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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et] 제1회 중국 다큐멘터리 영화제, 광둥성 주하이에서 개최

프레스아리랑 | 기사입력 2022/12/16 [18:13]

[AsiaNet] 제1회 중국 다큐멘터리 영화제, 광둥성 주하이에서 개최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2/12/16 [18:13]
[AsiaNet] 제1회 중국 다큐멘터리 영화제, 광둥성 주하이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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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이, 중국 2022년 12월 16일 AsiaNet=연합뉴스) 이달 14일 저녁, 제1회 중국 다큐멘터리 영화제(Chinese Documentary Film Festival) 홍보 행사가 주하이 Huafa & CPAA 대극장에서 열렸다. 영화제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장식하는 이 행사에는 전국의 다큐멘터리 영화 주연과 제작팀, 다큐멘터리 영화 관계자, 배우, 미디어 관계자가 모여 중국 다큐멘터리 영화의 발전과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이 행사는 다큐멘터리 영화와 영화 제작자에게 경의를 표하는 한편, 다양한 시기에 걸쳐 영화 업계 종사자의 노력이 담긴 다양한 활동과 관련해 새로운 시대에 중국이 달성한 성과를 축하했다. 축하 활동에는 다큐멘터리 단편 영화, 어린이 합창, 라이브 인터뷰 및 시 낭송 등이 포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명 다큐멘터리 감독 Chen Guangzhong(92세)의 영상 메시지도 공개됐다. 그는 영상을 통해 새로운 세대의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자들이 시대에 발맞춰 이 부문의 예술적 정점에 오르고, 시간을 최대한 가치 있게 활용할 것을 독려했다.

이번 영화제의 주요 활동 중 하나로, 주하이 대극장 광장에서는 City Memory 야외 상영 행사가 홍보 행사와 연계돼 진행됐다. City Memory 야외 상영 행사에서 상영된 영화는 195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주하이와 마카오의 소중한 역사적 이미지를 모아, 시시각각 변화하는 이 지역의 발전과 변화를 정확하고 생생하게 보여줌으로써, 주하이 시민들이 이 도시의 이미지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영화제의 중요 활동 중 하나로서, 영화 선정 및 추천 활동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최근 3년간 공개 상영 허가를 받은 57편의 우수 다큐멘터리 작품이 선정됐는데, 그중 20개 작품이 최종 추천 후보에 올랐고, 14개 작품은 개인 부문의 최종 추천 후보에 올랐다. 특별 추천작으로는 'To-gether'가, 다큐멘터리 부문 추천작으로는 'They Were Young in 1950'가 선정됐다. 문화 부문에서는 'Like the Dyer's Hand', 그리고 자연 부문에서는 'To the Summit'이 추천작으로 선정됐다. 'Taking Root'는 현실적 작품 부문에서 추천작으로 선정됐으며, 과학 부문에서는 추천작이 나오지 않았다. 'The Six'는 국제 커뮤니케이션 부문 추천작으로 선정됐다. 특별 감독으로는 'The Six'의 Luo Fei 감독이 선정됐으며, 특별 촬영 감독으로는 'Mama'의 Jin Xingzheng 감독이, 특별 편집자로는 'Days and Nights in Wuhan'의 Li Bo 편집자가 선정됐다. 제작 특별 공헌상은 칭화대학교 영화 및 TV 커뮤니케이션 센터가 수상했으며, 배급 특별 공헌상은 Elemeet, 그리고 상영 특별 공헌상은 Lumiere Pavilions가 수상했다.

이와 함께, 시상식에서는 Impression of Zhuhai 단편 영상의 특별 추천 결과도 발표됐다.

시상식에 앞서 Avenue of Glory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고, 여기에는 제작자와 함께 다큐멘터리의 주인공들이 참석했다. 'Striving for Dream'에 출연한 푸젠성 출신의 차 재배 농부인 Wei Yuede, 'To the Summit'의 Xia Boyu, 'Tough Out'의 공무원 야구팀 창설자이자 코치인 Sun Lingfeng 및 선수들, 'Taking Root'에서 빈곤 구제의 최전선에서 일하는 Duan Lihua 등이 레드카펫을 밟았다. 기념식은 이러한 일반인과 다큐멘터리 영화의 주인공, 그리고 열심히 일하는 모든 평범한 중국인 모두에게 경의를 표했다. 이들은 모두 믿음과 신념, 꿈과 영광을 품고 있다. 이러한 개인을 통해, 이 행사는 새 시대의 모든 중국인의 야심 차고 활기찬 정신을 강조하고, 사회에서 친절과 성취의 역할 모델을 보였다.

3일간 진행된 콘퍼런스는 중국 영화의 추억을 집중적으로 전시했을 뿐만 아니라, 다큐멘터리 제작자, 전문가, 학자, 배급자, 상영 기관 및 미디어 업계 종사자를 위한 광범위한 장을 마련했다. 새로운 세대의 중국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자들은 주하이를 기점으로 다큐멘터리를 통해 중국의 이야기를 전하고, 중국의 목소리를 전파하며, 중국 문화를 세계에 알릴 것이다.

자료 제공: The 1st Chinese Documentary Film Festival

[편집자 주]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끝)

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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