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충남 청년 창업·창직자 성장 지원 강화
- 도, 22일까지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 컨설팅 업체 신청접수 -
- 단기적인 보조금 지원에서 벗어나 지속성장 위한 후속지원 강화 -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3/02/08 [09:21]
충남도는 8일부터 22일까지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게 창업 컨설팅 및 멘토링 등을 제공할 창업 전문 컨설팅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자신만의 기술 및 노하우를 보유한 예비 청년 창업자를 발굴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 중이다.
올해는 단기적인 보조금 지원에서 벗어나 참여 청년들의 어려움 해소 및성장을 도와줄 창업 컨설팅 지원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으로, 창업·창직자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컨설팅과 후속지원을 강화했다.
선정된 전문 업체는 교육 등 역량강화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 참여 청년의 수준별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사업기간은 9개월이며, 창업자의 수준 진단 및 목표 설정을 돕고 이에 따른 맞춤형 창업 교육·컨설팅·멘토링 등을 제공하면 된다.
도와 선정된 컨설팅 업체는 청년들의 보조금 집행에 따른 행정업무를 도와 창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중간·최종 성과평가를 통해 창업자가보완해야 할 점을 명확히 제시해 줄 계획이다.
이와 함께 투자가능성이 높은 기업에는 투자 매칭을 지원하기위해 사업 종료 전 투자자를 초청한 데모데이도 진행한다.
신청 자격은 자체 컨설팅 및 교육 프로그램과 충분한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창업자의 수준별 컨설팅이 가능한 업체이다.
도는 충남의 지역 특색을 이해하고 있으며,창업자의 지속적인 성장을 유도할 직·간접민간투자유치 등 후속지원 능력을 갖춘 업체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신청은 사업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도 청년정책관실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시군 누리집 및 다이내믹충남청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원태 도 청년정책관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과 같은 사업을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좋은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충남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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