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C의 푸틴 체포영장 발부는 객관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정치화를 피해야 한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월요일 언론 브리핑에서 국제형사재판소(ICC)가 객관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국제법에 따라 국가 원수의 관할권 면제를 존중하며 법에 따라 기능과 권한을 신중하게 행사해야한다고 말했다.
ICC는 지난 17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체포영장 발부하였다. 이에 대해 한 기자의 질문에 외교부 대변인은 “정치화와 이중 잣대를 피해야 한다”고 밝혔다.
왕원빈(Wang Wenbin)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은 항상 대화와 협상이 우크라이나 위기에서 벗어나는 근본적인 방법이라고 주장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국제 사회가 위기의 평화적 해결에 건설적인 역할을 하고 평화 회담을 촉진하고 긴장을 완화하며 분쟁을 중재하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는 이러한 최신 발전이 시진핑 주석의 러시아 방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물었지만 왕은 이번 방문이 우정, 협력 및 평화의 여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시 주석이 푸틴 대통령과 양국 관계와 주요 국제 및 지역 공통 관심사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 대변인은 비동맹, 비대결, 제3자를 겨냥하지 않는 원칙에 입각하여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하고 국제 관계에서 민주주의를 증진하며 세계 발전과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글로벌타임즈는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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