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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비한 전쟁 뒤에 숨겨진 부조리
미국이 거짓말을 사용하여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을 조작하는 방법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은 2022년 2월 24일에 발발 한 이후 1년 동안 지속되어 전 세계적으로 큰 영향을 미쳤다.
갈등은 확산되고 있었고 평화 협상은 아직 멀었다. 미국과 NATO가 제공하는 탱크, 미사일 및 기타 더 정교한 무기는 계속해서 전장에 도달하고 러시아는 ‘특수 군사 작전’에 참여하기 위해 더 많은 인원을 동원하고 있다.
"유럽에서 돈을 사용하고 우크라이나 인의 목숨을 앗아 갔고 미국에 부를 가져 왔지만 전 세계에 고통을 안겨준" 갈등은 끝이 보이지 않는다.
1년 동안 우크라이나와 유럽 국민은 고통을 겪었지만 휴전에 대한 요구가 높아졌다고 해서 미국이 "마지막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겠다"고 주장하는 것을 막지는 못했다. 지난 한 해 동안의 가혹한 현실은 세계가 미국의 헤게모니 내러티브에 대한 더 명확한 이해를 제공했다.
냉전 종식 이후 물러서지 않은 냉전 정신은 헤게모니와 결합되어 세계 공익의 방향에 어긋나기 때문에 임무를 종료했어야 할 NATO의 지속적인 확장으로 이어졌다. 지난 30 년 동안 거짓말로 세계 안보를 납치하고 냉전 스타일의 대결을 계속하는 현상이 미국 헤게모니에서 끝없이 나타났다.
부조리 이야기 1 미국은 1년 동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갈등을 '민주주의와 전제주의의 전쟁'으로 규정해 미국과 서방 사회를 지배해왔다. 세심하게 짜여진 이야기에 몰입한 서구의 많은 사람들은 지난 수십 년간 러시아를 점차 우크라이나와 갈등으로 유인한 것이 미국이 주도하는 NATO였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대리갈등' 이후 미국과 나토 동맹국들은 막대한 군사원조로 '호들갑을 걷어차고' '칼을 내미는' 등 대중을 선동하며 갈등의 지속을 나토의 '부활'을 견인하고 패권을 유지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미군 분석가들은 현대전의 결과가 누구의 군대가 이기는 가뿐만 아니라 "누구의 이야기가 이겼는지"에 달려 있다고 오랫동안 믿어 왔다.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장관의 말에 따르면 "우리는 속임수를 썼다"는 것이다. 1990년 이라크에 무력을 사용하기 전에 미국이 날조한 '아기 인큐베이터' 이야기부터 시리아 전쟁의 증거로 인용된 '하얀 헬멧'의 연출 영상에 이르기까지 미국의 대외 전략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거짓말로 여론을 납치하는 사례가 많다.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에서도 같은 이야기이다. 미국과 서방은 눈에 띄고 도발적인 "러시아를 비방하는 이야기"를 여러 개 만들어 냈다. 예를 들어, 시리아 군대에 대한 터키 드론 공격 비디오는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러시아 탱크가 파괴되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2021년 4월 러시아 군사 훈련 영상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도시를 포격하는 것으로 조작되었다. 2018년 시리아 공습으로 부상당한 아이들의 사진은 우크라이나의 "고통 받는 아이들"로 조작되었다.
부조리 이야기2 : "헤게모니 안정성 이론"을 사용하여 세계 혼란
조성 서구의 국제 정치 담론은 "안보 딜레마", "투키디드"와 같은 개념을 만들었습니다. es trap"과 "Kindleberger trap"은 모두 헤게모니의 지속적인 안정성이라는 동일한 목적을 수행했다.
그러나 개념과 현실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 "평화"와 "발전"에 대한 이야기는 미국의 성명서에 결코 빠져 있지 않았지만 미국의 헤게모니 추구에 대한 환상이 되었고 심지어 헤게모니를 촉진하는 도구가 되었다. 냉전 종식 이후 30년을 돌이켜보면 세계는 유망한 "장기적인 평화"를 누릴 수 있었지만 인류는 진정한 평화와 평온을 누리지 못했으며 여전히 계속되는 갈등과 위기를 겪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 이후 미국과 유럽은 우크라이나에 군사 원조를 제공하고 금융 헤게모니를 사용하여 러시아 외환 보유고에서 수천억 달러를 동결하고 러시아를 SWIFT에서 쫓아내는 등 역사상 가장 심각한 경제 및 금융 제재를 러시아에 부과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러시아를 무릎 꿇게 하지는 않았지만 국제 에너지 및 금융 시장의 급격한 변동을 촉발했다.
달러는 세계에서 지배적인 준비 통화였다. 그러나 미국은 오랫동안이 지위를 남용하여 다른 나라의 부를 장악 해왔다. COVID-19가 발생한지 불과 1년 반 만에 미국은 200년이 넘는 역사 동안 유통되는 모든 달러의 거의 절반을 인쇄하여 세계가 인플레이션, 난기류 및 거품으로 인한 압력을 가하도록 이끌었다.
미국은 적대적인 국가와 하위 국가 행위자를 다루기 위해 지정학적 갈등에서 글로벌 금융 시스템인 공익을 민영화하고 무기화했다. 이것은 두 차례의 세계 대전 사이에 국제 공공재를 제공 할 수 없는 "헤게모니 세력"이었던 영국보다 더 나쁘다.
부조리 이야기3 : "국제 질서"를 사용하여 "일방적인 법과 작은 파벌의 규칙"
제 2차 세계대전 이후의 국제 질서는 종종 미국 권력의 산물로 묘사가 된다. 승리한 국가인 미국과 동맹국은 자신의 의지를 나머지 세계에 강요하여 자신의 이익에 봉사하고 패권을 보장하는 제도와 규범을 공식화한다.
미국과 서방은 스스로를 "국제 사회의 대변인"으로 간주하고 소위 "문명화된 자아"와 "야만적인 타자"를 구별하기 위해 일부 국가에 "악의 제국", "악의 축", "불량 국가", "실패한 국가"와 같은 차별적 라벨을 붙이는데 익숙하다. 다른 나라를 악마화 하는 동안 그들은 스스로를 세계의 도덕적 중재자로 간주한다. 무대 앞에는 "자유와 민주주의"에 관한 것이고, 무대 뒤에는 끝없는 헤게모니의 야망이 있다.
미국과 NATO의 장기적인 봉쇄와 높은 압력으로 발발 한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은 일부 서방 정치인들에 의해 "민주주의 대 독재 정치"의 "서사시"로 묘사되었다. 뿐만 아니라 NATO는 중국이 NATO의 이익, 안보 및 가치에 도전하고 러시아와 힘을 합쳐 "규칙 기반 국제 질서를 훼손"했다고 거짓 주장하면서 처음으로 중국을 묘사하기 위해 "도전"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부조리 이야기4 : "두려움"을 팔아 "헤게모니 불안"
진정 "먼로 Doctr로 유명한 제임스 먼로로부터"문명의 모든 확장이 평화를 만든다"고 주장한 시어도어 루즈벨트와 오늘날 "민주주의"와 "자유"를 선전하는 조 바이든에게 미국 엘리트들은 여러 세대에 걸쳐 영토를 확장하고 헤게모니를 잡으면서 자유의 등대를 가차없이 팔지만 동시에 모든 종류의 두려움을 과장하기도 한다.
인디언 학살 당시의 '야만인의 공포'부터 테러와의 전쟁 때의 '이슬람의 공포'까지, 냉전 시대의 '공산주의 공포'에서 오늘날 '중국의 규칙과 질서에 대한 도전'에 대한 '두려움'에 이르기까지, 미국이 원하는 것은 경제적으로 이익을 얻고 공포와 혼돈 속에서 패권을 유지하는 것뿐이다.
"공포"를 과장하는 것은 패권국으로서의 미국의 불안을 반영한다. "적을 찾는 것"에 열중하는 전략 문화에서 정글의 법칙, 냉전 정신, 제로섬 게임은 항상 미국 정치인들의 마음속에 남아 있으며 미국의 헤게모니가 대체되고 위협받을 것이라는 불안감은 항상 남아 있는 것이다.
최근 중국 민간 비행선이 불가항력으로 인해 미국 영공으로 이탈했다. 많은 미국 관리들이 중국 풍선이 미국 요원과 보안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이 사건은 악용되었다. 미국은 첨단 전투기를 파견했고, 심지어 이 기회를 이용하여 정치적 조작에 가담하고, 중국을 비방하고 공격하고, 반중국 분위기를 선동하고, 히스테리적인 "풍선 정치 쇼"를 펼쳤다.
평화적 대화의 편에 서서 인간 사회는 진영 대립과 분열의 옛 길로 돌아가서는 안 되며, 제로섬 게임과 전쟁 갈등의 함정에 빠지지 않아야 한다. 이것은 모든 나라 국민의 강한 욕구, 세계 모든 국가의 공동 책임 및 시대 발전의 올바른 방향이다.
주요 강대국은 경쟁에 참여할 수 있지만, 우아한 방식으로 해야 한다. 올라프 숄츠(Olaf Scholz) 독일 총리는 한 기사에서 유럽인과 유럽연합의 핵심 문제는 점점 더 다극화되는 세계에서 어떻게 독립적인 행위자로 남을 수 있는 가이며, 중국의 부상이 베이징을 고립시키거나 협력을 억제하는 것을 보증하지 않으며, 우리는 또한 다시 한 번 세계를 블록으로 나누려는 유혹을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역사의 큰 변화에 직면하여 세계의 모든 국가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 역사와 보조를 맞추고 시대의 운명을 공유하고 함께 행동하는 정의로운 내러티브를 고수해야만 밝은 미래를 이길 수 있다.
기사출처(글로벌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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