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련 대변인성명] 핵전쟁의 불씨! 한미연합훈련 즉각 중단하라핵전쟁의 불씨! 한미연합훈련 즉각 중단하라[재미련 대변인성명]핵전쟁의 불씨! 한미연합훈련 즉각 중단하라
핵전쟁의 불씨! 한미연합훈련 즉각 중단하라
4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자유의 방패’(FS-프리덤쉴드)라는 한미 연합훈련이 시작되었다.
한국과 미국이 조선의 핵 도발 억제와 방지 훈련에 치중하겠다면서 땅, 바다, 공중, 사이버와 우주 자산까지 활용한 훈련 일정을 공개하였다. 전쟁방지를 명분으로 내세운 훈련치고는 그 규모가 전례없이 방대하고 내용 또한 그 어느때보다 공격적이다.
핵도발은 도대체 누가 하고 있는가?
미군과 한국군의 순항미사일 탐지 및 타격 훈련, 연합공중강습훈련, 연합전술실사격훈련, 연합공대공사격, 공대지폭격훈련, 쌍매훈련(대대급 연합공중훈련) 등 각종 야외기동훈련은 지난해 같은 훈련 때의 23회에서 올해 48회로 2배 이상 늘었고, 이번 훈련기간 중 핵전략자신인 미국의 항공모함, 전략폭격기를 조선반도에 끌어들일 가능성도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참수작전’을 포함한 지금 당장 전쟁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을 규모의 거대한 군사훈련을 일년 내내 코 앞에서 벌이면서 조선의 도발을 억제, 방지하기 위한 훈련이라고 하는 것은 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이다. 한국과 미국이 무슨 엉뚱한 궤변을 늘어 놓으며 명분을 갖다 붙인다 해도 조선은 한미합동군사훈련을 정권붕괴, 침략전쟁연습으로 보고 이에 대응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조선은 0.0001mm라도 자국 영토의 영역을 침범한다면 이를 간과하지 않겠다고 경고했으며, 지금은 최소한의 전쟁억제장치인 9.19남북군사합의마저 파기되었기에 상호 간에 아주 작은 실수도 공격의 징후로 해석되면 전면전으로 확대될 수 있다. 취임초기부터 선제공격 운운하며 조선반도의 위기를 이용하여 인기없는 정권을 유지해보려는 윤석열이 총선승리를 위하여 일부러 위기를 불러올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기에 조선반도의 위기는 극에 달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핵을 가진 미국과 핵무력으로 자주권을 지키겠다고 하는 조선이 이 땅에서 충돌한다면 조국산천과 우리 후손들이 받을 고통과 끔찍한 후과를 감히 상상할 수 있겠는가?
조선은 지금 자국의 균등한 경제발전을 위한 <지방발전10 X 20정책>을 발표한 후 인민군대와 온 국민이 국가의 강성부흥과 인민복지향상을 위한 총진군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국을 건드리지 않으면 먼저 전쟁의 불길을 당기지 않겠다고 천명하였다. 그러나 도둑이 담을 넘어오려고 하는데 지켜 보고만 있을 주인은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
그런데 윤석열은 무엇을 바라고 국고를 탕진하며 미국과 전쟁연습에 총매진하는가. 윤석열이 이미 얼치기 사대주의자인 것은 온 국민이 다 알고 있으니 여기서 언급하지 않겠지만, 전쟁연습을 지속하며 조선땅을 핵전쟁의 지옥으로 밀어 넣는 미친 짓은 역사와 민중들의 심판 앞에 불벼락을 맞게 될 것이라 경고할 수밖에 없다.
윤석열은 건국이후 예속과 굴욕으로 점철된 대한민국 역사에서 이승만 이후 제일 미친놈이다. 미국만 믿고 북진통일을 부르짖으며 조국산천과 민중들에게 고통을 안겨주고 자기 권력유지에만 급급했던 이승만을 국부로 떠받드는 윤석열이 이제 조국과 민족을 미국의 핵전쟁에 바치려 한다.
우리 애국 해외동포들과 평화애호세력은 조선반도에 핵전쟁 위기를 고조시키고 주변지역의 긴장을 격화시키는 한미연합훈련의 즉각적인 중단과 미군철수를 강력히 촉구한다.
더불어 윤석열이 있는 한 조국의 자주적이고 평화적 통일은 없기에 온 겨레가 한마음, 한 뜻으로 윤석열타도투쟁에 궐기할 것을 호소한다.
전쟁광 윤석열타도하고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 앞당기자!
주한미군 철수하고 한미연합훈련 즉각 중단하라!
2024년 3월 6일
재미동포전국연합회 대변인 <저작권자 ⓒ 프레스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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