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교육을 가장 우월한 교육, 리상적인 교육으로
우리 조국이 주체혁명의 새시대가 펼쳐지는 력사의 분수령에서 교육강국, 인재강국을 향하여 힘차게 나아간다는것을 온 세상에 알린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실시에 관한 법령이 채택된 때로부터 어느덧 10여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주체교육발전사에 길이 빛날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실시는 우리 당의 숭고한 후대관, 미래관이 구현되여있는 중대조치로서 새 세기 교육건설에서 일어난 하나의 혁명이였고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다시한번 만방에 떨치는 커다란 사변이였다.
그 기간에 우리의 교육에서는 얼마나 커다란 변화가 이룩되였던가.
교원들속에서 새 교수방법들을 널리 창조도입하기 위한 사업이 보다 활발해지고 교육조건과 환경을 세계적인 교육발전추세와 교육학적요구에 맞게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추진, 전국적으로 금속, 전력, 석탄 등 각 부문의 발전을 가속화하는 정연한 기술고급중학교체계 수립…
이 긍지높은 성과들은 교육은 당면한 가시적인 사업이 아니라 전망적인 사업이며 교육에 대한 정확한 노력은 앞으로의 발전을 위한 디딤돌로 된다는 숭고한 뜻을 안으시고 나라의 교육발전을 위한 사업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하기에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실시에 관한 법령이 채택된 뜻깊은 날을 맞으며 온 나라 전체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나라의 교육사업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뜨거운 격정속에 되새겨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교육사업을 발전시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의 나라로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교육은 나라의 흥망, 민족의 장래운명과 관련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교육을 중시하고 교육발전에 커다란 힘을 넣어야 모든 면에서 발전된 강국을 일떠세우고 끝없이 빛내여나갈수 있다. 더우기 자력으로 기어이 세계를 딛고 올라서야 하는 우리에게 있어서 교육은 혁명의 승패와 직결되는 운명적인 분야이다.
교육사업이 혁명과 건설에서 노는 역할의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비범한 선견지명과 투철한 애국의지를 안으시고 우리의 교육을 가장 우월한 교육, 리상적인 교육으로 발전시켜나가고계신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 조국앞에 수많은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여있던 준엄한 그 나날에 우리 마음을 세워본다. 그 시기 우리 혁명은 교육사업을 더한층 높은 단계에로 이끌어올릴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었다.
그러한 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만경대혁명학원을 찾으시여 여러 강의실과 실험실들을 돌아보시면서 학원의 교육실태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그날 교수의 질을 더욱 높이고 물리, 화학, 수학을 비롯한 기초과목들에 더 큰 관심을 돌릴데 대한 문제 등 학원의 교육사업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는 그이의 심중에 굳게 간직되여있은것은 무엇이였던가.
나라의 교육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켜 조국의 래일을 보다 창창한것으로 되게 하실 원대한 구상이였다.
어둠이 짙게 드리울 때까지 만경대혁명학원을 돌아보시고 현시기 교육부문에서 해결하여야 할 가장 중요한 문제의 하나는 교육방법을 끊임없이 개선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는것이라는데 대하여 강조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날의 뜻깊은 가르치심은 초등, 중등교육을 비롯한 나라의 전반적교육수준을 하루빨리 조국의 미래를 마음놓고 맡길수 있는 높이에 올려세우시려는 억척같은 의지의 분출이였으니 나라의 교육발전을 위해, 새로운 교육제도의 실시를 위해 기울이신 그이의 심혈과 로고는 이루 다 헤아릴수 없다.
주체101(2012)년 6월 10일에 불후의 고전적로작 《중등일반교육을 개선강화할데 대하여》를 발표하시였으며 주체101(2012)년 8월 15일에는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6차회의에서 채택할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함에 대한 최고인민회의 법령(초안)을 구체적으로 보아주시며 이를 첫째 의안으로 토의하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사실 조국앞에 시련과 난관이 겹쌓이는 어려운 속에서 학제를 1년 더 늘여 새로운 교육제도를 실시한다는것은 간단한 일이 아니다. 오직 가장 숭고한 후대관, 미래관을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기에 그렇듯 담대한 결단을 내리시고 그를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신것이다.
하여 주체101(2012)년 9월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6차회의에서는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실시에 관한 법령이 만장일치로 채택되였다.
정녕 그것은 위대한 우리 조국의 먼 앞날까지도 책임지실 숭고한 사명감으로 불타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가장 견결한 애국의지, 숭고한 후대사랑의 빛나는 결실이였다.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실시는 교육체계를 완비하고 교육내용과 방법을 일신하며 교육조건과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등 교육분야에서의 일대 변혁을 위한 력사적사변이였다. 세상에는 여러가지 류형의 교육제도들이 있지만 우리 나라에서 실시된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제와 같이 후대들을 고상한 정신과 풍부한 지식을 겸비한 주체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들로 키워낼수 있게 하는 교육제도는 없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실시의 성과적실현을 위하여 참으로 많은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시였다.
그이께서는 《새 세기 교육혁명을 일으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강국으로 빛내이자》, 《교원들은 당의 교육혁명방침관철에서 직업적혁명가의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교육혁명의 성과적수행을 위한 강령적지침을 마련해주시였다. 이와 함께 교육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당적, 국가적인 조치들을 련이어 취하도록 하시고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에서는 과학과 함께 교육을 발전시키는것을 혁명의 명맥을 창창하게 이어나가는 만년대계의 사업으로 내세우시면서 《과학으로 비약하고 교육으로 미래를 담보하자!》라는 구호를 제시하시고 교육발전에 큰 힘을 넣어 우리 나라에 인재가 바다를 이루게 할데 대한 당의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의 후대들을 가장 훌륭한 제도와 조건에서 훌륭한 교육을 받는 훌륭한 인재로 키우실 일념을 안으시고 교육부문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였다.
주체107(2018)년 1월 새로 개건된 평양교원대학을 돌아보시며 교원대학에서는 당의 의도를 명심하고 후대교육의 든든한 뿌리가 되고 밑거름이 될 교육자들을 훌륭히 양성하여 유치원교양원, 소학교교원진영을 강화하는데 실질적으로 이바지하여야 한다고 하신 그이께서는 주체108(2019)년 5월 배움의 천리길학생소년궁전을 찾으시여서는 새세대들을 어떻게 키우는가 하는것이 우리 혁명의 장래운명을 결정짓는 매우 중대한 문제로 되기때문에 우리 당은 아무리 어려워도 우리 아이들을 위한 일이라면 할수 있는것을 다 하고 무엇을 하나 해도 최상의 수준에서 해주자는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은정구역 위성초급중학교를 찾으시여서는 학생들이 책을 넣기 위해 웃면을 제낄 때 책상우에 있던 책이나 원주필이 떨어질것을 념려하시여 책상웃면에 턱이나 홈을 만들어줄데 대해서도 가르쳐주시고 삼지연시 삼지연초급중학교에 들리시여서는 몸소 칠판에 백묵으로 글을 써보고 지워보기도 하시며 칠판의 질을 알아보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정녕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제시하신 새 세기 교육혁명에 관한 사상과 그이의 정력적인 령도, 가슴뜨거운 헌신이 있어 나라의 전반적교육기관들의 면모가 달라지고 교육사업에서 적지 않은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경애하는 그이께서 우리 교육자들에게 돌려주시는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은 또 얼마나 가슴뜨거운것인가.
섬분교와 최전연지대, 산골학교들에 자원진출한 교원들을 영광의 단상에 세워주시고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학생들을 주체조선의 유능한 인재로 준비시키기 위한 교육사업에 헌신하고있는 교원들은 다 애국자들이라고 하신 최상최대의 평가에도 조국의 만년대계인 교육사업을 맡고있는 교원들을 한없이 아끼고 사랑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웅심이 비껴있다.
온 사회에 교육을 최우선시하는 기풍을 확립하도록 하신 그이의 현명한 령도에 의해 전체 인민이 학부형이 되여 교육조건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게 되였으며 많은 성과가 이룩되게 되였다.
교육부문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령도의 자욱을 심장으로 따라서며 우리 인민은 새겨안았다.
교육강국, 인재강국, 이는 우리 원수님의 마음속에 늘 자리잡고있는 웅대한 리상이고 포부이며 세계가 부러워할 교육강국, 인재강국의 터전은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애국의 세계이라는것을.
참으로 교육사업을 최대의 중대사로 내세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는 온 나라에 교육혁명의 불길이 더욱 거세차게 타오르게 하고 우리의 새세대들이 정치사상적으로 준비되고 높은 창조적능력과 고상한 도덕풍모, 건장한 체력을 지닌 다방면적으로 발전된 인재, 강성조선의 기둥감들로 믿음직하게 자라날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에서 하신 시정연설에서 교육을 중시하고 그 발전에 힘을 넣는것은 공화국정부의 일관한 정책이라는데 대하여 다시금 강조하시면서 교육부문앞에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력사적인 시정연설을 가슴깊이 새기며 교육부문의 일군들과 교육자들만이 아닌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주체조선의 휘황찬란한 미래를 가꾸어가시는 그이의 뜻을 충성으로 받들어갈 맹세를 가다듬고있다.
가장 숭고한 미래관을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기에 우리 조국은 머지않아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교육의 나라, 인재강국으로 빛을 뿌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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