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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울려나오는 외침은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프레스아리랑 | 기사입력 2023/03/21 [22:20]

해외에서 울려나오는 외침은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3/03/21 [22:20]

해외에서 울려나오는 외침은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한미연합훈련을 중단하라!”, “윤석열매국정권 퇴진하라!”, “한미일군사동맹 반대”, “주한미군 철수

 

지난 12일 일본주재 한국대사관과 미국대사관 앞에서 울려나온 재일동포들과 일본시민들의 비난과 규탄의 목소리이다.

 

이뿐이 아니다. 지금 미국의 48개 단체와 51개의 국제단체를 비롯하여 해외의 곳곳에서 한미합동군사연습의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는 기자회견, 공동성명 발표 등이 연일 진행되고 있다.

 

그것은 명백히 한국에서 대규모 침략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자유의 방패합동군사연습이 몰아올 엄중한 후과 때문이다.

 

윤석열 정권의 집권 후 미국과 일본 등 해외군사훈련으로 인해 한(조선)반도에는 언제 한번 화약내가 가셔질 날이 없었다.

 

군부세력은 지난 223일부터 31일까지의 7일간 미핵동력잠수함 스프링 필드, 227일부터 33일까지의 5일간 최신형이지스구축함 라파엘 페랄타호를 끌어들여 연합해상훈을 하였고 33일에는 미핵전략폭격기 B-1B, 6일에는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장거리 전략폭격기 B-52H와의 연합공중훈련을 하였다.

 

(조선)반도에 항시적으로 전쟁의 먹구름이 무겁게 드리워져있음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독재정권은 지난 13일부터 미국과 야합한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을 또다시 강행하고 있다. 그것도 종전의 북침전쟁연습과는 달리 실전을 가상하여 11일간 휴식없이 연속 전구급 야외기동훈련을, <북지역점령><안정화작전>타령을 뻐젓이 늘어놓으며 주일미군해병대까지 끌어들여 연합상륙훈련을 감행하고 있다.

 

얼마 전 한국 육군과 미군이 야합하여 대규모 연합 및 합동작전훈련, 특수임무훈련, 통합방위작전훈련, 지속지원훈련을 하였다. 해군은 민관군 통합방호훈련, 무장적재훈련, 연합폭발물처리훈련, 항만피해복구훈련 등을 공군은 36시간 주야지속출격훈련, 최대무장장착훈련, 대량탄약지속조립훈련 등을 진행하였다.

 

국내뿐만 아니라 조국의 평화를 사랑하는 해외교포들까지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핵전쟁전야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늘 한(조선)반도에 군사적 긴장과 전쟁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것은 미국과 윤석열정권 때문이다라고 외치며 합동군사연습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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