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확대회의 소집에 대하여
2월 5일 북의 매체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의하면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확대회의 소집에 대하여”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를 발표하였다.
지난해 12월 2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 이어 2월 하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확대회의를 소집할 것을 결정한다고 전했다.
2021년 1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진행된 조선노동당 8차 대회에서 제시한 5개년계획실현에서 관건적 의의를 가지는 세 번째 해의 과업을 수행하며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돌과 공화국창건 75돌을 기념하게 되는 2023년은 북에서는 중요한 계기를 두고 있다.
5차 대회에서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전 인민적인 투쟁을 더욱 확대발전시켜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 담보를 구축하는 것을 새해사업의 총적방향으로 제시하였다
특히 새로운 농촌혁명 강령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이 본격적인 시발을 떼고 전국의 시, 군들에 농촌발전의 새 시대를 대표하는 본보기살림집들이 일떠섰으며 경제 관리를 개선하고 국가적인 위기대응능력과 나라의 문명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 적극 전개되었다.
이에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우리 당과 인민이 간고한 투쟁으로 전취한 역사적 승리와 성과를 공고히 하고 확대해나가는데서 관건적 고리로 되는 농업발전에서의 근본적인 변혁을 강력히 추진하기 위한 전환점이 필요하다고 인정하였다”고 전했다.
새로운 농촌혁명 강령에 의해 “나라의 농업을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장성궤도에 올려 세우기 위하여서는 농업과학기술의 우선적 발전을 추동하며 전반적인 관개체계의 완비를 다그치는 것을 비롯하여 농업부문의 물질기술적 토대를 더욱 강화하는 사업에 주력하여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새 시대 농촌혁명 강령실현을 위한 지난해 투쟁정형을 총화하고 당면한 농사문제와 농업발전의 전망목표들을 토의하기 위하여 2월 하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확대회의를 소집할 것을 결정한다”고 보도하였다. <저작권자 ⓒ 프레스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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