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小論
최소 세 번 죽다 산 정치인 있으면 나와 봐 검사 1백명 압수수색 3백회에 살아남았어 기획재판 넘어 국민이 심판하게 보장해야
이재명에 대한 재판은 이미 임계점을 넘었다. 그는 여기까지 오는 데 최소한 세 번의 목숨을 걸었다. 한 번은 목에 칼이 들어올 때였고, 또 한 번은 12월 3일 밤 미친 계엄을 뚫고 국회로 갈 때였다. 또 한 번은 선거법 위반 2심 항소 심 판결날이었다. 목숨은 하나 밖에 없는데 세 번씩이나 그걸 내놓은 정치인을 찾을 수 있겠 는가.
하늘은 기적 같이 그를 세 번 다 살렸고, 온 국민이 지켜봤다. 윤석열은 이재명을 죽이기 위해 검사 1백명을 동원, 3백회의 압수수색을 감행했지만 헛발질만 했다. 끝내 그를 죽이기 위해 계엄까지 선포했지만 자기 무덤만 팠다.
하늘이 쓸 자와 버릴 자
하늘이 그 사람을 크게 쓰고자 할 땐 먼저 그 몸과 마음을 괴롭히고 시련을 주어 단련시킨 다고 했다. 이재명이 그렇다. 하늘 그물은 허 술한 것 같아도 악행을 쌓는 자는 빠져나갈 수가 없다고 했다. 윤석열이 그렇다.
윤석열이 만약 겨우 0.75% 포인트차로 이겼 을 뿐임을 인식하고, 겸손한 자세로 이재명 을 파트너 삼아 큰 정치를 했더라면 파면에 이르지는 않았을 거다. 오히려 인기가 상승하 고 지금쯤 안정적 집권을 계속할 것이다.
어리석고 교만하며, 국량이 좁은 자가 자기 무덤을 파겠다는데 누가 말리겠는가. 윤이 한 짓이 그렇다. 그래놓고도 정신을 못차린 자는 무슨 '윤 어게인'이라느니 자유대학 청 년과 교회세력과 유튜버(극우)가 있다느니 하며 헛소리를 한다.
국힘당 당원들과 대선 후보군도 마찬가지다. 손가락 자르겠다던 자(안철수)는 멀쩡하고, 다른 이들도 윤 지지세를 업으려 난리들이다. 똥과 오줌을 가리지 못하고, 옳고 그름과 道義 개념을 완전히 상실한 만큼 타락했다. 해체돼야 할 정당이며 사라져야 할 정치꾼들 이다. 정치토양 자체를 바꿔야 함을 보여준다.
국민의 선택권 박탈할 수 없어
윤석열이 심었다는 조희대 대법관의 사법부 도 마찬가지다. 대선국면에 들어가고 있는데 무슨 전원합의체 어쩌니 하며 이재명 3심 재 판을 서두른다. 설마 선거운동 개시 전 피선 거권 박탈이라도 할 꿍심은 아니겠지. 물리적 으로 불가능하지만 혹여라도 유력한 후보에 게 상처 입히겠다는 계산이라면 가소롭다.
이재명 죽이기나 그 관련 재판은 이미 임계점 을 넘었다. 확연히 넘었다. 이제는 죽이려 할 수록 더 강해지는 이재명이 됐다. 하늘이 그렇 게 만들었다. 그 누구도 국민의 대통령 선택 권을 박탈할 권리는 없다. 남은 건 이재명에 대한 신변 경호를 더 철저히 완벽하게 하는 일 이다.
현실적으로 지금 이 시기 대한민국에서 이재 명을 이길 대통령 후보는 없다. 오로지 反이 재명과 이재명 깎아내리는 것 외에 할 줄 아는 것이 없고 내놓을 것도 없는 국힘당과 그 후보 들은 해체하고 다시 출발하기 바란다.
2025. 4. 26. 김문보 <저작권자 ⓒ 프레스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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