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둘도 없는 우월한 교육체계를 마련해주시여
오늘 우리 인민들은 이 세상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교육제도하에서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에 망라되여 시대의 전진을 떠미는 지식형의 근로자들로 튼튼히 준비해가고있다.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
이 얼마나 자랑스럽고 긍지높은 부름인가.
뇌일수록 첫 공장대학의 창립과 더불어 흘러온 70년의 자랑스러운 력사가 감회깊이 돌이켜진다.
그 한돌기한돌기의 년륜에는 전민교육의 빛나는 실현을 위해 기울이신 절세위인들의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이 뜨겁게 응축되여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일하면서 배우는 고등교육체계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마련하여주신 독창적인 교육체계이며 과학기술과 교육발전의 세계적추세에 맞는 우월한 교육체계입니다.》
교육을 떠나서 나라와 민족의 번영을 이룩할수 없다는것은 력사가 남긴 진리이다.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우리 조국의 자랑찬 행로는 주체교육의 발전과정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주체40(1951)년 1월 어느날이였다.
포연을 헤치시며 성천군의 어느 한 공장을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공장을 하루빨리 복구정비하며 생산을 늘이기 위하여 자체로 관리간부들과 기술자들을 양성하는 공장대학을 내올데 대한 현명한 방침을 제시하시고 이를 위한 온갖 대책을 다 세워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발기와 구상은 로동자들이 생산에서 리탈함이 없이 일정한 고등교육체계에 망라되여 선진과학과 기술을 마음껏 배울수 있게 하는 새롭고 독창적인 기술인재양성방침이였다.
그것은 또한 필요한 민족간부를 자체의 힘으로 체계적으로 키워낼수 있게 하는 가장 현명하고도 과학적인 조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에 의하여 주체40(1951)년 7월 15일 우리 나라에서는 일하면서 배우는 대학인 공장대학이 처음으로 태여나게 되였다.
포화속에서 태여난 공장대학!
정녕 그것은 교육사업을 사람들을 가장 힘있고 존엄있는 존재로 키우는 사업의 첫 공정으로 보시고 모든 사업에 확고히 앞세워나가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교육사상이 낳은 고귀한 결실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준엄한 전쟁시기에 태여난 공장대학의 우월성을 확증하신데 기초하여 주체49(1960)년 9월부터 온 나라의 중요공장들에 공장대학, 공장고등기술학교들을 내오도록 하시였다.
그리고 주체66(1977)년 9월에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에서는 온 사회를 인테리화하기 위한 중요한 방도로서 고등교육도 의무교육으로 되여야 하며 고등교육기관을 늘이는데서 기본은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를 확대발전시키는데 두어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그 생활력이 뚜렷이 립증된 공장대학은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지도에 의하여 자기 발전의 길을 줄기차게 이어올수 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73(1984)년 7월에 진행된 제9차 전국교육일군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력사적인 서한 《교육사업을 더욱 발전시킬데 대하여》를 비롯한 여러 로작에서 온 사회를 인테리화하자면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를 발전시키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그 실현을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뚜렷이 밝혀주시였으며 이 사업이 일관하게 진행되도록 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이렇듯 훌륭한 교육체계아래서 우리 근로자들은 마음껏 배우며 공장을 떠받드는 기둥으로, 과학기술인재로 억세게 자라날수 있었다.
오늘도 우리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자강도의 어느 한 공장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을 잊지 못하고있다.
일하면서 배우는 공장대학을 졸업하고 연구사업을 시작한지 불과 몇해밖에 안되는 청년이 훌륭한 제품을 연구개발한데 대한 보고를 받으시고 대단히 만족해하시던 위대한 장군님,
그이의 모습에는 당의 품속에서 자라난 이렇듯 씩씩하고 용감하며 지혜롭고 슬기로운 새 세대 과학자, 기술자들이 있는 한 고난의 행군의 승리도 부강조국건설도 문제없다는 확신이 어리여있었다.
공장대학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를 깊이 통찰하시고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의하여 더욱 빛을 뿌리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모든 근로자들을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에 망라시켜 지식형근로자로 만드는것을 당의 정책적요구로 내세우시고 공장대학, 농장대학, 어장대학을 비롯한 일하면서 배우는 대학들을 늘이고 교육수준을 높여 더 많은 근로자들이 고등교육을 받도록 손잡아 이끌어주고계신다.
지금도 우리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준다. 우리는 전민무장화의 구호를 들고 전체 인민을 그 어떤 침략자도 물리칠수 있게 정치사상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튼튼히 준비시킨것처럼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구호를 높이 들고 전체 인민을 현대과학기술로 튼튼히 무장시켜야 한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이.
전민과학기술인재화, 이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밑에 힘있게 추진되여온 혁명인재육성의 새로운 높은 단계이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끝없이 발전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과학기술중시, 인재중시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드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이 땅에는 과학으로 흥하고 비약하는 거창한 창조의 새시대가 펼쳐지고있다.
우리 나라를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으로 만들 확고한 의지를 안으시고 세상에 둘도 없는 전민학습의 대전당인 과학기술전당을 일떠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찾으시는 곳마다에서 과학기술중시를 그처럼 강조하시며 생산자대중이 선진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근기있게 밀고나가도록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손길따라 전민과학기술인재화가 적극 추진되고있다.
새로운 혁신과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요구하는 오늘의 총진군은 현대과학기술로 무장한 지식형의 근로자, 창조의 능수들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 오늘날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는 인재육성과 과학기술발전수준에 의하여 좌우된다. 인재중시, 과학기술중시를 틀어쥐면 강자가 되고 이것을 소홀히 하면 약자가 된다.
희세의 천출위인이시며 위대한 창조의 거장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우리 조국은 혁명인재육성의 전성기를 펼치며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을 향하여 더욱 힘차게 내달리고있다. <저작권자 ⓒ 프레스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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