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단체공동성명] 반미반윤석열항쟁으로 미제침략세력과 그 주구 윤석열을 완전히 끝장내자!
미제국주의의 동아시아핵전쟁흉심이 노골적이다. 미국무장관 블링컨은 최근 윤석열을 만나 <미국대외정책의 주안점은 인도태평양지역에 맞춰져있다>며 <한국>을 <역내핵심>으로 치켜세우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망발했다. 바이든<정부>는 중동패권전략의 실패가 드러나자 국무장관, 국방장관을 전쟁행각에 내세우며 <세계 다른 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건, 인도태평양은 바이든·해리스 행정부의 주된 관심사이자 우선순위>라고 떠들었다. 팔레스타인전이 개시되자 바이든은 우크라이나신나치세력과 이스라엘시오니즘세력에 대한 지원을 두고 <미국의 안보를 위한 투자>라고 광분하기도 했다. 미국이 <우선순위>로 삼고 있는 지역은 언제든 제국주의침략전쟁터로 전변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미국·일본·한국>이 북침전쟁결탁을 심화하고 있다. 윤석열정부는 북미사일경보정보의 실시간공유시스템을 이달중 완료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더해 <한미안보협의회의(SCM)>와 아세안확대국방장관회의(ADMM-Plus)를 빌미로 3국공동성명의 발표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방장관 오스틴까지 <한국>에 방문하며 북침핵공격준비가 더욱 전면화되고 있다. 군부호전당국은 14일 오스틴을 포함한 17개유엔사회원국 국방장관회의를 열어 북의 유엔안보리결의이행을 강박하고 <한반도> 유사시 유엔사회원국들의 공동대응을 담은 공동선언을 채택할 것이라고 망발했다. 8월 3국의 캠프데이비드합의가 대북침략흉계를 실전단계로 이행하기 위한 사전작업이었다는 것이 계속 확인되고 있다.
동아시아에서의 개전가능성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 우크라이나전의 동유럽전으로의 확전을 부추기고 있는 미제침략세력은 팔레스타인전을 중동전으로 완전히 확대시켰다. 2개전쟁의 배경에 제국주의침략세력의 패권적 이익이 있다는 것은 이미 드러난 사실이다. 나아가 미제는 윤석열친미파쇼무리와 대만분리독립세력을 앞세워 <한국전>·대만전도 도발하고 있다. 반면 세계곳곳에서 벌어지는 반미·반이스라엘시위과 중동의 반제무장투쟁세력의 중동전참전의지는 미제침략세력의 <신냉전>책동이 파탄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미제침략세력은 여러전장에서 대리전·국지전을 벌이며 북과 중국, 러시아를 한편으로 하고 여기에 20억이슬람세력을 몰아넣는 전략적 패착을 드러내고 있다.
제국주의주구 윤석열이 있는 한 <한국전>, 동아시아전은 반드시 터진다. 윤석열은 파쇼책동과 전쟁도발로 친미반역권력을 유지하려 미쳐날뛰고 있다. 반북이데올로기로 진보민주세력을 <반국가세력>으로 매도하고 야당탄압에 나섰다가 실패하자, 이제는 <민생>을 운운하며 기만적으로 나오고 있다. <대장동>, <태블릿PC>, <해병대>건을 비롯해 탄핵되고도 남을 파쇼·부패·무능에다 친미호전적이기까지 한 윤석열을 타도하지 않는다면 머지않아 전쟁의 불길은 이땅을 뒤덮을 것이다. 민심은 스스로의 존엄과 안전을 위해 윤석열 타도를 촉구하고 있다. 반미반윤석열항쟁만이 자주와 민주의 길, 평화와 통일의 길을 개척할 수 있는 유일한 방도다. 우리민중은 미제침략세력과 그 주구 윤석열을 끝장내고 민중이 주인되는 민중민주사회를 앞당겨 실현할 것이다.
2023년 11월11일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앞 민중민주당 반미투쟁본부 반일행동 반파쇼민중행동 <저작권자 ⓒ 프레스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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