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대중제일주의>의 사상정신적 원천인 <이민위천>
시대의 지도사상이 가지는 본질적 특징은 그 창시와 심화발전과정과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다. 더우기 혁명사상자체가 결코 빈터에서 생겨나지 않는 것이기에 그것이 어떤 사상정신을 원천으로 하여 창시되고 심화발전되는가 하는 것은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위대한 지도사상, 혁명사상은 어디까지나 탁월하고 비범한 수령에 의하여 창시되고 심화발전되는 것이기에 그 창시와 심화발전의 원천으로 되는 것은 다름아닌 수령이 지닌 숭고한 사상정신이라는 것은 분명하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본질적 특징으로 하는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자주시대의 걸출한 수령들이신 김일성주석과 김정일위원장께서 창시하시고 심화발전시키신 자주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이다. 김일성주석과 김정일위원장 두분께서는 한평생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혁명과 건설을 영도하여 오시었으며 이민위천의 사상정신에 기초하여 사상이론활동도 벌려오시었다. 김일성주석께서 지니고 계시었던 이민위천의 사상정신은 김일성-김정일주의가 인민대중제일주의의 혁명사상으로 창시되고 심화발전될수 있게 한 결정적 요인이었다.
김일성주석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었다.
“<이민위천>, 인민을 하늘같이 여긴다는 이것이 나의 지론이고 좌우명이였다. 인민대중을 혁명과 건설의 주인으로 믿고 그 힘에 의거할데 대한 주체의 원리야말로 내가 가장 숭상하는 정치적 신앙이며 바로 이것이 나로 하여금 한생을 인민을 위하여 바치게 한 생활의 본령이였다.”
<이민위천>의 좌우명이야말로 동서고금의 어느 위인도 내세울 수 없었던 최고 경지의 좌우명이며 김주석께서 인민을 위해, 인민에 의거하여 한생을 그토록 빛내일 수 있게 한 근본원천이었다.
<이민위천>이란 말 그대로 인민을 하늘과 같은 존재로 여긴다는 것이다. 이민위천은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의 창시자이신 김일성주석께서 처음으로 정립하시고 투철한 신념으로 삼으신 사상정신적 지주였다. 주석께서 한생의 좌우명으로 간직하고 계셨던 이민위천의 사상정신은 깊은 연원을 가지고 공고한 토대위에서 형성된 확고부동한 신념이었다. <이민위천>은 김일성주석의 한생의 좌우명일 뿐 아니라 김주석 그대로이신 김정일위원장의 좌우명이고 정치철학이었다.
김일성주석과 김정일위원장의 이민위천의 숭고한 사상정신은 오늘날 김정은총비서에 의하여 순결하게 계승되고 있으며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인민대중제일주의>의 혁명사상으로 빚내이는 근본원천으로 되고 있다. 이민위천은 김주석과 김위원장의 좌우명인 동시에 김정은총비서의 좌우명이다.
김정은총비서는 선대 수령들의 <이민위천>의 사상정신을 구현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 전진을 이룩하기 위한 사상이론활동을 줄기차게 벌려나가고 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주제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자],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동지 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를 비롯하여 지난 몇해 사이에 김정은총비서께서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 노작들이 그것을 잘 말해주고 있다.
일찍부터 영도자가 갖추어야 할 사상이론적 자질과 풍모를 체현하시고 정력적인 사상이론활동을 벌려오신 김정은총비서께서는 주체조선의 새로운 100년대가 시작되는 역사적인 시기에 현시대의 지도사상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하시는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었다.
돌이켜보면, 1970년대에 벌써 김정일위원장께서는 김일성주석의 혁명사상을 그의 존함과 결부시켜 독창적인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정력적인 사상이론활동을 벌리시어 새로운 원리와 내용들로 그것을 끊임없이 발전풍부화시켜 오시었다.
김정은총비서께서는 김일성주의의 심화발전에 쌓아올리신 김정일위원장의 특출한 사상이론적 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는 것을 자신의 더없는 사명감으로 간주하시었다. 그러기에 그는 김정일위원장께서 서거하신 이후 김일성주의의 발전풍부화에 쌓아올리신 김위원장의 불멸의 업적에 대한 전면적인 총화와 시대와 혁명, 인민의 절절한 요구에 기초하시어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은 <김일성-김정일주의>라는 것을 엄숙히 선포하시었다.
그뿐만 아니라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라는 독창적인 해명을 주시었다. 인민대중제일주의는 인민대중을 세상에서 가장 귀중하고 힘있는 존재로 내세우고 모든 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도록 하며 모든 문제를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풀어나갈데 대한 사상이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전반적 구성과 내용이 인민대중중시의 관점과 입장, 인민대중에 대한 헌신적 복무로 일관되어 있는 인민대중제일주의 사상이다.
김정은총비서께서 독창적으로 천명하신 인민대중제일주의의 혁명사상인 김일성-김정일주의야말로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인민대중의 진로를 밝히는 나침반이다.
김일성-김정일주의가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으로 정식화된 것은 주체의 사상발전의 필연적 귀결로서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조선이 나아갈 불변의 진로는 오직 주체의 한길이며 그 백전백승의 기치는 다름아닌 김일성-김정일주의라는것을 온세상에 천명한 특기할 사변이었다.
김정은총비서께서는 이민위천의 사상정신에 입각하시어 현시기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더욱 굳건히 다져나가기 위한 모든 활동의 출발점으로 되는 숭고한
<인민관>을 새롭게 밝혀주시었으며 인민대중에 대한 멸사복무에 관한 독창적인 사상을 제시하시었다.
김정은총비서께서 독창적으로 밝혀주신 숭고한 인민관의 본질은 선대 수령들께서 하늘처럼 여기신 인민을 김주석과 김위원장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고 선대 수령들을 모시듯이 받들어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며 인민이 원한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위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 선대 수령들의 숭고한 인민관에 기초하고 있다. 인민의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 선대 수령들을 모시듯이 인민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멸사복무하여 받들어나간다는 바로 여기에 김정은총비서의 숭고한 인민관의 위대성과 무한대한 생명력이 있다.
역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이 숭고한 인민관은 한평생 인민을 위해 바치신 선대 수령들의 업적을 길이 빛내어가시려는 김정은총비서의 도덕의리가 낳은 충정의
최고발현이다. 인류사에는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세계의 자주화를 위하여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그렇듯 위대한 수령들을 모시는 것처럼 인민을 존엄있게 대하고 받들어나가야 한다고 천명한 영도자는 없었다. 이것은 오직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며 한평생 인민을 위하여 모든 것을 다 바쳐오신
선대 수령들의 인민사랑을 그대로 이어가시는 김정은총비서께서만이 정립해주실 수 있는 가장 숭고한 인민관이다.
김정은총비서의 모든 사색의 중심에는 인민대중이 서있으며 그가 내놓으시는 모든 사상이론들은 다 인민에 대한 철저한 복무, 인민에 대한 철저한 의거로 일관되고 있다.
<모든 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 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그가 내놓으신 이 구호에 바로 선대 수령들의 이민위천의 사상정신을 그대로 이어나가시려는 그의 철석같은 신념과 의지가 어리어 있다.
김정은총비서께서는 조선로동당창건 70돐을 뜻깊게 경축하는 열병식 및 평양시 군중시위에서 하신 역사적인 연설 [인민대중에 대한 멸사복무는 조선로동당의 존재방식이며 불패의 힘의 원천이다]에서 인민을 조선로동당의 둘도 없는 지지자, 조언자, 방조자로 높이 내세워주시었다. 그러시면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이며 조선로동당의 존재방식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것이라고, 조선로동당은 역사상 처음으로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정치를 펼치고 한평생 인민을 위하여 모든 것을 다 바치신 김주석과 김정일위원장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인민대중제일주의의 고귀한 역사를 수놓아갈 것이라는데 대해 엄숙히 선언하시었다.
참으로, 자주시대의 유일하게 과학적인 지도사상인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이민위천을 한생의 좌우명으로, 사상이론활동의 지주로 삼고 탁월한 사상이론활동을 벌려오신 김일성주석과 김정일위원장에 의하여 창시되고 심화발전되었으며 오늘은 선대 수령들 그대로이신 김정은총비서에 의하여 비상히 발전풍부화되어나가는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위대한 혁명사상이다.
김현환 (재미자주사상연구소 소장) <저작권자 ⓒ 프레스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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