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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철수와 자주 통일을 위한 투쟁일지(164)

자주와 통일을 위한 송탄미공군기지 감시활동

프레스아리랑 | 기사입력 2024/08/04 [20:26]

미군 철수와 자주 통일을 위한 투쟁일지(164)

자주와 통일을 위한 송탄미공군기지 감시활동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4/08/04 [20:26]

자주와 통일을 위한 송탄미공군기지 감시활동

(202481일 목요일)

 

한미연합공중전쟁연습이 벌어지는 수원공군비행장과 송탄미공군기지를 돌아보았다. 수원공군비행장은 한국공군의 10전투비행단이 있는 곳으로 평소에는 F-4(팬텀)F-5(제공호)를 운용하고 있다. 둘은 소위 3세대 전투기로서, F-51개 엔진을 사용하고 이 엔진 2개를 F-4가 장착하고 있다. 경기도 중심도시에 있는 이 공군비행장을 다른 곳으로 이전하라는 목소리가 높은데 경기도내 모든 지역이 거부중이다.

 

78일 일본 이와쿠니 미해병대 공군기지에서 VMFA-224 비행대 소속 F/A 18 슈퍼호넷 9대가 전개되었고 송탄미공군기지에는 미 해병대 F-35B가 전개되어 있다. 한국 공군은 한미동맹 내 서로 다른 기종 간의 이해도를 높이고, 연합작전 수행능력 발전시키는 훈련이라고 하였다.

 

202110, VMFA-224의 두 항공기가 일본 항공모함 이즈모 비행 갑판에서 작전을 수행하였다. F-35를 운용할 수 있도록 일본 이즈모에 새로 완성된 갑판을 시험하고 있었으며, 2차 세계 대전 이후 일본 군함에서 고정익 항공기가 작전을 수행한 것은 처음이였다고 한다. 이처럼 미국은 일본의 전쟁열을 높여주려고 온갖 도움을 주고 있다.

 

별명이 박쥐인, VMFA-224는 주일미군 제3 해병원정군의 비행대로 F-35BF/A-18을 운영한다. "V"는 고정익(헬기 제외), “M”“marine” 해병, "F"는 전투기, "A"는 공격기를 뜻하는 약자이다.

 

비행대는 2차대전 이후 이름만 남았으나, 1962년 소위 쿠바 미사일 위기에 활성화 되어 베트남전과 이라크전등에 참가하였다. 고색동과 세류역등을 돌아보았는데 기지안을 보기 힘들었고 2대의 전투기가 이륙하는 소리가 들렸지만 육안으로는 확인하지 못하고 송탄기지로 갔다.

 

휴가철이라 고속도로가 막혔지만 샛길로 가니 막히지 않았다. 송탄기지도 조용하고 활주로에는 OMNI 비정기 여객기만 한 대 있는데 내부 복도가 2개인 듯한 광동체로 보였다. 격납고에도 전투기들이 보이지 않았는데 정자에 이르니, 6-7기 정도가 훈련을 마치고 돌아오는지 착륙을 시도하다 활주로에 접지할 듯하다 이륙하는 “touch-and-go”를 거듭하는데 전부 F-16전투기이고 2대정도는 군산에서 올라온 주한미군 8전투비행단 소속으로 보였다.

 

이기지의 A-10 지상공격기 5대는 727, 일본 북쪽의 아오모리현 미사와로 전개해 일정을 소화한 뒤 30일 복귀하였고, 포천 로드리게스 훈련장에서 주민들의 반대에도 마구 총폭탄을 쏘아 폭음의 원흉이 되고 있다.

 

7공군은 군산기지의 F-16전투기 9대를 1년간 송탄기지의 36대대에 추가 31대가 되는 슈퍼대대를 만들어, 출격, 정비, 인력 및 군수 요건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할 것이라 하였다. “대국 경쟁을 위한 재 최적화라는 방향을 설정하여 미국의 공군장관과 참모총장 등이 분위기를 띄우고 있는 중이다.

 

                                                                                             사진: 평택파수꾼

                                                                                             필경(평택파수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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