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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과 회담

프레스아리랑 | 기사입력 2023/01/05 [11:37]

시진핑,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과 회담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3/01/05 [11:37]

 

시진핑,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과 회담

 

시 주석은 마코스가 필리핀 대통령으로 취임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한 것을 환영하였다이번 중국 방문이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여행일 뿐만 아니라 새해 첫 외교 행사를 열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베이징, 14) 신화통신은 14일 오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중국을 국빈 방문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고 전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 방문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회담에 앞서 시진핑 주석은 인민대회당 북홀에서 마르코스를 환영하는 환영식을 가졌다. 시진핑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이 마르코스와 리사 부인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신화통신사 岳月伟 기자                                                  © 프레스아리랑



 

 

시 주석은 마르코스가 필리핀 대통령으로 취임한 후 첫 중국 방문을 환영했다. 시 주석은 아세안 이외의 국가를 공식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올해 중국이 맞이한 최초의 외국 지도자라고 지적했다. 이는 중-필리핀 관계의 긴밀한 관계를 충분히 반영하고 있으며, 양측이 서로의 외교 구조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 주석은 환영사에서 중페이는 물줄기의 가까운 이웃이다. 양국 간 수천 년 간의 교류 역사에서 서로를 진심으로 대하고 서로를 돕는 것은 항상 중-필리핀 관계의 주류였으며 양국 국민이 공유하는 귀중한 영적 자산이기도 합니다. 48년 전, 아버지와 중국의 기성 지도자들은 시국을 파악하고 대세에 부응하여 중-필리핀 수교에 대한 역사적인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 후 거의 반세기 동안, 국제 정세와 필리핀의 국내 정치 상황이 어떻게 변하든, 당신과 당신의 가족은 중국-필리핀 우호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번 중국 방문이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여행일 뿐만 아니라 여행을 시작하기를 바랍니다. 중국 측은 항상 필리핀을 주변 외교의 우선순위로 삼고 전략적이고 전반적인 관점에서 중-필리핀 관계를 바라보고 있다. 저는 양국 관계의 다음 단계를 종합적으로 계획하고, 상호 원조와 좋은 이웃, 가까운 친척, -윈 협력을 위한 좋은 파트너가 되어 양국 국민에게 더 많은 복지를 가져다주고 지역 평화와 안정에 더 많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기여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전략적 의사소통을 유지하고자 합니다라 하였다고 전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 방문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회담에 앞서 시진핑 주석은 인민대회당 북홀에서 마르코스를 환영하는 환영식을 가졌다.  사진:신화통신사 姚大伟 기자                                    © 프레스아리랑



 

시 주석은 중국과 필리핀은 국가 상황과 체제가 다르지만 발전을 추구하는 데 있어 비슷한 목표와 경로를 가지고 있으며 협력 잠재력이 크다고 강조했다. 양측은 정부 부처, 입법부, 정당 간의 교류와 상호 이해를 강화하고, 개발 전략의 연계를 심화하며, 현대화 과정에서 상호 교류를 촉진하고, 양국의 발전과 번영을 더 잘 촉진해야 한다. 양측은 농업, 인프라, 에너지, 인문학 등 4대 핵심 협력 분야를 수립했으며, 이는 중국과 필리핀의 포괄적인 전략적 협력 관계를 뒷받침하는 4대 기둥이며, 성장 포인트를 육성하고 새로운 밝은 지점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회담에 앞서 인민대회당에서 시 주석은 중국은 농촌 활성화를 촉진하고 농업 강국 건설을 가속화하며 필리핀의 농업 및 농촌 개발을 지원하고, 농업 기술 센터 브랜드 프로젝트를 구축하고, 사육, 생산, 가공 및 저장의 전체 산업 체인에 대한 협력을 수행하고, 박테리아와 잔디 간의 협력을 가속화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인프라 및 상호 연결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고히 추진하고,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인프라 협력을 잘 이행하고, 통신, 빅 데이터 및 전자 상거래와 같은 소프트 인프라 협력을 확대하여 필리핀의 전반적인 경제 및 사회 발전을 촉진할 것입니다. 중국과 필리핀은 전통적인 화석 에너지와 청정 에너지 분야에서 상호 보완적인 협력을 하고 있습니다. 중국 측은 필리핀과 우호적인 협의를 통해 해양 문제를 적절히 처리하고, 석유 및 가스 개발 협상을 재개하며, 분쟁되지 않은 지역의 석유 및 가스 개발 협력을 촉진하고, 태양광, 풍력 에너지 및 신에너지 자동차와 같은 녹색 에너지 협력을 추진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중국은 필리핀의 고품질 농어산물 수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중국 기업이 필리핀에 투자하고 번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양측은 전방위적으로 인적 교류를 심화하고, 기본 교육 및 직업 교육 협력을 확대하며, 기상학, 항공 우주 및 기타 분야에서 혁신적인 협력을 모색해야 한다. 중국 측은 필리핀과 백신 R&D 협력을 지속하고 현지 산업의 장점을 결합하여 양국 지방, , 군 간의 상호 원조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중국은 전염병 예방 및 통제와 경제 및 사회 발전을 보다 과학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전염병 예방 및 통제 조치를 최적화하기 위해 주도권을 잡고 있으며, 곧 양국 국민이 전염병 이전의 긴밀한 교류와 교류를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라고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통해 서로 번영을 추구하자고 말했다.

 

시 주석은 중국과 필리핀이 아시아 개발도상국이며, 우리의 발전은 우호적이고 우호적인 주변 환경과 윈-윈 협력을 통해 아시아 가족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 측은 필리핀 및 기타 아세안 국가들과의 협력과 발전에 초점을 맞추고, 지역 협력에서 아세안의 중심적 지위를 유지하고, 5대 주택 건설을 추진하며, 냉전의 그림자에서 벗어나 진영 대결에서 벗어나 번영의 고지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준비가 되어 있다 하였다. 중국은 글로벌 개발 이니셔티브와 글로벌 안보 이니셔티브에 대한 필리핀의 지지를 높이 평가하며, 필리핀과 협력하여 상호 지원을 강화하고, 양국과 개발도상국의 공동 이익을 보호하며, 모든 인류의 공동 가치를 증진하고, 인류 운명 공동체의 건설을 촉진하고, 지역 및 글로벌 거버넌스 개선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 방문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사진: 신화통신사 岳月伟 기자                 © 프레스아리랑



 

 마르코스는 "아세안 이외의 국가를 국빈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필리핀과 중국의 관계가 매우 좋고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세계에 증명하고 싶다""양측은 양국 관계에 큰 중요성을 부여하고 필리핀-중국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필리핀과 중국 의 수교는 불과 48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양국 국민의 우정은 천년을 넘나들고 있다. 저는 필리핀-중국 수교 역사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며, 오늘 저는 필리핀과 중국 의 전통적인 우호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책임을 맡게 될 것입니다. 저는 시진핑 국가주석과 긴밀한 의사소통을 유지하고, 전방위적으로 협력을 강화하며, 필리핀과 중국 간의 포괄적 인 전략적 협력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고, 양국이 직면한 도전과 문제를 더 잘 해결하고, 양국 국민에게 더 나은 이익을 가져다줍니다. 필리핀은 중국과의 잠재력을 활용하고, 양국 관계의 의미를 지속적으로 풍요롭게 하며, 농업, 인프라, 에너지, 인문학, 무역, 투자, 과학 기술, 디지털 경제 및 기타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저는 오늘 우리가 서명한 여러 협력 문서가 필리핀의 국가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중국은 필리핀에서 가장 강력한 파트너이며 필리핀과 중국 의 우정의 지속과 발전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필리핀은 일대일로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 필리핀은 우호적인 협의를 통해 해양 문제를 적절히 처리하고 중국과 석유 및 가스 개발 협의를 재개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필리핀의 전염병 퇴치에 귀중한 도움을 주신 중국 측에 감사드립니다. 전염병이 끝난 후 더 많은 중국인들이 필리핀을 방문하고 공부할 것으로 예상되며, 양국 관계는 더욱 긴밀하게 교류되어 양국 관계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견고한 토대를 마련할 것입니다. 저는 필리핀-중국 관계의 발전 전망에 대해 확신합니다라고 이번 중국 방문을 통해 중국과 필리핀의 발전적인 관계를 강조하였다.

 

회담이 끝난 후 양국 정상은 '일대일로', '농어업', '인프라', '금융·세관·전자상거래', '관광' 등에 관한 협력문서 서명을 목격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 방문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회담에 앞서 시진핑 주석은 인민대회당 북홀에서 마르코스를 환영하는 환영식을 가졌다. 사진: 신화통신사 申宏 기자                                        © 프레스아리랑



 

 

회담에 앞서 시진핑 주석은 인민대회당 북홀에서 마르코스를 환영하는 환영식을 가졌다.

 

천안문 광장은 21개의 축포를 발사하고, 예병들은 경례를 위해 줄을 섰고, 영빈 트럼펫 손은 예절을 울렸다. 양국 정상은 사열대에 올랐고, 군악단은 중-필리핀 애국가를 연주했다. 마르코스는 시진핑 주석과 함께 인민해방군 의장대를 사열하고 분렬식을 지켜봤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 방문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회담에 앞서 시진핑 주석은 인민대회당 북홀에서 마르코스를 환영하는 환영식을 가졌다.  사진: 신화통신사 岳月伟 기자                                     © 프레스아리랑



 

환영식에는 시진핑 주석 부인 펑리위안과 마르코스 부인 리사가 동행했다.

 

그날 저녁, 시진핑 주석과 그의 아내 펑리위안은 인민대회당 황금홀에서 마르코스와 리사 여사를 위한 환영 연회를 열었다.

 

왕이, 허리펑 등이 관련 행사에 참가했다.

 

 

마르코스의 중국 방문 기간 동안 양측은 중화인민공화국과 필리핀 공화국의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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