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동포에게 드리는 긴급호소문!!

자주, 민주, 통일을 염원하는 동포 여러분!

“우리 평화협정운동본부는 이 척박한 병든 서울 광화문에 기만적으로 만들어진 미대사관을 철거하고, 평협의 깃발들고 그리운 북녘벌로 힘차게 달리고 싶습니다”

우리는 분연히 떨쳐 일어나 투쟁해야 합니다. 민족을 원수로 삼아 서로간의 표적이 되고 과녁이 되는 것이 아니라 분열과 이간질로 제국주의의 목숨의 세월을 연장하고 있는 철천지원수 미제놈들과 한줌도 안 되는 무뇌아 윤석열을 적으로 삼아 절규와 분노, 투쟁의 나날을 살아야 합니다. 이제 가야할 확연한 길이 대낮처럼 환히 보이는 이 시각 좀 더 냉철하게 역사발전의 힘찬 전진을 점검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우리가 벌이는 미군철거투쟁은 반미자주투쟁이자, 반미구국투쟁입니다. 우리 민족·민중의 존엄과 생명은 우리 민족·민중의 스스로의 힘으로만 지킬 수 있으며, 조국의 자주와 통일, 진정한 민주주의 실현도 우리의 힘으로 이룰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민족의 존엄과 생명을 위협하며, 이땅을 통째로 집어삼키려고 획책하는 침략군대 미군을 반드시 이 땅에서 몰아내고 진정한 민족자주를 실현할 것입니다.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인 제국주의침략군대 미군이 이 땅에 있는 한, 우리 민중은 항시적인 핵전쟁위기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습니다. 반제자주세력에 대한 제국주의연합세력의 군사·정치·경제적 강압이 도를 넘은지 오래며, 전쟁가능성은 시시각각 높아지고 있는 현재, 우리가 해야 할 단 하나의 일은 다름 아닌 반미구국투쟁입니다 . 우리 민중은 반미구국항전에 총궐기해, 미군과 친미반역무리를 모두 쓸어버리고, 민족자주와 민중민주, 평화통일의 새 세상을 앞당길 그 현장에 통큰 단결로 함께 투쟁해 나갑시다!!

제국주의가 있는 한!

이는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해 투쟁하는 우리에게 있어서 자기의 존엄과 운명수호를 위해 한순간도 잊지 말아야 할 준엄한 자각입니다.

지금 이 시각도 전쟁으로 살찌고 침략과 약탈로 배를 불리는 제국주의는 시퍼렇게 살아 지구상 곳곳에서 갖은 만행과 전횡을 일삼고 있습니다. 바로 이 땅을 또다시 전쟁의 참화 속에 몰아넣으려고 우리의 원쑤들이 화약내 짙은 군사연습소동에 광분하고 있습니다.

전쟁을 잊지 않는다는 것 은 제국주의를 잊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전쟁의 참화를 잊지 않는다는 것은 제국주의의 야수적 본성을 추호도 잊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파쇼탄압에 미쳐 날뛰는 윤석열파쇼독재정부를 당장 끝장내야 합니다. 윤석열파쇼독재정부는 파쇼탄압만이 아니라 북침핵전쟁연습들과 각종 전쟁모의들로 이 땅을 최악의 열점지대로 전변시키고 있으며 <흡수통일>과 <대북선제타격>을 망발하며 남북대결을 극단적으로 조장하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도이치모터스주가조작사건의 김건희와 <50억클럽> 등을 철저히 싸고 돌며 부패무리들에 날개를 달아주고 있으며 <천공>을 광신하고 국정농단무리들을 맹신하며 정국을 어지럽히고 있습니다. 윤석열파쇼독재정부가 파쇼탄압에 광분하며 통일애국세력·민주화운동세력을 탄압하고 야당탄압·정적제거에 골몰할수록 우리 민중의 윤석열을 하루빨리 퇴진시켜야겠다는 의지는 더욱 강화될 것입니다. 우리 민중은 정의의 민중항쟁으로 윤석열파쇼독재를 끝장내고 민중이 주인되는 참 민주의 새 세상을 앞당겨 실현할 것입니다.

1.우리 민족의 철천지원수 미제놈들 몽땅 몰아내자

2.온 민족 똘똘뭉쳐 국가보안법 철폐하고 미국놈들 몰아내자

3.반북, 반민족 전쟁호전광 무뇌아 윤석열 일당을 평화협정운동본부이름으로 처단하자!

4.철천지 원수 미제놈들 갈아업자

© 프레스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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