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에서 1953년 미국 주도 쿠데타에 대한 첫 재판 열려 [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24.08.26(658)]
* 테헤란에서 1953년 미국 주도 쿠데타에 대한 첫 재판 열려 * '광기 행위' : 미국, 러시아와 중국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핵 전략 승인 * 나토 75년 간의 피비린내 나는 유산 * 러 "미, 우크라 무기제한 해제할 것...본토 공격에 가혹한 대응“ * 베네수엘라 대법원, 선거 재심 평결 발표...마두로 승리 확정 * "노르트스트림 생태 학살과 독일의 몰락, '서방 강대국에 의해 조작되다'“ * 이란 "이스라엘에 가장 예상치 못한 보복 가할 것“ * 헤즈볼라 “텔아비브 인근 8200부대 본부를 성공적으로 공격” * 미 FBI 국장 경고…"미, 곳곳에서 동시다발 위협 직면“
1. 테헤란에서 1953년 미국 주도 쿠데타에 대한 첫 재판 열려 이란 법원은 1953년 민주적으로 선출된 모하마드 모사데크 총리 정부에 대한 쿠데타에서의 역할에 대해 미국 행정부와 공무원들에 대한 재판을 시작했습니다. 쿠데타 71주년을 맞은 18일 첫 번째 심리가 테헤란 제55법원에서 열렸습니다.
이 소송은 약 402,000명의 이란인이 제기했으며, 모사데크 축출에 연루된 6명의 미국인과 법인을 대상으로 합니다. 모사데크 축출로 1979년 이슬람 혁명까지 친서방적 모하마드 레자 팔레비 군주정의 길을 열었습니다.
원고를 대리하는 변호사 샤미 아그담은 "문서에 따르면 미국 정보기관 CIA가 영국 파트너 MI6의 도움을 받아 1953년 8월 19일 이란의 합법적 정부에 대해 내부 및 외부 요원을 이용해 쿠데타를 계획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워싱턴과 런던이 "국제 원칙과 규칙을 위반하고 이란의 내정에 간섭하여 군사 쿠데타를 계획했으며, 정부에서 영향력과 권력을 유지하고, 이익을 보호하고, 국가 재산을 약탈하려고 했다"고 추가로 설명했습니다. <Tehran Times>
☞ 1953년 이란 전복 ‘아작스 작전’, 외국 정부에 대한 CIA 최초의 비밀 작전...아이젠하워 대통령 지시...300여명 사망 ☞ 미 국무부, 1989년 쿠데타 관련 문서 처음 공개...CIA, 2013년 ‘쿠데타 배후’ 공개 인정, MI6 공모 확인...2017년, CIA 추가 문서 기밀 해제 ☞ 이란 외무부 대변인 카나아니 "미국과 영국의 간섭 역사는 노예제도, 식민지주의, 쿠데타, 군사 개입으로 특징지어지며, 이 모든 것이 어둡고 부끄러운 유산을 반영한다."
2. '광기 행위' : 미국, 러시아와 중국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핵 전략 승인 3월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국을 위한 극비 핵 전략 계획을 승인했으며, 이는 미국의 "억제 전략을 중국에 집중"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미국은 중국이 핵무기를 ‘급속하게’ 확장하고 있으며, 향후 10년 동안 미국의 핵무기 규모와 다양성에 맞먹을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MIT 핵 전략가이자 펜타곤에서 근무했던 비핀 나랑은 8월초에 "바이든이 최근에 여러 핵무장 적대국을 고려하여 업데이트된 핵무기 사용 지침을 발표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미국이 중국의 위협을 과장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이 핵군축 의무를 회피하고, 자체 핵무기를 확장하고, 절대적인 전략적 우위를 차지하려는 구실”이라고 주장합니다. <Sputnik>
3. 나토 75년 간의 피비린내 나는 유산 오늘은 세계 정치의 지형을 영원히 바꿀 법적 문서의 75주년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8월 24일, 워싱턴 조약으로 흔히 알려진 북대서양조약이 비준 절차를 완료한 후 공식적으로 제정되었다.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은 NATO의 침략으로 인한 희생자들에게 가장 피비린내 나는 10년으로 판명되었다. 유고슬라비아,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리비아에 대한 블록의 공격은 수많은 사람들이 이주하거나 부상당하거나 사망하게 된 결과를 초래한 동맹의 불안한 처벌 면제 패턴을 보여준다. 원래 소련에 대항하기 위한 집단 안보동맹으로 구상된 NATO는 그 이후로 전 세계적으로 서방의 지배력을 주장하는 도구로 변모했다. <Sputnik>
☞ 조선 외무성 군축 및 평화연구소 백서 _ 8월 24일 “세계 최대의 전쟁동맹, 사상 최악의 대결집단인 나토의 범죄적 흉체를 폭로한다”
“제반 상황은 랭전 종식 후 세계제패 야망실현을 위하여 미국이 들고나온 《나토의 세계화》 구상이 《나토의 아태화》를 통하여 본격화되고 있으며 나토라는 《침략함대》의 기본침로가 조선반도로 향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고 있다.
세계최대의 핵공유집단인 나토가 핵보유국들을 주타격대상으로 설정하고 열점지대에 대한 《십자군원정》에 나설수록 전세계는 핵전쟁 발발의 문어구에로 한걸음 또 한걸음 다가서게 되여있다.
유럽 전역의 안전환경을 극단의 지경으로 몰아간 것도 성차지 않아 이제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새로운 전운을 몰아오기 위해 발광하고 있는 나토야말로 사상 최악의 대결집단이다.”
4. 러 "미, 우크라 무기제한 해제할 것...본토 공격에 가혹한 대응" 러시아는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자국 무기를 러시아 본토 공격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난 6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쿠르스크 공격에 대해 '가혹한 처벌'이 뒤따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안토노프 미국 주재 러시아 대사는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하면서 방어 용도로만 사용하게 하고 '러시아 영토 깊숙이 타격하는 데 사용하면 안 된다'는 입장을 밝히는 것이 "마치 놀리는 것 같다", "현 미국 정부는 한 손을 내밀면서 다른 손은 등 뒤에서 단검을 쥐고 있는 사람처럼 행동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우크라이나는 주인의 승인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 한다"며 미국이 우크라이나의 쿠르스크 공격에 개입했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또 "그들(우크라이나)은 미국의 동의 없이는 단순히 손가락을 들어 움직이지도 못하고 감히 기관총이나 소총을 우리 쪽으로 겨누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연합>
5. 베네수엘라 대법원, 선거 재심 평결 발표...마두로 승리 확정 베네수엘라 대법원이 7월 28일 대통령 선거에 대한 검토를 마무리하고 22일 마두로 대통령의 승리를 비준하여 2025년 1월 10일~2031년 1월 10일까지의 세 번째 임기를 확정했습니다. 대법원은 "우리는 조사된 선거 증거가 마두로가 대통령으로 재선된 국가선거위원회(CNE)가 발표한 결과를 확인한다는 것을 이의의 여지가 없는 방식으로 증명한다"고 평결했습니다.
CNE는 마두로가 52%의 득표율로 승리했다고 선언한 반면, 미국의 지원을 받는 야당 후보 곤잘레스는 43%를 득표했습니다. 대법원은 국내 및 국제 전문가 팀이 선거 정당과 후보자가 제출한 투표 기록에 대해 '가장 높은 기술 표준으로' 검토를 수행했으며 CNE의 집계센터 데이터와 '완전히 일치'한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마두로 대통령은 투표 후 며칠 동안 선거사기 주장과 폭력적인 소요사태가 발생하자 CNE에 개입을 요청했고, CNE는 경선에 참여한 대부분의 정당과 후보자가 대법원에 선거 증거를 제출했다고 선언했습니다. 대법원은 소환장에 응하지 않고 요청된 선거 증거를 제출하지 않은 야당 곤잘레스에 법정 모독을 당했다며, 법무장관에게 직무 찬탈, 문서 위조 및 디지털 위반을 포함한 범죄에 대한 수사를 시작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곤잘레스와 극우 정치지도자 마차도는 대법원이 선거 결과를 검증할 권한이 없다며 CNE가 곤잘레스가 압도적인 승리자라는 그들의 주장을 따를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의 선거 캠프는 투표 집계를 보여주는 웹사이트를 만들었지만, 업로드된 문서의 진위 여부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마차도와 곤잘레스는 내년 1월 대통령에 취임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의 지원을 받는 강경파 야당은 지난 20년 동안 선거 패배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혀왔고, 이에 대한 대응으로 종종 폭력적인 거리 시위를 촉발했습니다. <Struggle_La-Lucha>
☞ 마두로 정부, 베네수엘라 주권에 대한 외국의 간섭과 공격 거부...미국 주도 쿠데타 시도 규탄...아르헨티나·칠레·코스타리카·파나마·페루·도미니카와의 외교 관계 중단 "워싱턴에 종속" ☞ 전미변호사조합, 선거 과정지지..."사기나 심각한 부정행위를 목격하지 못했으며 선거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유권자 만족도를 발견했다“ → 미·중남미 10개국, '마두로 당선 확인' 베네수엘라 대법원 비판
6. "노르트스트림 생태학살과 독일의 몰락, '서방 강대국에 의해 조작되다'" 서방의 패권이 위협을 받을 시간이 다가오면서, 독일인들은 선택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독립을 선언할 것인가, 아니면 침몰하는 미국 함선과 함께 가라앉을 것인가.
런던 글로벌정책연구소의 수석 연구원 사뮤엘리는 미국은 언젠가는 노르트스트림 가스관 파괴와 그로 인한 동맹국 독일의 경제 붕괴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독일의 경제 성장은 러시아의 저렴한 천연가스 손실로 인해 폭락했으며, 유럽위원회는 올해 독일의 GDP가 0.1%만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독일 당국은 최근 2022년 노르트스트림 폭발 사건에 대한 새로운 단서를 발견했으며, 우크라이나 다이빙 강사가 이끄는 소규모 집단에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편리하게도 관리들은, 새로운 용의자의 행방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 언론인 시모어 허쉬는 미국이 (폭발을) 실행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더 심각한 문제는 독일이 경제 거인, 경제 초강대국으로서의 지위를 실제로 잃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독일 경제 기적을 가능하게 한 것은 저렴한 러시아 에너지입니다. 이제는 더 이상 그럴 수 없습니다." 사뮤엘리는 어느 시점에서 독일인들이 주권을 되찾고 국가에 대한 워싱턴의 영향력에 반대할 것이라고 추측했습니다. <Sputnik>
사뮤엘리 "독일 국민 아무도 독일 관리들을 믿지 않는다. (가스관 폭발의) 배후에 있던 건 미국인들이었다. 그게 당신의 위대한 동맹인가? 당신의 위대한 친구? 위대한 형? 이게 그들이 당신에게 하는 일인가?...그들은 당신을 모욕하고, 당신의 인프라를 파괴하고, 당신의 산업을 파괴한다. 이게 우리가 스스로를 희생해야 하는 일인가?" <Sputnik>
7. 이란 "이스라엘에 가장 예상치 못한 보복 가할 것" 유엔 주재 이란 상임대표부는 이슬람 공화국이 하마스의 정치 지도자 하니예의 암살에 대한 대응의 시기와 방법을 전략적으로 계획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뉴욕 유엔대표부의 이 같은 성명은 이란이 가자지구에서의 휴전 논의 결과가 명확해질 때까지 의도적으로 대응을 미룬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는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이란의 대응 타이밍, 조건, 실행은 극도로 놀라운 순간에 이루어지도록 신중하게 조정될 것입니다. 그들이 하늘과 레이더 시스템에 집중하고 있을 때, 그들이 지상에서 방심하거나 두 가지가 합쳐진 상황에서 공격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표부는 "이란은 잠재적인 휴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모든 부정적인 결과를 방지하기 위해 대응을 세심하게 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란의 대응은 침략자에 대한 처벌과 억제력 강화라는 두 가지 주요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Tehran Times>
☞ 1980년대 이란-이라크 전쟁 당시 이란 혁명수비대 사령관 레자에이 "이란은 적절한 시간과 장소에서 이스라엘에 대응할 것...반격은 불가피, 체계적으로 접근할 것...가자 민간인에게 투하된 폭탄의 수가 2차 세계대전 때의 수를 넘어섰다." ☞ "테헤란, 손자 병법의 극한까지 밀어붙여...기다리는 게임, 심리 작전, 견딜 수 없는 전략적 모호성으로 결정적인 일격을 가할 전반적인 전략이 조율될 때까지 기다려" <The Cradle>
8. 헤즈볼라 “텔아비브 인근 8200부대 본부를 성공적으로 공격” 헤즈볼라는 지난달 30일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고위 지휘관 푸아드 슈크르가 이스라엘 폭격에 사망한 데 대한 보복으로 25일 로켓 320여발을 발사하고 드론으로 군사기지 12곳과 아이언돔을 타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은 48시간 동안 전국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헤즈볼라는 공항 등 민간 시설을 노리지 않았으며, 국경에서 약 100km 떨어진 텔아비브 인근 3200 군사 정보기지 타격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헤즈볼라 수장 나스랄라는 "모든 드론이 성공적으로 발사돼 이스라엘 영공에 진입했다"며 "우리 군사작전은 계획대로 정밀하게 이뤄졌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의 선제타격이 효과가 없었다고 일축하며 "오늘 작전 결과를 평가한 후 충분하지 않았다고 판단되면 다시 보복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연합/Tehran Times>
☞ 헤즈볼라 “1단계 대응 완료”...중동 여전히 살얼음판…이스라엘·헤즈볼라 일단 확전 자제 ☞ 이스라엘, 헤즈볼라 공중전 와중에 가자공격…하루새 70명 숨져...부상자도 112명
9. 중동 저항의 축 전선 * 페페 에스코바르 “이스라엘이 점점 국제무대에서 고립되고 있는 가운데, BRICS 회원국인 이란, 러시아, 중국은 팔레스타인을 외교적, 군사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면적 노력을 조용히 조율하고 있다.” → “쇼이구 이란 방문...러, 테헤란에 5,000km 떨어진 모든 종류의 무선 신호, GPS, 통신, 위성, 그리고 전자 시스템을 방해하고 교란할 수 있는 게임체인저인 무르만스크-BN 시스템을 포함한 공격적이고 방어적인 군사장비 제공...극초음속 미사일과 결합 가능” <The Cradle> * 헤즈볼라, 시리아 골란고원 이스라엘 정착촌 카츠린 공습...메론 공군기지도 폭격..."네타냐후 정권은 북부를 잃었다" * 이스라엘 신베트 정보수장 "서안 정착민 폭력, 단순 범죄 아닌 테러" 작심 발언 → 극우 벤-그비르 국가안보장관 즉각 반발 "해임해야"…국방장관 "맞는 말" 옹호, 자중지란 * EU, 확전 기름 붓는 이스라엘 극우 장관들 제재 추진 * 홍해서 후티 공격받은 그리스 유조선에 화재
10. 팔레스타인 '알-아크사 홍수 작전'과 이스라엘의 학살 * 유엔 주재 이스라엘 특사 "뉴욕 유엔본부를 폭격해야 한다. 유엔 빌딩은 불필요하고 폐쇄되어야 하며 지구상에서 사라져야 한다." * 쿠바 대통령 디아스 카넬 “이스라엘의 대량학살과 비견될 범죄는 없다. 후세가 왜 홀로코스트를 막지 않았는지 묻는 날, 우리는 품위 있고 합리적인 답변을 하지 못할 것" * "현 국제질서로는 전쟁과 살륙을 막지 못한다. 가자지대에서의 참극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수립된 현 국제 안전보장질서가 미국과 서방의 지배야망 실현을 위한 도구로 악용되면서 류혈참사와 집단학살, 부정의를 막을 수 없는 허줄한 울바자에 불과하였다는 것을 확증해주고 있다." <로동신문> * 가자지구에서 하루 새 이스라엘군 5명 추가 사망, 12명 부상, 4명 중태 <Tehran Times>
11. 우크라이나 특수군사작전 * 러 "우크라, 쿠르스크 원전에 드론으로 핵테러 시도" * 러, 우크라 전역 에너지시설 공습...수도 키예프 전력, 수도 공급 차단
12. 부상하는 다극화 세계질서와 대서양동맹(미국-EU·NATO)의 몰락 * 이란-러시아 장기협력협정 시행 예정 * 이란 상공회의소, 이란-중국 25년 전략협정 이행 필요성 강조 * 이란 우주국, 가까운 미래에 14개 위성 발사 예정...30개 위성 제작 중...2021년 이래 12개 위성 궤도 진입 <Tehran Times> * 이란, 올해 3월 이후 400만대 이상 휴대전화 수입 * 푸틴, 아제르 방문 뒤 아르메니아 총리와 전화…중재 행보 * 러·중 총리 회담 공동성명 "결제 인프라 강화·자산압류엔 보복"...리창 중 총리, 러시아 이어 벨라루스 방문 * 중 외교부 "중국-베트남 화물열차, 양국 물류운송 새 통로 열어" * 중, 유럽·아프리카까지 군사작전 반경 넓혀...러·벨라루스·UAE·탄자니아·모잠비크 이어 이집트와 합동 해군훈련…'미 동맹' 태국과 공군훈련엔 특수부대 첫 투입 * 러, 수단에 곧 해군기지 건설 <Sputnik Africa> * 영국 우주공항서 로켓 엔진 시험 중 폭발 <연합> * 텔레그램 CEO 파벨 두로프 프랑스에서 체포 논쟁 → 전 CIA 분석가 래리 존슨 “검열, 언론의 자유 억압” <Sputnik>
〔단신〕 <한국> * 한설 “윤 정권, 4조7천억어치의 아파치 헬기 도입...실패한 무기체계” * 중 외교부, 24일 수교 32주년 앞두고 "한중 관계,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발전 희망" * 일본서 태평양전쟁 조선인 희생자 추도식…일 정부에 "우키시마호 명부 전면 공개해야" 촉구도 * "한미 핵전쟁연습 반대, 미국은 한국에서 나가라!" 재미단체 노둣돌, 미 전국 릴레이 시위...LA·SF·뉴욕·시카고서 'US out of Korea' 캠페인 첫 활동, 3개 지역 5백여 명 시위 참가
<조선> * '자폭 무인기' 성능시험 공개…김정은 "더 많이 생산" * 태국 신임 대사에 한재성 임명 * "총련 계열 조선대 학생 50명 방북…코로나 이후 처음" * "러시아 대학생 4년만에 입국해 김일성대서 연수"
<중·러·미> * 푸틴 “러, 상반기 GDP 4.6% 성장” * 설리번 미 안보보좌관, 27~29일 방중…왕이와 국제 현안 논의 * 케네디 주니어, 선거운동 중단 직후 합류해 트럼프 지지 연설...트럼프 "JFK 암살 관련 남은 문서 다 공개할 것" * 미, 세계 민간인 보유 총기류 8억5700만정 중 3억9300만정 보유...미국인 100명당 120정...2023년 최소 654건 대규모 총격사건으로 43,000명 사망, 하루 평균 117명 <로동신문>
<아시아> * 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8차 방류 완료…약 7천900t 처분 * 중-필리핀, 남중국해 암초 한곳서 일주일새 세번 충돌 * "방글라, '도피중' 하시나 전 총리 정부 고위급 인사 대거 체포"
<중동·아프리카> * "이집트 엘시시 대통령 내달 4일 튀르키예 답방" * "예멘 인근 해역서 이민선 전복…13명 사망, 14명 실종“ * 부르키나파소서 무장단체 공격으로 200명 사망, 140여명 부상
<유럽·중남미 기타> * "아르헨 밀레이, 의회서 잇단 패배로 정치적 파국" * 멕시코, 판사 직선제 도입 추진...'판사 직선하면 카르텔에 포섭' 미 대사에 멕시코 "무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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