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부정선거論에 대하여

김문보의 배앓이 時評

프레스아리랑 | 기사입력 2025/02/04 [02:54]

부정선거論에 대하여

김문보의 배앓이 時評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5/02/04 [02:54]

 부정선거에 대하여

김문보의 배앓이 時評

 

윤석열 측근 중 측근인 이상민 장관이

선관위와 합작 부정선거 했단 말인가

말이 안되는 소리 해대는 극우세력들

 

 

남탓 남탓하며 자신의 무능을 감추기에만 열중하던 윤석열이 결국 22대 국회의원 총선까지 끌여들여 '부정선거론'을 펼친

것이다. 하지만 이는 몰상식일 뿐이다.

 

생각해보라. 지난 해 4월 총선 당시 선거를 관리하는 행정안전부 수장은 이상민이 아닌

. 이상민이 누군가? 이태원 참사에도 책임

지는 일 없이 자리를 보신했던 그는 윤석열 동문 충암고 출신으로 측근 중의 측근이다.

 

행안부 수장직을 그만두고 나올 때도 "모든 순간이 행복했다."고 말한 사람이다. 윤석열

과 함께 한 모든 순간이 행복했다는 그가 선관위를 움직여 윤석열에게 불리한 부정 선거개표를 하게 할 수 있겠는가. 만약 했다

면 당연히 이상민을 조져야 하지 않겠는가.

그런데, 이상민과 행안부에 대해선 일언반구

없이 야당과 선관위가 했다고 난리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윤석열의 논리대로라면 이재명의 민주당 세력이 선관위와 결탁해 부정선거를 치렀다

는 것인데, 이 역시 말이 안되는 소리다.

세상에 정부 여당이 행정력과 경찰을 동원

해 부정선거를 치렀다면 몰라도 야당이 선관위를 구워삼아 부정선거를 치르는 게 가능한 일인가?

 

윤석열은 자신의 잘못된 처신과 무능으로 국정과 민생을 망쳐놓고, 책임을 야당에 떠

넘기려 부정선거론을 퍼트리다가 불법 계엄 명분으로까지 삼았다. 말이 안되는 비상식 비현실이다.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몰상식

이다. 비루한 남탓이다.

 

입만 열면 거짓말이라, 윤을 뒤집어 굥이라

는 별칭까지 얻은 윤석열이다. 계엄의 본질

은 자기 아내 김건희 지키기와 빗발치는 시국선언 퇴진요구로 인한 정치 위기 돌파

용이자, 전쟁상황을 만들어 정적을 제거한

후 극우정권의 영구독재 구축을 위한 것이

었다.

 

이런 윤석열이 헌법재판소 탄핵심리에서

거짓말과 선동을 계속하며 극우세력들의

준동을 부추기고 있다. 국민 선거로 구성

한 국회를 파괴해 자유민주주의를 훼손

하려던 자가, 무슨 자유민주주의 수호자인

냥 가만히 있는 북한을 끌어들이는 논리로 코스프레 펴고 있다.

 

80년간 반공교육에 세뇌된 국민이라, 종북

좌파 공산세력과의 싸움이란 말과 자유민주

주의라는 명분만 들이대면 다 용서가 되는

줄 아는 모양이다.

 

반성은 고사하고 거짓과 사악함만 드러내는 윤석열은 사형에 처하고, 김용현에서 한덕수 김태효 최상목에 이르기까지 그 일당들 모두 응당한 처벌을 받을 날은 반드시 오고야 만다.

 

2025. 2. 1. 김문보 

  • 도배방지 이미지

부정선거, 이상민, 선관위. 충암고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