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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철수와 자주 통일을 위한 투쟁일지(163)

자주와 통일을 앞당기는 평택미군기지 감시활동

프레스아리랑 | 기사입력 2024/07/26 [21:51]

미군 철수와 자주 통일을 위한 투쟁일지(163)

자주와 통일을 앞당기는 평택미군기지 감시활동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4/07/26 [21:51]


자주와 통일을 앞당기는 평택미군기지 감시활동

(2024725일 목요일)

 

안성천을 따라 흙탕물이 내려오고 적란운이 조금은 햇빛을 막아주었다. 내리공원에서 장목사님을 만나 주변이야기를 나누다 야외 훈련장 쪽으로 걸어갔다. 야외훈련장등에는 미군들이 보이지 않았고 멀리 격납고에는 RC-7 특수 정찰기 한 대가 보였다. 활주로에서 공회전하는 소리가 조금 들리더니 MC-1C(그레이 이글 이알)가 이륙하여 우리 쪽으로 날아와 기지선회를 거듭하였고, Rc 12X 가드레일 정찰기도 착륙하였다.

 

사실 이것의 확장판이 유명한 MC-9C(리퍼) 인데 날아가는 모습을 본다면 크기로는 구별하기가 어렵겠다는 생각이 든다. 기체의 무게는 큰 차이가 나지만 그레이 이글과 리퍼의 길이는 8m11m이고 날개길이는 17m20m이다.

 

이 기지에 그레이 이글이 배치된 중요한 이유는, 2사단의 항공여단 아파치 헬기와 블랙호크등 헬기들과의 복잡적인 유무인 작전이 목적이다. 무인기가 적지에 먼저 들어가서 동향을 파악하여 영상 등을 헬기 조종사들에게 알려주면, 보이지 않더라도 목표물을 조준하여 공격하는 것이다. 기지내 도로에는 5대정도의 군용트럭들이 유엔사 방향으로 이동하였고 활주로에는 CH-47 치누크 대형헬기가 이륙하였다.

 

한미일 국방장관들이 일본에서 회담중이고 때를 맞추어 한미일의 군 최고지휘부들도 만나는 중이다. , 미 태평양사령부 육군사령관(대장)이 이기지 등을 찾았다. 주한 미8군은 일본에서 육상자위대와 상호운용성과 전투성을 강화하는 최대 규모의 양국 현장훈련 “Orient Shield24”을 진행 중이다. 미 인도태평양육군사령부의 최대 육군부대는 주한 미8군이며, 태평양육군사령관의 발언을 주목하면 주한 미육군은 인도태평양지역의 미 동맹국들과의 상호운용성을 높이기 위해 여러 나라와 훈련을 하지 않을까?

 

육군사령부는 장거리 정밀 사격, 다양한 유형의 포대, 통합 방공 및 미사일 방어 시스템, 레이더. 네트워크 현대화 노력을 중요시하고 있다. 올해 4월 미군이 필리핀 북부 루손섬에 배치한 중거리 미사일 발사 시스템 '중거리 화력 체계'(MRC)를 오는 9월 미 본토로 철수할 것이라는데, 이 사건은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 미 육군에서 가장 큰 전방 배치원정지원사령부인 대구 캠프 헨리에 본부를 둔 주한미군 제19원정지원사령부(19th General Support Command)가 창설 60년이 되어 기념식을 열었고, 한국과 미국, 아랍에미리트가 다국적군과의 연합작전능력을 높이기 위해 한국전투훈련원에서 처음으로 연합훈련을 실시했다.

 

아랍의 UAE와 사우디아라비아는 한국에서 무기를 수입하여 예멘내전에 개입하여 전쟁을 벌이는 중이다. 한국이 원자력발전소를 팔아먹으려고 UAE와 동맹조약을 체결하여 아크부대라는 이름으로 특전사를 이 나라에 주둔하고 있으며, 소말리아 해적퇴치에 참여한다는 명목으로 구축함이 파견되어 미군의 대중동군사작전에 협력하는 중이다. 한국은 동맹조약을 파기하고 파견부대들을 철군해야 한다.

 

                                                                            필경(평택파수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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