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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철수와 자주 통일을 위한 투쟁일지(156)

자주와 통일을 앞당기는 송탄미공군기지 감시활동

프레스아리랑 | 기사입력 2024/06/08 [12:05]

미군 철수와 자주 통일을 위한 투쟁일지(156)

자주와 통일을 앞당기는 송탄미공군기지 감시활동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4/06/08 [12:05]

자주와 통일을 앞당기는 송탄미공군기지 감시활동

(202466일 목요일)

 

오늘은 장창원 목사님 지인들과 5살 어린아이까지 모두 8명이 활주로가 마주 보이는 정자에서 만났다. 장난감 자동차 동우회 사람들인지, 작은 전기자동차를 손보며 우리보다 앞서 와 있었다.

 

이번 주 월요일 13시 경에는 여러 기종의 60여대 되는 전투기들이 남서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1대에서 9대까지 무리를 지었고 5일과 7() 1110분에서 30분정도까지는 창문을 닫지 않을 수 없을 정도의 폭음이 연속으로 들렸고 하늘을 찌르는 듯한 급상승을 연달아 하였다.

 

특히 미제국의 3대 전략폭격기중 하나인 B-1b 랜서가 강원도 영월 필승 사격장과 서해에서 미 해병대 F-35B와 한국의 F-35A등 여러 기종 전투기들과 실사격과 폭탄투하 훈련을 하였다. 주 날개는 속도에 따라 휘어질 수 있도록 변화시키는 가변익기로 최적의 비행 상태를 유지하고자 하는 것이다. 미 사우스 다코다주 엘스워스 공군기지 28폭탄비행단 소속으로 523일 괌의 엔더슨 기지에 들어왔다. 미 폭격기중에 가장 많은 폭탄을 실을 수 있다.

 

미 공군지구권타격사령부 (Air Force Global Strike Command) 소속으로 이 사령부는 대륙간 탄도 미사일과 전략 폭격을 관장하는 미 공군의 핵전쟁을 담당한다. 소위 전략폭격기들이 미 본토를 나와 한 번씩 돌아다니는 이유는, 전략적 자산의 준비 상태를 정기적으로 테스트하고 평가하여 인도 태평양 지역의 안보와 안정성을 보장하는 방법으로 사용하는 것이라고. 특히 이 폭격기들은 미제국의 국가적 자산이므로 동맹국의 전투기들까지 나서 호위를 하는 것이다. F-16전투기들이 2대씩 이륙하였고, OMNI항공 1대가 대기중이다.

 

우리는, 회화리에서 하북리 정자까지 3킬로미터 정도를 걸으며 미군기지를 감시하는데, 대기중인 F-16 3대를 자세히 보니 한 대의 꼬리날개가 이 기지의 전투기와 달랐다. 지난 37일 쌍매훈련과 한미FS훈련 당시 이기지에서 목격된 한반도 외에서 들어온 F-16전투기 2개의 부대중 하나로, 미공군 인도 태평양 사령부 소속은 아닌 듯 하다.

 

이륙하던 전투기가 갑자기 급회전을 하면서 우리쪽을 지나 급기동으로 남쪽으로 날아가는데 5살 어린아이의 얼굴이 하얗게 되었다. 그만큼 소리가 크다.

 

3일에는 벨기에에 있는 NATO 국방대학가 평택미군기지를 방문, 한미동맹과 관련된 현안과 그것이 유럽-대서양 안보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에 초점을 둔 논의를 하였고, 미 해병대가 주관하는 태평양 상륙군지휘관 심포지엄(PALS)33개국이 참가하여 서울에서 열렸다.

 

재미있는 사실은, 이 기지내 오산초등학교 근처에 북에서 보낸 오물 풍선이 떨어졌다고 한다. 윤가는 전혀 사리에 맞지 않는 말로 한반도 긴장을 높이고 전쟁연습으로 자신의 권좌를 지키려고 하는 중이나, 최태원과 같이 하루아침에 추접스런 꼴을 당하는 법이다.

 

                                                                               필경(평택파수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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