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식민주주의수출〉로 초래한 중동의 죽음
(자료사진) ‘〈미국식민주주의수출〉로 초래한 중동의 죽음’의 글을 최근 중국 신화통신에 실었다. 이글은 정리해서 북의 《조선중앙통신》이 3월 30일 보도하였다.
보도에서 신화통신은 미국의 침공은 끝이 없는 불안정과 불안을 이라크인민들의 머리위에 들씌웠으며 이 오랜 문명국을 만신창으로 만들어놓고 전란의 진창 속에 깊숙이 밀어 넣었다고 전했다. 이라크인민들이 당하고 있는 고통은 〈미국식민주주의수출〉이 낳은 부정적 후과의 축도에 불과하다고 강조한 소식도 같이 전했다.
다음은 기사 전문이다.
《<미국식민주주의수출>로 초래된 중동의 죽음》 중국 신화통신의 글
중국의 신화통신이 최근 《<미국식민주주의수출>로 초래된 중동의 죽음》이라는 제목의 글을 실었다.
통신은 21년전의 3월 20일은 미국이 《자유와 민주주의》의 간판밑에 거리낌없이 이라크를 침공한 날이라고 하면서 이라크인민들은 오늘까지도 《미국식민주주의수출》이 낳은 부정적후과를 입고있다고 밝혔다.
통신은 미국의 침공은 끝이 없는 불안정과 불안을 이라크인민들의 머리우에 들씌웠으며 이 오랜 문명국을 만신창으로 만들어놓고 전란의 진창속에 깊숙이 밀어넣었다,이라크인민들이 당하고있는 고통은 《미국식민주주의수출》이 낳은 부정적후과의 축도에 불과하다고 강조하였다.
세계적인 통계자료에 의하면 2003년-2021년에 수많은 이라크민간인이 전쟁과 폭력적인 충돌로 목숨을 잃었고 약 920만명이 피난민으로 전락되였거나 정든 고향을 떠나갔다고 통신은 밝혔다.
통신은 미국이 말끝마다 《자유와 민주주의》,《규칙에 기초한 국제질서》 등 화려한 구호를 부르짖고있지만 실지에 있어서는 《민주주의》의 미명하에 국제사회를 분렬시키고 패권을 고수하려 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오랜 기간 미국은 저들의 정치제도와 가치리념을 남에게 강요하고 《민주주의》의 미명하에 전쟁을 끊임없이 수출하였다고 하면서 통신은 《민주주의》는 이미 미국이 다른 나라의 내정에 간섭하고 불안정과 분렬을 조성하기 위한 《대량살륙무기》로 되였다고 폭로하였다.
통신은 미국식민주주의는 수많은 죄악을 범하고있으며 중동지역은 그 여독이 제일 심한 지역들중의 하나이라고 주장하였다.
미국은 이른바 《민주주의로 중동을 개변시킨다.》는 계획을 내놓으면서 《쟈스민혁명》의 씨앗을 중동의 매 토양에 뿌려놓을것이라고 공언하였지만 이 중동판 《색갈혁명》이 각국에 초래한것은 끝이 보이지 않는 동란이라고 통신은 규탄하였다.
중동나라들이 련이어 내란에 빠져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막후에서 《색갈혁명》을 선동한 미국 등 서방나라들은 그것을 《아랍의 봄》이라고 미화분식하였다고 하면서 통신은 미국은 줄곧 저들을 《인권의 등대》로 자처하고있지만 이 《등대》는 오히려 각종 비인도주의적인 악행을 저지르고있다고 단죄하였다.
통신은 미군이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한 기간 민간인들을 마구 학살하였으며 이라크의 아부 그라이브형무소와 아프가니스탄의 바그람형무소에서의 수감자학대추문으로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사실과 수리아위기를 조장하고 오랜 기간 이 나라의 원유와 밀을 도적질한 사실,리비아정부를 전복하고 이 나라 인민들을 끝간데없는 암흑속에 깊숙이 몰아넣은 사실 등을 구체적인 실례로 들어 폭로하였다.
미국이 도처에서 《민주주의》에 대해 선전하는것은 정말로 민주주의에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실은 《민주주의》의 미명하에 세계를 분렬시키고 대립을 조성하며 패권을 고수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통신은 비난하였다.
통신은 미국은 미국식민주주의의 페단에 시달리면서도 여전히 남을 가르치려 하고있는데 《민주주의》의 기치를 내들며 남을 해치고 자기의 리익만을 도모하다가는 전세계의 버림을 받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저작권자 ⓒ 프레스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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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중동의 죽음, 미국식 민주주의, 대량살상무기, 쟈스민혁명, 등대, 아랍의 봄 관련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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