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자한당 대북정책으로 보자면 50보 100보

북남관계 이용해 이해 득실 챙기는 무리일뿐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0/02/01 [11:29]

 ▲ 선거철마다 거대 정당들이 내세우는 대북정책은 정략적 목적밖에 없어 보인다.  © 프레스아리랑



 

조선의 매체 <메아리>는 2월 1일자 ‘메아리 촛점’에 서울에 살고 있는 회사원 홍동표씨가 쓴 ‘50보 100보’라는 제목의 글을 실었다. 

 

한국의 양대 정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대북정책이 선거를 앞두고 내세우는 대북정책에 대한 실랄한 비판이다. 

 

홍동표씨는 “민주당은 ‘북남 협력 추진’, 자한당은 ‘대북 강경 정책’을 내세우고 있지만 이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은 싸늘하다.”고 평가했다. 

 

“민주당은 판문점과 평양에서 온 민족앞에 한 약속들을 하나도 지키지 않았으면서도 북남협력추진을 운운하고 있는 것을 보니 이를 정략적 목적실현 수단으로 여기고 있는 것 같다”는 것이다. 

 

그는 “자한당은 북남 관계가 냉냉해져야 살 맛이 나는 자들”이라며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에는 관심이 없고 권력의 야욕에만 관심이 있는 자한당을 “분단에 기생하는 세력, 분단을 먹고사는 악마들”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양당의 입장이 언뜻 볼 때에는 달라 보이지만 북남관계를 이용해 정치적 이해득실 관계로 대한다는 점에서는 별 차이가 없다며 "민주당이나 자한당이나 50보 100보"라고 비판했다. 

 

이제는 국민들도 이런 그들의 속셈을 알고 분노하고 있으며 누구에게도 표를 주고싶지 않아 한다고 현 세태를 진단했다.

 

본사 기자 

 

 

다음은 <메아리>에 실린 글의 전문이다. 

 

주체109(2020)년 2월 1일 

 

오십보백보

 

 

선거철마다 등장하는 단골메뉴가 또 등장했다. 각 정당들의 대북정책이다.

 

특히 중도층을 겨냥한 거대정당들의 대북정책들이 특별히 눈에 띄운다. 더불어민주당은 《남북협력추진》간판을 내들었고 《자한당》은 《대북강경정책》이라는 간판을 내걸었다.

 

그런데 그들의 간판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각은 어떠할가? 대체로 외면과 랭담, 비난과 저주이다.

 

왜 그렇지 않겠는가.

 

더불어민주당으로 말하면 판문점에서, 평양에서 온 민족앞에 한 약속들마저 휴지장처럼 집어던져 국민에게 실망을 안겨준 집단이다. 그런데도 부끄러운줄 모르고 그 무슨 《남북협력추진》을 운운하는걸 보면 정말 얼굴이 두꺼운 파렴치한들이다. 아마도 그들은 남북관계를 정략적목적실현의 수단으로밖에 여기지 않는것같다.

 

《자한당》은 더 말할것도 없다. 남북이 마주앉으면 지진이나 일어난듯이 고아대고 남북이 랭랭해져야 얼굴에 화기가 도는자들, 이 땅에서 전쟁이 터지든 말든 권력야욕만 실현하면 그만이라고 여기는 집단, 그야말로 분단에 기생하는 세력, 분단을 먹고사는 악마들이 바로 《자한당》이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보면 남북관계를 정치적리해득실관계로 대한다는데 있어서는 별반 큰 차이를 찾기 어렵다. 이런것을 두고 바로 오십보백보라고 하는것이다. 그래서 그들의 《대북정책》을 대하는 국민들의 태도가 한결같이 쌀쌀하고 지어 분노까지 터뜨리는 지경에 이른것이다.

 

그런데도 또다시 《대북정책》을 운운하며 표를 달라고?

 

그만큼 속았으니 이젠 누구에게도 표를 주고싶지 않다는것이 지금 이 시각 우리 국민모두의 심정일것이다.

 

홍동표 – 서울 – 회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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