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 신현호 화백, 2023년 신작 “붉은 달항아리 30호” 그려
남보 신현호 화백이 최근에 “붉은 달항아리 30호” 작품을 그려 화제가 되고 있다.
조선 후기 새로이 등장하여 17세기 말부터 18세기까지 크게 유행한 달항아리는 규모가 큰 항아리로서 높이와 몸통의 비례가 적당하며 몸통의 둥근 곡선도 매우 부드럽게 이어져 있다. 몸통이 둥글고 큰 양감을 나타내는 반면 입과 굽이 상대적으로 작은 편이어서 단정한 느낌을 준다.
붉은색의 루비는 고대부터 귀족성과 권력, 사랑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다. 루비의 적색이 연상시키는 것은 불(火)과 피(血)이다. 이는 곧 뜨겁고, 정열적인 것과, 강력한 힘과 권위를 상징함이다.
루비는 그 아름다운 색상과 신비로움을 통해 사랑과 열정을 표현하는 보석으로 여겨진다. 행운과 성공을 상징하는 보석으로 간주되며 성실하고 용감한 힘을 나타내는 상징이기도 하다.(다음인용)
신현호 화백은 “달항아리에 사랑의 상징인 붉은 색의 루비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작품이다. 모든 사람들이 작품을 보며 사랑으로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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