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들의 관심속에 흥성이는 《평양시관광기념품전시회-2024》
당의 은정어린 손길아래 사회주의 새 생활, 새 문명을 창조하고 향유해가는 인민의 긍지와 기쁨을 더해주며 《평양시관광기념품전시회-2024》가 지난 5일부터 평양지하상점에서 련일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다.
인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하는 관광업을 적극 발전시킬데 대한 당정책을 높이 받들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관광기념품들을 더 많이 개발, 생산하여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데 목적을 둔 이번 전시회에는 시안의 190여개 단위에서 내놓은 720여종에 2만여점의 상품이 출품되였다.관광객들의 기호와 관광활동에 적합하게 만든 공예품, 민예품, 일용품, 피복제품, 식료가공품 등 다종다양한 관광기념품들로 하여 전시회는 처음부터 참관자들의 관심을 끌며 이채를 띠고있다.
관광업은 나라와 민족의 문명수준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척도임을 자각하고 옥류기념품사업소, 룡흥일용품생산소의 종업원들이 만들어내놓은 공예품들과 광복금강산식료공장의 식료가공품들이 호평을 받고있다.
평천고려약공장, 토성제약공장에서 출품한 효능높은 고려약들은 산좋고 물맑은 우리 나라에서 나는 천연약재들을 전통적인 방법으로 채취, 가공한것으로 하여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있으며 평양화장품공장에서 생산한 기능성화장품도 녀성들의 호기심을 끌고있다.
기념품판매와 함께 3.8국제부녀절을 맞으며 평양시유람비행관광, 락랑박물관, 광법사, 미림승마구락부참관과 여러가지 체육유희오락경기를 비롯한 다양한 주제의 관광일정들에 대한 소개와 관광신청접수 및 관광봉사안내도 특색있게 진행하고있어 전시회는 더욱 흥성이고있다.
전시회는 관광기념품의 품종을 늘이고 질을 높이며 그 생산에서 이룩된 과학기술성과와 좋은 경험들을 적극 교류, 공유하는 의의있는 계기로 되고 있다.
2024.03.08. 《로동신문》
<저작권자 ⓒ 프레스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북녘소식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