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보장하여주는 사회주의
김정은총비서께서는 김일성-김정일주의를 관통하는 근본이념인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구현하고 있는 조선의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문명하고 풍부한 문화생활을 보장하여주는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라고 강조하셨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사회적 존재인 사람들이 <정치생활>과 <물질생활>과 함께 <문화생활>을 누릴 것을 요구한다는 것을 밝혀주었다. 사람은 그저 먹고 입고 쓰고 사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으며 고상하고 풍부한 문화생활을 향유하여야 높은 자주의식과 깊은 과학기술지식, 건강한 체력과 고상한 문화정서적 소양을 가진 전면적으로 발전된 인간으로 될 수 있다. 고상하고 풍부한 문화생활은 사람들이 값높은 정치생활과 행복한 물질생활조건을 마련하기 위한 투쟁도 더 잘 해나갈 수 있게 하는 중요한 담보이다.
조선에서는 일찍부터 당과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지고 인민대중에게 사회적 인간의 본성에 맞는 고상하고 풍부한 문화생활을 참답게 보장해주고 있다. 더우기 새로운 21세기의 시작과 더불어 사회주의문명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제시하고 인민들 모두가 세상이 보란듯이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누리게 하기 위한 투쟁이 세차게 벌어지고 있다.
사회주의문화건설에서 김정일위원장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여 과학, 교육, 보건, 문학예술, 체육, 도덕을 비롯한 모든 문화분야를 선진적인 문명강국의 높이에 올려세움으로써 전체 인민이 새 시대의 문명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도록 하려는 것은 조선로동당의 확고한 결심이다.
그러기에 김정은총비서께서는 조선로동당의 지도사상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하신 뜻깊은 노작을 비롯하여 여러 계기에 21세기 새로운 문명개화기를 열어 조선을 발전된 사회주의문명강국으로 빛내여나갈데 대한 강령적인 지침을 밝혀주시었다.
조선이 건설하려는 사회주의강성국가는 전체 인민이 높은 문화지식과 건강한 체력, 고상한 도덕품성을 지니고 가장 문명한 조건과 환경에서 사회주의문화생활을 마음껏 누리며 온 사회에 아름답고 건전한 생활기풍이 차넘치는 사회주의문명강국이다.
사회주의문명강국건설에 관한 사상은 과학과 기술의 시대, 지식경제시대인 21세기의 현실적 요구를 뚜렷이 반영하고 있을 뿐 아니라 주체의 사회주의강성국가에 대한 보다 심오하고 전면적인 분석에 기초하고 있는 가장 정당한 사상이다. 주체의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위업은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 경제강국의 징표 뿐 아니라 문명국의 징표도 응당한 높이에서 갖추게 될 때 성과적으로 실현될 수 있다.
사회주의문명강국건설에 관한 사상에는 주체의 강성국가에서 살게 될 사람들의 정신도덕적 풍모, 훌륭한 인간적 징표가 규제되어 있다. 사회주의문명강국은 우선 전체 인민이 높은 문화지식과 건강한 체력, 고상한 도덕품성을 지닌 선진적인 나라이다. 문화지식과 건강한 체력, 고상한 도덕품성을 지녀야 문명한 인간으로 될 수 있고 문명한 사회에서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원만히 다해나갈 수 있다.
사회주의문명강국은 또한 전체 인민이 가장 문명한 조건과 환경에서 사회주의문화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나라이다. 사람들의 문화생활은 해당사회의 문화제도에 의하여 제약되며 일정한 생활환경 속에서 물질정신적 수단들을 이용하면서 이루어진다.
물질만능의 자본주의사회에서 각종 문화기관들과 생활환경들은 자본가들의 돈벌이수단으로 되고 사람들의 정신과 육체를 병들게 하며 반인민적 사회의 본질과 약육강식, 패륜패덕의 사회적 면모를 미화분식하는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 그러나 사회주의사회에서는 우월한 문화제도를 비롯한 모든 조건과 환경이 인민들에게 문명하고 고상하며 아름다운 정신과 도덕을 심어주고 다정다감한 문화적 소양을 갖추어줄 뿐 아니라 노동과 국방에 이바지할 수 있는 지식과 체력 등을 체득시켜준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가장 문명한 조건과 환경에서 사회주의문화생활을 마음껏 누릴 수 있게 된다.
사회주의문명강국은 온 사회에 아름답고 건전한 생활기풍이 차넘치는 나라이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진취적이고 고양된 정신상태에서 자기직장에 대한 애착과 긍지를 가지고 내일에 대한 확신과 희망에 넘쳐 값높고 보람있게 생활하는 사회주의사회가 문명한 사회이다. 반대로 사회의 극소수가 황금과 재부의 주인이 되어 권력을 휘두르고 대다수 근로민중이 노예적 처지에서 기아와 빈궁에 허덕이며 죽지못해 살아가는 사회는 <현대문명>과 <만민복지>를 아무리 선전하여도 실제적으로 문명하지 못한 사회이다.
자기조국을 사회주의강성국가로 빛내이려는 강한 지향과 열정, 사회와 인민을 위하여 헌신하는 길에서 참된 삶의 보람을 찾는 숭고한 인생관을 지니고 신심과 낙관에 넘쳐 생활해나가는 데 바로 조선인민의 사회주의생활의 참모습이 있다.
사회주의문명강국건설에 관한 사상은 문명국가건설의 실천적인 방도까지 명확하게 제시하여 그 생활력을 높이 발양할 수 있도록 한다는 데 그 중요한 정당성의 하나가 있다. 사회주의문명강국건설을 추진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는 문화건설의 모든 부문에서 김정일위원장께서와 김정은총비서께서 제시하신 사상과 노선을 철저히 관철하여 과학, 교육, 보건, 문학예술, 체육, 도덕을 비롯한 모든 문화분야를 선진적인 문명강국의 높이에 올려세우는 것이다.
또한, 평양시를 주체조선의 수도, 선군문화의 중심지답게 더욱 웅장하고 풍치수려한 도시로 만들며 모든 도, 시, 군들에서 거리와 마을, 조국산천을 사회주의선경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와 함께 인민들을 위한 현대적인 문화후생시설과 공원, 유원지들을 더 많이 건설하여 인민들이 새 시대의 문명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도록 하는 것이다.
이로부터 지금 조선에서는 사회주의문명강국건설을 힘있게 추진하여 21세기 새로운 문명개화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이 본격적으로 벌어지고 있다. 교육부문에서는 <새 세기 교육혁명을 일으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강국으로 빛내이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을 힘차게 일으키고 있다. 새 세기 교육혁명의 목표는 모든 청소년학생들을 강성국가건설의 믿음직한 역군으로 키우며 전민과학기술 인재화를 실현하여 조선을 21세기 사회주의교육강국으로 만드는 것이다.
시대가 요구하는 새형의 인재들을 원만히 키워낼수 있도록 교육체계를 완비하고 교육사업에 대한 지도관리를 개선하는 것이 새세기 교육혁명의 중요한 과업이다. 이로부터 공화국에서는 2012년 9월에 있은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6차회의에서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할데 대한 법령을 채택하고 중등일반교육체계를 더욱 개선완성해나가고 있다.
또한, 대학들을 종합대학화하고 일원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을 비롯하여 고등교육체계를 세계적 추세에 맞으면서도 강성국가건설에 요구되는 인재들을 더 많이, 더 훌륭히 키워낼 수 있도록 정비해나가고 있다.
전민 과학기술인재화의 높은 목표밑에 우월한 교육체계인 일하면서 배우는 고등교육체계를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더욱 발전시켜 인재강국화를 실현하는 데서 큰 몫을 다해나가도록 하고 있다. 전민 과학기술인재화란 말그대로 전체 인민을 높은 과학기술지식과 창조적 능력을 소유한 인재로 만든다는 것이다. 다시말하여,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최신과학지식과 기술기능에 정통하고 그것을 능숙하게 활용하며 강성국가건설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원만히 풀어나갈 수 있는 혁명적 인재로 키운다는 것이다.
전민 과학기술인재화, 이것은 어느 나라에서나 내세울 수 있는 구호가 아니다. 세계적으로 많은 나라들이 인재양성에 힘을 넣고 있지만 그것은 광범한 근로인민대중의 범위에까지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더우기 모든 사람들을 현대과학기술로 무장시키는 문제에 대하여서는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전민 과학기술인재화는 오로지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이념을 구현하여 이 땅위에 사회주의문명강국을 일떠세우려는 조선로동당만이 내세울 수 있는 투쟁목표이다. 전민 과학기술인재화에 관한 독창적인 사상은 그 정당성과 과학성으로 하여 날이갈수록 현실에서 커다란 생활력을 발휘하고 있다.
과학기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전인민적 학습열풍이 세차게 일어나는 속에 각지에 세워진 미래원을 비롯한 도서관들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기관, 기업소들에서 과학기술보급실을 만들어놓고 실속있게 운영하기 위한 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원격교육체계가 더욱 완비되어 수많은 근로자들이 원격강의를 통해 현대과학기술의 높은 경지를 점령하고 현장에서 적극 활용하면서 대중적 기술혁신운동에 적극 참가하고 있다.
현실은 전민 과학기술인재화사상의 변혁적 위력을 뚜렷이 보여주고 있으며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사회의 우월성을 남김없이 발휘하고 있다.
문학예술부문에서도 <인민대중제일주의>가 철저히 구현되어 인민들의 문화생활에서 커다란 변혁을 안아오고 있다.
김정은총비서께서는 제9차 전국예술인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역사적인 서한에서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 하는 새로운 역사적 단계에 들어선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문학예술부문을 추켜세워 문화예술발전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갈 데 대한 명철한 가르치심을 주시었다.
음악, 영화, 무대예술, 미술을 비롯하여 문학예술의 모든 부문에서는 <명작폭포로 당의 선군령도를 받들자!>라는 전투적 구호를 높이들고 인민들이 좋아하는 명작들을 더 많이 창작하기 위한 명작창조열풍이 세차게 일어나고 있다. 특히 새 세기 조선의 예술을 대표하고 선도하는 예술단체인 모란봉악단이 선두에 서서 새롭고 참신한 예술창조사업으로 인민들의 투쟁열의를 북돋아주고 온 사회에 낭만과 활기를 더해주고 있으며 세계를 압도하는 조선의 예술발전을 과시하고 있다. 온 나라의 예술화, 예술의 대중화를 사회주의 문명강국건설의 중요한 목표로 제시하고 군중문화예술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벌려나가고 있다.
체육강국건설은 사회주의강성국가를 세우기 위한 투쟁에서 조선로동당이 중시하는 하나의 전선이다. 조선에서는 빠른 시일안에 나라의 체육기술을 세계적인 높이에 올려세우고 체육을 대중화, 생활화하며 체육의 과학화수준을 높이는 것을 체육강국건설의 목표로 제기하고 그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년간 제30차 올림픽경기대회를 비롯하여 세계선수권 대회와 아시아경기대회를 비롯한 국제경기들에서 조선의 미더운 선수들이 수많은 금메달을 쟁취하여 세계체육계를 놀래우는 경이적 성과들이 연이어 일어나고 있는 것이 그 뚜렷한 증거로 되고 있다.
체육의 대중화, 생활화 측면에서도 다채로운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는데 년중 전국도대항군중체육대회를 비롯한 대중체육경기대회들이 연이어 진행되어 온 나라가 대중체육열풍으로 들끓고 가는 곳마다에 일떠선 체육공원들에서는 남녀노소 할 것없이 여러가지 체육유회로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풍경이 예사로운 일로 되었다.
21세기 새로운 문명개화기가 펼쳐지고 있는 조선에서는 최근시기 전체 인민이 가장 문명한 조건과 환경에서 문화정서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사회주의문명강국의 높은 요구에 맞게 세계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문화정서기지들이 해마다 수많이 건설되고 그 속에서 평범한 근로자들이 제손으로 창조한 새 문명의 참맛을 보란듯이 향유하고 있다.
릉라인민유원지, 류경원, 인민야외빙상장, 인민극장, 평양민속공원, 통일거리운동센터, 릉라곱등어관, 문수물놀이장, 미림승마구락부, 마식령스키장, 연풍과학자휴양소, 메아리사격관,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 종합봉사선 <무지개호> 건설의 대번영기와 더불어 지난 짧은 기간에 세상에 대고 자랑할만한 수많은 문화정서기지들이 최단기간내에 최상의 수준에서 일떠선 사실들이 그것을 잘 말해주고 있다.
최근에 조선을 방문한 수많은 해외동포들과 외국인들은 한결같이 세계적 수준의 기념비적 창조물들은 물론 문명의 별천지에서 마음껏 향유의 기쁨을 누리는 주인공들이 다름아닌 평범한 근로인민들이라는 현실에 더욱 놀라움과 부러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세상에서 제일 좋다고 하는 모든 것을 더 좋고 더 훌륭하게 마련하여 인민들에게 안겨주려는 조선로동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이념에 바탕한 구상과 그 빛나는 실천은 사회주의문명국가건설의 보다 큰 전진을 가져올 것이며 그와 더불어 전체 인민 모두는 새 문명의 참다운 창조자, 향유자가 되어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누려갈 찬란한 내일을 반드시 안아올 것이다.
참으로, 인민대중중심의 조선식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이 사회적 인간의 본성에 맞는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마음껏 누리도록 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이며 인민이 누리는 가장 값높고 보람찬 사회주의생활은 인민대중제일주의의 혁명사상인 김일성-김정일주의만이 안아올 수 있는 자랑찬 현실이다.
김일성-김정일주의가 인민대중의 보람찬 삶이 활짝 꽃펴나는 주체의 사회주의를 건설하고 발전시켜나가고 있는 것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본질적 특징으로 하는 그 위대성에 대한 뚜렷한 확증으로 된다.
김현환(재미자주사상연구소 소장) <저작권자 ⓒ 프레스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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