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에게로 김문보의 ‘아리아리랑’
소한민국은 대동세상 억강부약이 싫다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은 역사전환점
1945년 정국에서 이땅의 부패한 지배자 친일파와 미국 개독교 이승만과 그들의 후원자 미국에게 가장 두려운 세력은 사회주의자들이었다. 미국은 세계적으로 그들을 견제했고, 이땅 친일파와 개독교 이승만은 이땅에서 그들을 배척했다. 그 결과물이 냉전의 최전방 이땅의 분단과 소한민국 탄생이다.
미국과 친일파, 이승만이 사회주의를 두려워하고 싫어한 것은 지배자인 그들이 부패하고 떳떳하지 못하며 기득권을 놓을 생각이 없었기 때문이다. 떳떳하지 못하면 잘못을 반성하고 새 출발하면 되는데, 그들에겐 그런 소갈머리와 탐욕을 버리고 대의를 추구할 내공이 없었다.
사회주의자들은 북에서 딴 살림을 차렸다. 역사적 명분과 정통성을 주장하기 좋은 입지였다. 미국과 남쪽의 지배자 이승만과 친일파들은 그게 또 싫고 두려웠다. 80년 세월을 저들은 악마다, 사탄이다, 신을 부정하는 공산주의다, 빨갱이다 라며 악선전을 계속했다.
6.25전쟁의 기원이며, 박정희 전두환 이명박을 거쳐 윤석열(굥꽝철이) 극우 반공파시즘에 이른 맥락이다. 경제발전을 이루어 선진국이 됐다지만 국권의 핵심인 군사권을 미국이 맡아 달라며 간청하는 얼간이 대통령과 장군들이 득실대는 나라이다. 대한민국이 아니라 식민 소한민국이다.
윤석열에 이르러선 이 얼간이들이 미일한 삼각 군사동맹의 세계관을 실현하느라 그 경제마저도 도로아미타불이 되게 생겼다. 베부른 개돼지들로 세뇌되고 길러져 온 30% 콘크리트 국민들은 자기땅 독도와 바다가 넘어가고 엉망이 되는데도 윤석열을 찬양한다.
내 배 부르고, 내 등만 따시면 되는...
원래 이들은 제 기득권 지킬 좁은 탐욕만 있어 반대파들과 공존할 줄 아는 지혜 자체가 없다. 역사적으로 이들 DNA가 그렇다. 그러다가 자기 나라가 망해도 관계 없는 놈들이다. 나라 망하면 매국세력끼리 뭉쳐서 또 남의 종노릇하면 되는 놈들이다. 내 배 부르고, 내 등 따시면 그만인 놈들이다. 진짜 개돼지들이다.
오늘날 이땅에서 이들 눈에 까시로 딱 걸린 이가 이재명이다. 이재명은 출신부터가 자기들과 다르다. 학교도 제대로 다닐 수 없었던 공장 소년공 출신이다. 이 소년공이 대동세상 억강부약을 외치며 야당대표가 되어 자기들 권력과 배부름을 위협한다고 인식된 것이다. 부패하고 더러운 극우 개돼지들이다.
이런 극우들의 좁고 편협한 마인드로는 이재명과 공존이 안 된다. 범죄자로 몰아 제거하는 길을 택했다. 현실적으로 북쪽 사회주의자 빨갱이들만큼 두렵고 싫은데, 힘으로는 만만한 존재가 이재명이다. 부패와 탐욕 덩어리인 그들은 이재명을 먹잇감으로 여긴다.
그의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이유이다. 이제 이재명은 더 커졌다. 더러운 수박들이 있는 민주당을 버리고, 본격적인 대동세상 억강부약을 향한 민중 지도자로 나서면 된다. 이는 깜방에서도 가능한 일이다. 우리가 이재명을 지키며 기대하는 바의 방향이다.
혹여 양심적인 판사가 이재명 구속영장 기각을 때려준다면 그 판사는 역사적 영웅이 될 것이다. 우린 천군만마 원군을 얻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일이 없더라도 역사전환의 주인공은 어디까지나 나라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우리 민중이다. 이재명을 민중에게로 당기자.
2023. 9 <저작권자 ⓒ 프레스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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