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린지 그레이엄 "우리가 쓴 최고의 돈", 대량학살은 우크라 투자 목표 [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23.05.29(600)]
* "우리가 쓴 최고의 돈" : 대량학살은 우크라 전쟁에 대한 미국의 투자 목표 * 메드베데프 "(트럼프는) 좋은 사람이지만 겁쟁이...미 공화당과 일하기 더 쉬워" * 티무르 포멘코 "G7은 미국 신 제국의 구식 도구" * FT "G7, 더 이상 세계를 지배하지 않는다는 사실 받아들여야" * 남아공 외교부 "이미 30개국이 브릭스 가입 신청" * 중·인도로 향하는 러시아 원유…"세계 원유시장 지형 재편 중" * 러, 27년 만에 해외 핵배치 현실화…벨라루스에 전술핵 배치 시작 * 미 '슈퍼 핵항모' 제럴드 포드 노르웨이 입항…러 "해로운 무력시위" 반발 * 평양 러 대사 "조선, 거의 모든 탄도·순항미사일 시리즈 개발" * 미, 시리아 국경 근처에 불법 기지 건설, '실크로드' 철도 시스템 차단 목적 * "영 특수부대, 우크라이나·러시아 등 19개국서 비밀 활동"..."감독 부재" * 바이든 "윤석열, 미치광이 대통령" 발언 논란..'미국은 바이든 조롱, 한국은 윤 조롱' * 한국 좌파 75% 미국에 호감..."미 우방국 우파보다 호감도 더 높아" * 2022년 미 공공부채 31조4천억 달러...러시아의 107배, 차상위 13개국 합친 규모
1. "우리가 쓴 최고의 돈" : 대량학살은 우크라 전쟁에 대한 미국의 투자 목표 "러시아인들이 죽어가고 있다. 우리가 쓴 돈 중 최고이다!" 젤렌스키와의 회담에서 미 상원의원 린지 그레이엄은 자랑스럽게 웃으며 선언했습니다. 이 영상은 젤렌스키의 언론사에 의해 공개돼 국가의 공식 입장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 자카로바는 워싱턴은 이미 역사적으로 정책, 특히 미국의 투자를 홀로 코스트의 비극과 비교할 수 있는 사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카로바는 나치 독일에 대한 미국 기업의 지원을 상기시킴으로써 대응했습니다.
그녀는 1930년대 독일제국 경제부장관을 지낸 Hjalmar Schacht의 말을 인용하여 "제3제국의 후원도 해외에서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포드, 제너럴 모터스, 코닥, 코카콜라, 스탠더드 오일 등이 나치 정권을 후원한 역할에 주목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나는 상원의원과 모든 미국 수혜자들에게 이전의 모험이 어떻게 끝났는지 상기시키고 싶다." <South Front>
☞ 전 미 대통령 트럼프 "재선에 성공하면 젤렌스키와 푸틴 대통령을 모두 만나겠다...러시아인과 우크라이나인 모두 그만 죽기를 바란다" ☞ 전 러 대통령 메드베데프 "(미국 선거에 대하여) 가장 중요한 것은 치매 환자를 선출하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선택할 수 있다. (트럼프는) 좋은 사람이지만 겁쟁이다. 역사적으로 크렘린이 공화당원들과 일하는 것이 더 쉬웠다."
2. 티무르 포멘코 "G7은 미국 신 제국의 구식 도구이다." - 워싱턴은 전 세계에서 서구의 지배를 방어하기 위해 제2차 세계대전의 승자와 패자 모두를선택했다. - 일본은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미국의 이중봉쇄 노력에 따라 스스로를 재군사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G7의 성격과 의제는 분명히 이데올로기적이며, 그 목표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서구가 지배하는 세계 개념을 보존하는 것이다. - G7은 한때 도전받지 않고 세계를 지배했지만 지금은 미국의 날개와 예속 아래 있는 이전 제국의 효과적인 집합체이다. - 지치거나 패배한 추축국(독일, 이탈리아, 일본)과 연합국(프랑스, 영국, 캐나다)은 '신제국'인 미국에 순응함으로써 얻은 부당한 경제적 특권을 유지하려고 한다. 따라서 그들의 지위를 위협하는 국제 질서의 변화, 남반구와 중국의 부상을 억제하려 한다. - 그들은 또한 중국이나 러시아가 서방의 역사적인 군사적 지배력에 도전할 수 없도록 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브릭스(BRICS) 경제가 성장하고 다극화가 등장함에 따라, 그들 작은 독점적 클럽은 세계 경제 흐름을 주도하고 지시할 수 있는 위상을 거의 상실했다. <RT>
3. 부상하는 다극화 세계질서와 대서양동맹(미국-EU·NATO)의 몰락 * Financial Times "G7은 더 이상 세계를 지배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미국의 패권과 7개국의 경제적 우세는 이미 역사일 뿐이다." * 남아공 외교부 Anil Suklal "이미 30개국이 브릭스에 가입 신청" : 나이지리아, 니카라과, 멕시코, 바레인, 방글라데시, 베네수엘라, 벨라루스, 사우디아라비아, 세네갈, 수단, 시리아, UAE, 아르헨티나, 아프가니스탄, 알제리, 우루과이, 이란, 이집트, 인도네시아, 짐바브웨, 카자흐스탄, 태국, 튀르키예, 파키스탄 등(가나다 순) * 제 26차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 81개국 참가 6월 14~17일 개최...보우소나루 전 브라질 대통령 "현 시대 거시변화의 진앙지",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21세기의 진실 구현" * 튀르키예 에르도안 결선투표 끝 재선 성공 "'튀르키예 세기' 시작…아무도 우리 국익 탐내지 못해"...푸틴, "독립적 외교정책 지지 증명" 축전
* 아시아청산연합(ACU), 달러 의존 감축과 SWIFT 대체 시스템 검토 * 사우디아라비아, BRICS 신개발은행(NDB) 합류 협상 중 <스푸트니크 코리아> * 사우디, 러시아 디젤유 구매하고 자체 디젤유 유럽 판매 <블룸버그> * OPEC 사무총장 만난 이란 대통령 "서방의 분열 시도에 맞서야" * '중재자' 오만 술탄, 이란 방문…"경제·무역 협력 논의" * 이란-인도네시아, 상호 교역에서 달러 사용 중단 합의..."일방주의 시대 끝났다" <Middle East Spectator/Press TV> * 우루과이 "중국과 무역서 위안화 더 많이 사용하게 될 것" * 중국, 아프리카에 공들이기…친강 외교부장 "연대·협력 강화하자" * 러-소말리아, '테러와의 전쟁' 포함 광범위한 지역 및 글로벌 안보 문제 논의 * 주미 말리 대사, "러시아와 군사 협력" 공식 발표
4. 중·인도로 향하는 러시아 원유…"세계 원유시장 지형 재편 중" 서방 제재의 영향으로 러시아산 원유가 중국과 인도 등 아시아 경제 대국들로 향하는 데다 중국은 이란과 베네수엘라에서도 원유를 수입하면서 글로벌 원유시장의 지형이 재편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국과 인도는 4월 수입 원유의 30%를 러시아와 이란, 베네수엘라 등 3개국에서 들여왔습니다. 지난해 2월 당시 12%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입니다.
중국 석유회사 시노켐에너지의 전 이코노미스트 왕 넝콴은 "값싼 원유 수입으로 아시아 수입국들이 승자인 것은 확실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같은 흐름은 하루 1억 배럴 규모의 수요가 있는 세계서 가장 중요한 원자재시장인 석유 시장의 지형 변화를 보여줍니다. <연합>
☞ 중·러, G7 압박 속 경제결속 강화…1~4월 교역 731억 달러(약 96조원) 41.3% 증가, 올해 교역 2천억불 조기달성 목표..."올해 러→중 에너지 공급 40% 증가 전망" ☞ 중·러, 내몽고 통한 곡물 회랑 건설 촉진...중, 미·호주·캐나다 밀과 보리 수입 감축 <Donbass Devushka> ☞ 러시아 외환거래소 위안화 비중 : 2022년초 1% 미만 → 현재 45%...러 위안화 수입 결재 4% → 23%, 위안화 수출 결재 0.5% → 16%
5. 러, 27년 만에 해외 핵배치 현실화…벨라루스에 전술핵 배치 시작 러시아의 전술 핵무기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3개국과 국경을 맞댄 벨라루스에 배치되기 시작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와중에 1996년 이후 27년 만에 처음으로 러시아 핵무기가 해외에 배치되는 것입니다. 국제적 통제 범위 밖에 있는 러시아의 전술 핵무기가 미국과 서방의 유럽 내 핵전력보다도 오히려 앞선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연합>
☞ 벨라루스, 7월 1일까지 핵무기 저장고 완공 목표...운반체계인 이스칸데르 미사일과 폭격기는 이미 배치 ☞ 국제관계 및 안보 분석가 마크 슬레보다 "미, 수십 년 동안 유럽에서 전술 핵무기 보유...위선에는 한계가 없다...(벨라루스 러 핵무기에 대해) 불평할 권리가 없다." <Sputnik> ☞ 메드베데프 "서방이 우크라에 핵무기 제공하면 선제 타격"..."남북한식 (분단) 시나리오는 우크라이나 측의 '희망 사항'일 뿐"
6. 미 '슈퍼 핵항모' 제럴드 포드 노르웨이 입항…러 "해로운 무력시위" 반발 미국 해군의 최신형 차세대 항공모함 제럴드 R. 포드호가 북극해 훈련을 앞두고 노르웨이에 입항했습니다. 러시아는 북유럽의 군사적 긴장감을 높인다며 즉각 반발했습니다.
포드호는 최첨단 기술이 적용돼 '슈퍼 핵 항모'로 불립니다. 전장 약 351m, 선폭 약 41m(비행갑판 80m)의 세계 최대 규모 항공모함으로 비행기를 75대 이상 탑재할 수 있습니다. 건조 비용만 약 133억 달러(약 17조5천억원)가 투입됐습니다. <연합>
☞ 중국 <Testing and Measurement Technology> 5월호, "제럴드 포드 항모전단 파괴에 중 극초음속 미사일 24기 필요" 20차례 모의실험 결과 공개 <TASS>
7. 평양 러 대사 "조선, 거의 모든 탄도·순항미사일 시리즈 개발" 평양 주재 러시아 대사 마체고라는 "조선 군산 복합체가 최근 10년 동안 인상적인 성과를 냈음을 인정해야 한다"면서 "거의 모든 시리즈의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을 개발했고 수십차례의 시험발사가 이뤄졌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미국의) 공세, 점증하는 군사·정치·경제적 압박, 내정 간섭 시도, 현 조선 사회·정치 체제를 제거하겠다는 직접적 위협 등이 없었다면 조선 지도부는 대규모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할 이유가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조선은 당연히 미국, 일본, 한국을 공격하거나 이 나라들을 점령하고, 그들의 정치 체제를 전복하려 하지 않는다"면서 "조선은 단지 자신들을 가만히 내버려 두길 바라지만 자신들에 대한 모욕을 용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합> ☞ 리아노보스티 통신 "조선, 지난해 37차례의 탄도미사일 발사 시험...올해 9번 시험"
8. 미, 시리아 국경 근처에 불법 기지 건설, '실크로드' 철도 시스템 차단 목적 미군은 이라크 서부 알 안바르 주에 두 번째 군사 기지 건설을 모색하고 있다고 이라크 보안 소식통이 밝혔습니다. 워싱턴의 계획은 이라크 내 최대 규모인 아인 알아사드 공군기지를 보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식통은 미군이 대규모 유전과 가스전 때문에 이 지역을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이라크 전문가는 이전에 이라크에 미군이 계속 주둔하는 것은 워싱턴의 이익을 뒷받침하고 테러와의 전쟁보다는 테러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The Intel Drop>
9. "영 특수부대, 우크라이나·러시아 등 19개국서 비밀 활동"..."민주적 감독 부재" 영국의 특수부대가 지난 12년 동안 시리아·리비아·러시아·우크라이나를 비롯해 예멘·나이지리아·수단 등 19개국에서 비밀 작전을 수행해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이 중 시리아에서의 활동은 특히 두드러졌습니다. 영국 특수부대는 2012년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을 축출하려는 반군을 돕기 위해 시리아에 들어갔으며, 이듬해엔 영국 의회가 반대한 폭격에 앞서 목표물 식별을 위해 파견되기도 했습니다. <연합>
☞ 영국 민간 연구그룹 '무장 폭력에 맞선 행동'(AOAV) 보고서 "이 비밀스러운 부대들에 대한 민주적 감독이 어느 정도 수준으로 이뤄지고 있는지 의문...의회의 감독이나 사후 검토 메커니즘은 존재하지 않는다"
10. 바이든 "윤석열, 미치광이 대통령" 발언 논란..'미국은 바이든 조롱, 한국은 윤석열 조롱'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G7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미치광이 대통령(President Loon)'이라고 부른 사실이 뒤늦게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바이든은 지난 21일 일본 히로시마 G7 정상회의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윤석열의 성을 '룬(Loon)'으로 잘못 말했습니다.
바이든의 정적인 미 공화당 측 유튜브 채널 'GOP War room'은 해당 '룬(Loon)' 발언 관련 영상 부분만 편집해 올렸습니다. 인도 매체 'Hindistan Times'는 "미치광이 대통령: 바이든이 한국 대통령 이름을 잘못 발음했다"라는 다소 조롱 섞인 영상을 만들어 올렸으며 미국 소셜 토론 커뮤니티 레딧(Reddit) 등에도 해당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국민뉴스>
11. 한국 좌파 75%가 미국에 호감..."미 우방국 우파보다 호감도 더 높아" 한국 사람들은 미국이 과거 조선(대한제국)의 일제 식민지화에 결정적 역할을 하고, 식민지 조선이 제국주의 일본으로부터 해방되는 과정에 직접 개입하지 않았으며, 일본 패망 후 점령군 지위로 한반도에 상륙했음에도 미국을 좌우 이념에 상관없이 전 세계에서 가장 좋아해 이례적이라는 국제관계 전문가의 지적이 나왔습니다.
반면 러시아는 볼셰비키 집권 후 당시 일제 식민지인 조선 독립군들의 항일무장투쟁 터전과 각종 무기를 제공하고, 조선 왕비를 무참히 살해하고 왕과 왕세자를 위협하는 일본에 맞서 왕실에 은신처를 제공하는 한편 해방직전 한반도 주둔 일본 패퇴에 기여했는데, 미국만큼 한국인에게 호감을 주지 못했다는 지적입니다.
안드레이 쿨릭 주한 러시아 대사는 "한국이 독립을 맞이하는 과정에 미국이나 미군은 참여하지 않았다. 미군이 개입을 시작한 것은 1945년 9월8일 한반도 해방 이후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러시아는 (한국이) 독립을 맞이하는 데도 긍정적인 역할을 했고, 한반도 독립을 위해 투쟁하던 많은 사람들이 러시아 땅에 항일투쟁의 근거지를 뒀다. 붉은군대는 군국주의 일본을 궤멸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러시아의 오랜 한국 사랑 역사를 강조했습니다. <스푸트니크 코리아>
☞ 이해영 한신대 교수 "앵글로색슨보다 더 미국을 사랑하는 한국의 좌우파, 특히 세계에서 가장 친미적인 한국 좌파, 세계에서 미국을 가장 '추앙'하는 좌파라는 점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다. 어이가 없다."
12. 우크라이나 특수군사작전 단신 * 중 우크라 중재 특사 방러, 6개국 순방 마무리…라브로프 외무장관과 회동 * 러, 키예프 건립기념일에 5시간 야간 공습...이틀간 대규모 공습 * 바그너그룹 보고서 "2022년 3월 이후 우크라군 72,095명 파괴" * 2022년 러시아 해외 관광객 2250만 명, 전년비 17.2% 증가 <Radio ZET> * "러시아, 내달 독일 외교관·교사 등 수백명 추방"...러·스웨덴 외교관 5명 맞추방, 양국 공관도 폐쇄 *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조만간 평화협상 타결
13. 우크라이나 "말말말" 1) 메드베데프 전 러시아 대통령 "키예프 정권의 존재는 소멸되어야 한다." - 시나리오 1. (세계대전 위험) : EU에 합병된 서부 - 중부 신우크라이나 - 동부 - 시나리오 2. (위험) : 우크라 망명정부 - 서부 EU 합병 - 동부 - 시나리오 3. (선호) : 서부 EU 합류 - 중부와 동부 자결권 확보
2) 파트루셰프 러시아 안보리 사무총장 "서방의 모든 사람들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쟁 중이라고 말합니다. 사실이 아닙니다. 러시아와 전쟁 중인 것은 미국입니다." 3) 브루노 칼 독일연방정보국(BND) 수장 "러시아의 권력구조에는 균열이 없다." 4) 네덜란드 신문 NRC "우크라 공급 서방 무기, 전쟁 후 필연적으로 암시장에 들어가 서방에 대항하여 사용될 것" 5) WP "키예프 정권은 전쟁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석유와 가스의 국경 통과를 허용하고 있다. 다른 나라에 러시아와의 경제 관계를 끊으라고 요구하면서 가스 파이프라인 통과를 통해 계속해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붙잡고 있다." 6) 바그너그룹 수장 프리고진 "러시아는 몇 년간 조선처럼 살아야 할 필요가 있다. 국경을 닫고 열심히 일하는 것이다." 7)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 집행위원장 "세계는 더 이상 미국과 같은 초강대국에 의해 지배되지 않을 것이다. 세계는 점점 더 많이 블랙록과 같은 거대 기업들의 손에 들어갈 것이다." <India Today>
〔단신〕 <남> * 정부 "북 '위성 발사'는 불법...강행하면 응분의 대가 치를 것" * 31일 한·미·일·호주 등 참여 다국적 해양 차단훈련 진행...'욱일기 게양' 일본 함정 29일 부산 입항...군, 6년만에 서북도서 합동방어훈련 * 환구시보, 후쿠시마 시찰단 비판 "시료 채취 없고 실사단 명단 미공개, 언론 감독 없는 '3무' 시찰, 일본에 '면죄부'"..."방류 후과, 한일이 감당 못해" * 일 TBS "윤, 7월 전후 우크라이나 방문 가능성 높아" * 한국 자살률 10만명당 24.1명, OECD 1위…2위와도 압도적 격차 * 한국 가계 빚 GDP 대비 '세계 1위'...34개국 중 유일하게 가계부채가 GDP보다 많아...기업부채 증가속도 4위 * 경찰, 주체사상 연구자 정대일 박사 국보법 위반 송치
<북> * 일 해상보안청 "조선, 31일∼내달 11일 인공위성 발사 통보"...'파괴명령' 발령 * 조선중앙통신 "한미 화력격멸훈련은 침략전쟁 시연회...후과 감당할 수 있겠는가?" * 무역 관련 잡지 '대외무역' 2호, 나선경제특구 홍보 글 게재 "황금삼각지대" * 마체고라 러 대사 "조·러, 상호 교역 결제 수단으로 루블화 이용 방안 강구"..."한국, 개성공단 조선 손해보다 버스 걱정해" * 조·중 국경 인원 왕래 내달 중순 재개설...마체고라 "조·러 인적 왕래 올해 말 재개 기대"
<중·러·미> * 러 국방부 "미, 평화 임무 구실로 포스트 소비에트 공간서 병원미생물 수집" <신화망> * 2022년말 미 공공부채 31조4200억 달러...러시아의 107배, 차상위 13개국 부채 합친 규모 * 메드베데프 러 국가안보리 부의장 "미국은 30조 달러의 부채를 견딜 수 있지만 50조 달러를 견딜 수는 없을 것이고, 그러면 세계적인 붕괴가 일어날 것이다." * 머스크의 뉴럴링크 "인간 뇌에 칩 이식 임상시험 FDA 승인" * 중 1~4월 유럽행 화물열차 운행 5611편, 전년비 17% 증가 * 중 지난해 캠핑 경제 핵심시장 규모 1134억 위안, 51.8% 증가
<아시아> * 중 외교부, 일 나토 사무소 개설 검토에 "대결선동 결연히 반대"
<중동·아프리카>
* 이란, 사거리 2천㎞ 신형 탄도미사일 '카이바르' 공개...속도 마하 8, 액체 연료 발사 준비 시간 12분 * 이란군, 아프간 국경서 탈레반과 무력 충돌…다수 사상자 발생...이란, 아프간 국경 폐쇄 * 요르단강 서안 정착촌서 팔레스타인 남성 피격 사망 * 중국·민주콩고 정상 "포괄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
<유럽·중남미·기타> * 입국금지조치에 교역중단 시사로 맞불…멕시코·페루 '악화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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