원 후보 후원회를 열었으며, 데이비드 김 후보는 당선 시 한반도 평화법안에 100명 이상의 서명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고 JNC TV가 전했다.
미주민주참여포럼은 다가오는 11월 선거에서 더 많은 연방의원 후보들이 법안을 지지하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하고 있다.
기사: 미주기자 <저작권자 ⓒ 프레스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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