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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인민대중을 위해 복무시켜야 한다

프레스아리랑 | 기사입력 2023/06/23 [07:05]

모든 것을 인민대중을 위해 복무시켜야 한다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3/06/23 [07:05]

모든 것을 인민대중을 위해 복무시켜야 한다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정식화하신 김정은총비서께서는 <인민대중제일주의>에서 본질적 내용의 하나를 이루는 것은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인민대중을 위해 철저히 복무시켜나가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하셨다. 인민에 대한 철저한 복무는 인민에 대한 최대의 존중과 사랑의 표시이며 이것을 떠나서 인민대중제일주의에 대하여 생각할 수 없다는 것이다. 김일성-김정일주의가 이 세상에 유일무이한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위대한 혁명사상으로 되는 것은 바로 그것이 인민대중을 절대시하고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인민대중을 위해 철저히 복무시켜나가는 것으로 관통된 혁명사상이기 때문이다.

 

 

 

김정일위원장께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시었다.

 

 

 

사람중심의 세계관인 주체사상은 인민대중을 가장 귀중한 존재로 내세우고 모든 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게 할 것을 요구하는 이민위천의 사상이며 사람들에게 참다운 조국애를 키워주고 민족의 자주적 발전과 륭성번영의 길을 밝혀주는 애국애족의 사상입니다.”

 

 

 

모든 것을 인민대중을 위해 복무시킨다는 것은 이 세상의 모든 사물현상들을 인민대중의 자주적 요구와 이익을 실현하는 데 이바지하는 것으로 만들어나간다는 것이다. 세계를 이루는 자연과 사회에는 수많은 사물현상들이 있다. 이러한 사물현상들을 단순히 객관적 존재로만 보고 대할 것이 아니라 인민대중과의 관계 속에서 보고 인민대중의 요구와 이익을 실현시키는 데 복무하도록 만들어나갈 데 대한 독창적인 사상이 바로 김일성-김정일주의이다.

 

 

 

세계의 모든 것을 인민대중을 위해 복무시켜나가야 하는 것은 인민대중이 이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존재이며 인민대중의 이익보다 더 귀중한 것은 없다는 데로부터 필연적으로 흘러나온다. 세계의 주인, 역사의 주체인 인민대중은 이 세상에서 최고의 존엄과 가치를 가진 가장 귀중한 존재이다.

 

 

 

이 세상에는 인민대중의 이익보다 더 귀중한 것은 없으며 모든 사물현상들은 인민대중을 위해 복무하는 한에서만 가치를 가진다. 인민대중이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존재이고 자연과 사회의 사물현상은 인민대중을 위해 복무하는 한에서만 가치를 가지기 때문에 모든 것을 인민대중을 위해 복무시키는 것은 필연적이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바로 인민대중을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존재로 내세우는 데 기초하여 모든 것을 인민대중을 위해 철저히 복무시켜나감으로써 인민대중의 자주적 이상을 참답게 실현해나갈 것을 지향하는 혁명사상, 인민대중제일주의의 혁명사상이다.

 

 

 

김일성-김정일주의가 모든 것을 인민대중을 위해 복무시켜나갈 것을 요구하는 인민대중제일주의의 혁명사상이라는 것은 무엇보다도 그것이 혁명 그자체를 목적에 있어서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를 실현시켜주는 사업, 인민대중에 대한 참다운 사랑을 꽃피우는 과정으로 내세운 데서 뚜렷이 과시되고 있다.

 

 

 

원래 혁명사상의 기본사명의 하나는 혁명운동이 추구하는 목적이 무엇인가 하는 것을 밝히는 데 있다. 혁명사상이 혁명운동이 추구하는 숭고한 목적이 어디에 있는가를 똑바로 밝히지 않고서는 결코 자기의 사명을 다하였다고 말할 수 없다.

 

 

 

지난 시기 선행한 혁명이론에서는 객관적인 물질경제적 관계중심의 관점으로부터 혁명을 생산력과 생산관계 사이의 모순에 의하여 일어나는 사회제도의 급격한 교체로 보았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지난 시기와 같이 혁명을 단순히 객관적인 현상으로만 고찰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일으키고 떠밀고나가는 인민대중과의 관계 속에서 새롭게 본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혁명을 그 목적에 있어서 인민대중에 대한 사랑을 꽃피우는 과정으로 본다.

 

 

 

혁명이란 목적에 있어서 인민에 대한 사랑을 꽃피우는 것이다.”

 

혁명은 인민에 대한 최대의 사랑이다.”

 

 

 

김정일위원장의 이 고귀한 명언들에 혁명의 목적에 관한 심오한 뜻이 담겨져 있다. 혁명은 본질에 있어서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인민대중의 조직적인 투쟁이다. 온갖 구속과 예속을 반대하고 세계와 자기운명의 주인으로서 살며 발전하려는 자주적 요구를 본성으로 하는 인민대중은 그것을 실현하기 위하여 목적의식적으로 혁명투쟁을 벌려나간다.

 

 

 

혁명은 그 어떤 객관적인 요인들의 모순에 의하여 자연발생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에 의해 일어나며 그것이 실현되는 방향으로 발전한다. 혁명운동의 목적은 단순히 생산력과 생산관계사이의 모순을 극복하고 생산력발전의 넓은 길을 열어주자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온갖 형태의 착취와 압박, 구속과 예속을 청산하고 역사의 주체인 인민대중의 본성적 요구, 자주적 요구를 실현하자는 데 있다.

 

 

 

인민대중의 자주적 요구의 실현을 떠나서 혁명은 일어날 수도 발전할 수도 없으며 혁명 그자체가 있을 수 없다. 혁명의 종국적 목적은 결국 인민대중의 본성적 요구인 자주성을 실현하는 데 있으며 이것이야말로 인민대중에 대한 참다운 사랑으로 된다. 이런 의미에서 혁명은 인민대중의 본성적 요구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 인민대중에 대한 사랑을 꽃피우는 과정으로 되는 것이다.

 

 

 

혁명은 인민에 대한 사랑으로부터 시작되며 그 힘으로 발전해나간다. 인민을 참답게 사랑하는 사람들만이 적에 대한 불타는 적개심을 간직하고 인민대중이 겪게되는 불행과 고통을 청산하기 위하여 한몸바쳐 혁명투쟁에 일어나 모진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면서 불굴의 신념과 의지로 억세게 싸워나갈 수 있다. 혁명을 단순한 사회제도의 교체로써가 아니라 인민대중의 본성적 지향과 요구를 실현시켜주는 최대의 사랑으로 보는 것은 오직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인민대중을 위해 복무시켜나갈 것을 요구하는 김일성-김정일주의만이 새롭게 밝힐 수 있는 진리이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모든 혁명운동을 인민대중에 대한 사랑을 꽃피우는 과정으로 보는 데로부터 출발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모든 단계의 혁명이론도 인민대중의 자주적인 요구를 실현시키는 각도에서 전개하고 있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광범한 인민대중이 제국주의의 식민지통치와 봉건적 억압에서 벗어나려는 자기의 요구를 참답게 실현할 수 있는 길을 밝힌 새로운 혁명이론,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이론>을 밝혀준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특히 인민대중의 자주적 지향과 요구를 전면적으로 실현시켜주는 사회주의혁명과 건설에 관한 이론을 독창적으로 밝혀준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사회주의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이념이며 혁명적 기치라는 것을 밝혀준다. 사회주의는 그 누가 고안해낸 것이 아니라 인민대중이 역사와 더불어 살아오면서 스스로 선택한 이념이다.

 

 

 

자주성을 생명으로 하는 인민대중은 착취계급사회의 전역사적 기간에 걸쳐 착취와 압박의 멍에를 벗어버리기 위하여 줄기찬 투쟁을 벌려왔다. 그러나 오래동안 인민대중은 착취와 억압의 멍에를 바꾸어 썼을 뿐 그것을 벗어던질 수 없었다. 장구하고도 간고한 투쟁을 통하여 인민대중은 착취계급과 착취제도 그자체를 청산하지 않고서는 결코 자기의 본성적 요구를 실현할 수 없다는 것을 통절히 깨닫게 되었으며 그리하여 자신들이 주인이 되는 새세상을 세우기 위한 사회주의운동에 떨쳐나서게 되었다.

 

 

 

결국, 사회주의는 단순히 사적 소유를 없애기 위한 투쟁이 아니라 역사의 주체인 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참다운 주인으로서의 지위를 차지하고 자기의 자주적 요구를 참답게 실현하기 위하여 높이든 기치,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이념이라는 데 그 본질이 있다. 사회주의이념의 과학성과 정당성, 불패의 생활력은 바로 그것이 진실로 인민대중의 자주성 실현에 복무하는 이념이라는 데 있다.

 

 

 

김일성-김정일주의에 의하여 밝혀진 사회주의위업은 바로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하기 위한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이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사회주의이념에 대한 과학적 정식화에 기초하여 자주성을 지향하는 모든 사람들을 국가정권과 생산수단의 진정한 주인으로 만들고 사회주의적 인간으로 개조해나가는 사회주의혁명이론을 독창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또한 인민대중을 모든 것의 주인으로 내세우고 사회의 모든 것이 인민대중을 위해 복무하는 인민대중 중심의 사회주의건설이론을 독창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는 전체 인민이 다 나라의 주인으로 되고 사회의 모든 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진정한 인민의 사회이다.

 

 

 

사회주의의 기초는 인민대중이다. 사회주의를 요구하고 그 실현을 위해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치는 것은 바로 인민대중이다. 인민대중을 떠나서는 사회주의자체가 있을 수 없으며 인민대중의 절절한 지향과 요구는 바로 자신이 모든 것의 주인이 되고 사회의 모든 것이 자신을 위하여 복무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민을 떠난 사회주의,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지 않는 사회주의는 건설할 필요가 없다.

 

 

 

인민대중을 모든 것의 주인으로 내세우고 모든 것을 인민대중을 위해 복무시켜나가는 데 사회주의의 참다운 본태가 있다. 이것을 떠난 사회주의는 아무리 현란한 말로 분칠하여도 변질된 사회주의, 퇴색된 사회주의로 밖에 되지 않는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인민대중은 사회의 모든 것의 주인으로서 사회주의사회에서 주인으로서의 지위를 차지하고 권리를 행사하며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면서 값높고 행복한 생활을 누려야 한다는 것을 뚜렷이 밝혀주었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를 건설하자면 인민대중의 자주적 요구를 절대적인 기준으로 내세우고 그것을 반영하여 모든 노선과 정책을 세워야 하며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함으로써 인민대중의 자주성실현의 선결조건이며 인민대중의 한결같은 지향인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철저히 옹호실현해나가야 한다는 것을 밝혀주었다.

 

 

 

또한, 사회주의사회에서 당과 국가가 인민들의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그들에게 유족하고 풍족한 물질생활을 마련해줄 뿐 아니라 그들이 사회적 집단의 사랑과 믿음 속에서 사회정치적 생명을 빛내이면서 가장 존엄있고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이끌어주어야 한다는 것을 명시하여주었다.

 

 

 

김일성-김정일주의가 밝힌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이론에 의하여 인민대중이 모든 것의 주인으로 되고 사회의 모든 것이 인민대중의 자주성실현에 참답게 복무하는 진정한 사회주의에로의 길,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에로의 길이 독창적으로 개척될 수 있게 되었다.

 

 

 

이처럼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인민대중의 자주성실현의 각도, 인민대중에 대한 복무의 견지에서 혁명의 근본목적, 사회주의의 본질을 과학적으로 밝힘으로써 모든 것을 인민대중을 위해 복무시켜나갈 데 대한 인민대중제일주의의 혁명사상으로 찬란한 빛을 뿌릴 수 있게 되었다.

 

 

 

김일성-김정일주의가 모든 것을 인민대중을 위해 복무시켜나갈 것을 요구하는 인민대중제일주의의 혁명사상이라는 것은 다음으로 그것이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 정치와 군사, 경제와 문화의 모든 문제들을 인민에 대한 헌신적 복무의 견지에서 독창적으로 해결해나가고 있는 데서 뚜렷이 표현되고 있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정치생활분야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인민대중에 대한 복무로 일관시키고 있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정치는 계급 또는 사회공동의 요구에 맞게 사람들의 활동을 통일적으로 지휘하는 사회적 기능이라는 것을 밝히고 혁명적인 정치의 본질, 인민대중에 대한 당과 수령의 영도의 본질은 인민대중의 참다운 이익을 실현하기 위하여 대중에게 복무하는 것이라는 것을 밝혔다.

 

 

 

인민대중에 대한 당과 수령의 정치, 영도는 인민대중의 지향과 인연이 없는 그 어떤 주관적인 것을 내려먹이는 데 있는 것이 아니다. 당은 인민의 정치적 향도자이고 수령은 어디까지나 인민의 수령이다. 인민은 혁명적 당에 있어서 생명의 뿌리로,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으로 되기에 인민을 떠난 당은 참다운 혁명적 당이 아니며 인민을 떠난 수령도 수령이 아니라 개인에 불과하다. 당과 수령의 인민에 대한 영도는 결국 인민대중의 의사와 요구를 하나로 통일시키고 옳게 반영하여 과학적인 노선과 정책을 내놓고 그것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인민대중의 자주적 요구실현을 확고히 담보해나가는 데 있다.

 

 

 

혁명적인 정치, 혁명적인 영도는 결국 인민대중에 대한 복무로 일관된 정치이며 영도이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혁명적인 당과 국가의 본질도 무엇보다도 인민대중의 복무자라는 데 있다는 것을 독창적으로 밝혀주었다.

 

 

 

지난 시기 선행한 혁명사상에서는 당을 주로 일정한 계급의 이익을 옹호하는 계급의 조직된 부대로, 계급투쟁의 무기로 보아왔으며 정권도 지배계급이 사회에 대한 정치적 지배를 실현하는 권력기관으로 이해하였다. 이로부터 당과 정권건설과 활동에서 계급투쟁의 무기, 권력의 행사자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는 데 주되는 관심이 돌려지게 되었다.

 

 

 

그러나 혁명적인 당과 국가의 본질과 역할을 계급투쟁의 견지에서만 보아서는 안된다. 혁명적인 당과 국가는 어디까지나 인민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고 인민이 있고서야 당도 국가도 있을 수 있다. 혁명적인 당과 국가는 원래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혁명투쟁의 합법칙적 요구로부터 나온 정치조직이다. 혁명적인 당과 국가에는 인민대중의 요구와 이익실현을 떠난 다른 목적이 있을 수가 없다. 인민대중의 자주적 요구와 이익실현을 위해 헌신적으로 투쟁하는 인민의 복무자라는 데 착취계급의 당과 정권과 근본적으로 다른 노동계급의 당과 정권의 본질과 우월성이 있다. 혁명적인 당과 정권은 인민의 복무자라는 입장에 튼튼히서야 계급투쟁도 정치적 권력행사도 인민대중의 자주적 요구에 맞게 옳게 할 수 있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수행에서 가장 올바른 정치방식은 인민대중에 대한 헌신적 복무의 정치방식, 인덕정치라는 것을 밝혔다. 인덕정치는 인민대중에 대한 한없이 뜨거운 사랑과 믿음의 정치이다. 광범한 인민대중을 차별없이 한품에 안아 한점의 그늘도 없이 그들의 자주적 요구를 참답게 실현시켜주며 죽어서도 영생하는 값높은 삶을 누리도록 보살펴주고 이끌어주는 폭넓은 사랑과 믿음의 정치, 인민들의 운명을 책임지고 끝까지 보살펴주며 인민이 바란다면 돌위에도 꽃을 피우고 인민을 위한 일이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정치가 바로 인덕정치이다.

 

 

 

혁명이 인민대중에 대한 사랑을 꽃피우는 것이고 혁명적인 당과 국가가 인민의 복무자이기에 혁명투쟁에서 가장 올바른 정치방식은 인민대중을 끝없이 사랑하고 존대하며 인민대중을 위해 헌신적으로 복무하는 인덕정치로 되어야 한다. 인민대중에 대한 끝없는 사랑과 믿음의 정치, 인덕정치하에서만 인민대중의 값높은 삶이 꽃펴나고 천만대중이 일심단결되어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밀고나갈 수 있다.

 

 

 

김일성-김정일주의에 의하여 사회생활에서 결정적 의의를 가지는 분야인 정치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이 인민대중에 대한 복무의 견지에서 새롭게 밝혀짐으로써 인민대중중심의 새로운 정치이론이 탄생하게 되었으며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인 민대중에 대한 헌신적 복무를 꽃피울 수 있는 넓은 길이 열려지게 되었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인민대중에 대한 헌신적 복무의 견지에서 군사분야에서 나서는 문제들도 새롭게 해명하였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혁명군대가 제국주의의 침략과 전쟁으로부터 인민대중의 자주적 삶과 행복을 믿음직하게 지키며 그 누구도 따를 수 없는 강한 혁명성과 조직성, 전투력으로 인민대중의 행복을 창조해나가는 참다운 인민의 군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독창적으로 밝혔다.

 

 

 

그리하여 혁명군대가 단순히 총잡고 조국을 보위하는 역량으로서만이 아니라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창조하는 힘있는 선봉대, 돌격대로 위용떨칠 수 있는 불멸의 지침을 마련하였다.

 

 

 

또한, 경제국방병진노선을 독창적으로 제시하여 모든 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자체의 힘으로 전반적 국력을 비약적으로 높이면서 동시에 인민생활도 향상시킬 수 있는 가장 정확하고 정당한 길을 열어놓았다.

 

 

 

김일성-김정일주의가 밝힌 이러한 독창적인 이론들에 의하여 군사분야에서 인민대중의 자주적 요구와 이익을 철저히 고수하고 참답게 실현해나갈 수 있는 과학적인 지침이 마련될 수 있었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경제생활과 문화생활분야에서 나서는 문제들도 인민대중에 대한 헌신적 복무의 견지에서 독창적으로 해결하였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자기 나라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경제, 자기 나라 인민의 수요를 기본상 자체의 힘으로 보장하는 자립적 민족경제건설을 사회주의 경제건설의 총적목표로 뚜렷이 내세웠다.

 

 

 

또한, 인민대중의 복리증진을 기본으로 내세우고 실시되는 인민적 시책과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공급사업으로서의 상업의 본질에 관한 문제를 비롯하여 생산과 교환, 분배와 소비의 모든 고리들에서 인민에 대한 복무를 철칙으로 삼고 그에 충실할 데 대한 경제이론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었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인민대중이 내세운 자주적 요구를 원만히 실현시켜줄 수 있도록 무상치료제와 무료의무교육제에 관한 사상과 인민대중이 그 참다운 창조자, 향유자가 되는 문학예술건설이론, 자기 나라 혁명과 자기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주체가 선 과학건설이론과 인민들의 지향과 요구, 편의가 최우선시되고 인민들의 정서와 미감에 맞게 사상예술성과 실용성이 완벽하게 보장된 인민대중제일주의 건축창조이론 등 문화생활 분야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인민대중에 대한 철저한 복무로 일관시키고 있다.

 

 

 

참으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인민대중을 이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존재, 하늘같은 존재로 내세우고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인민대중을 위해 철저히 복무시켜나갈 것을 요구하며 그것으로 관통되어 있는 인민대중제일주의의 혁명사상이다.

 

 

 

김현환 (재미자주사상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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