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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보도〉
평택의 최근 소식을 알려 드립니다
어제 낮에 송탄미공군기지 근처에 사는 주민이 집 주변에 X-밴드 레이더가 설치되어 있다고 하는 제보를 받고 평택민중연대(준)과 현장으로 갔습니다.
사실 지난 12월 11일(목) 송탄공군기지 감시활동 중에도 신장동 오페라 하우스(2017년 An/TPS 59 이동식 레이더 철거 투쟁이 벌어진 곳) 근처(기지 안에 또 철조망으로 둘러싸인 비밀 스러운곳)에 크레인이 세워져 있어 현장을 가보니, 공사를 계속 하고 있었고, 이 공사가 현재도 몇 군데에서 진행중이였습니다.
어제 간곳은, 한국공군 작전사령부 인근(안재홍로 171-7 옆)으로, 최근 내란 특검이 송탄기지내 압수수색으로 주한미군이 얼토당토않게 출입 문제를 걸었던 게이트이기도 한 곳으로(당현리쪽), 길을 사이로 나누어져 있지만 지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일단, 이곳의 지상 건물에도 원래 있었던 레이더 돔과는 색깔이 다른 진한 국방색과 더 커진 돔 2개가 설치되어 있고, 근처에도 두꺼운 H빔으로 조립한 구조물위에 거대한 레이더 돔이 설치되어 있는데, 주민들 말로는 윙윙 소리가 나고(계속은 아니고 수시로) 돔 주변에는 보이는 곳에만 냉각용 에어컨 두 개가 설치되어 있는데 더 있을 수 있습니다.
돔 안에는 주민이 들은 바는, ‘X band 레이더’로 들었고 (반 접시 모양)이라고 한국공군 우주전대사무관이 말했다고 합니다. 인근에 다른 곳도 이런 공사가 진행 중으로 크레인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사무관은 현재 공사되는 레이더 시설들의 운영 주체가 여러 부대라고 하였다는 군요. 이곳에는 한국공군의 우주전대와 미군의 우주군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1월 8일 고덕면 이장단 설명회를 가진다 하여 주민들과는 2일 금요일 11시 급히 공사 중단과 철거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지금, 파악된 것은 2개의 레이더 돔과 2개의 철근 H빔 구조물(사무관은 안테나라고 함)이 목격되는데 실제 레이더 종류나 안테나의 용도, 관련된 부대 등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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