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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히, 깨끗이 결산하리라(1)
강력한 조직된힘에 의해서 담보되지 않는 요구가 명분에 그치는 것과 마찬가지로 조직적이고 강력한 투쟁이 없이 관성적인구호나 외치며 이벤트식 투쟁에 몰두하는 것은 비현실적인 환상에 불과한 것입니다.
우리가 한두 번 경험한 것이 아닙니다.
힘에 의한 해방이란 곧 현실적인 구속과 예속에 대한 창조적 힘(대중 속에서 대중을 의식화 조직화된 그 힘)의 대결이며 이 대결을 통한 그 근원의 청산을 뜻합니다.
가령 인간에 대한 구속이 자연적인 것이라면 인간은 과학지식과 기술문명을 발전시켜 자연을 개조하고 길들임으로써 그 주인이 되어야 하며 그것이 사회적인 예속과 구속이라면 민중의 힘을 키우고 발동시켜 사회적 운동(반미전민항쟁)을 통해 사회관계를 자주, 민주, 통일로 변혁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될 때에야 비로소 인간의 해방의 염원(민족해방민주주의혁명)을 현실적인 것이 되고 인간의 운명은 실제적으로 개선됩니다.
우리운동의 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서 결정적 역할을 하는 것은 운동의 선도핵심입니다. 남과 북, 해외의 전역통일전선 형성이 새로운 단계로 진입하고 있는 오늘만큼, 전역통일전선을 앞서 이끌고 나아갈 선도핵심들의 역할이 중요한 때는 일찍이 없었습니다.
우리민족이 주인되는 세상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주체적 신념과 과학적 이론으로 무장하고 민중 속에 깊이 뿌리내린 새로운 핵심들이 대거 육성되고 하나로 굳게 단결하여야 합니다. 현 정세는 우리시대, 우리의 전략으로 무장한 새로운 핵심들의 선도적 역할을 절실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리운동이 승리하는 그 날은 이미 환히 밝아오고 있습니다.
비애와 울분의 해 2025년을 민심은 다시 광장에 촛불에 새기고 나섰다 미군철거! 내란청산은 끝까지, 징벌은 남김없이!
그것만이 우리 삶을 바꾸는 길이라고 그날까지 투쟁의 불 더 높이 추켜들자고 애국과 매국이 이 길에서 판가름 된다 통일과 분렬 온갖 진실과 허위 이 길에서 민족 앞에 뚜렷이 검증되거니 . . .
2025년 11월9일 서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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