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반격능력보유 때문에 스스로 앞날을 어둡게 만들고 있다
일본정부가 드디어 침략전쟁가능국가로 탈바꿈하고 있다. <반격능력 보유>라는 요상한 말장난으로 2차 세계대전 당시 동북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을 침략한 것처럼 또다시 호시탐탐 전쟁책동기회를 노리고 있다,.
일본은 2차 세계대전 전범국가로서 전쟁을 영구히 포기하고, 전력을 보유하지 않으며 교전권을 가질 수 없다는 사실을 외면하고 또다시 침략전쟁준비를 합리화시키고 있다.
일본은 전범국가로서 스스로 죄를 뉘우치고 반성하지 않고 안보개정놀음으로 오히려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또 다시 깨트리는 침략국가, 전쟁국가가 되려고 한다.
일본의 이 같은 반격능력 보유 안보개정놀음은 일본 단독 결정이라 볼 수 없다. 개정내용을 보면 <반격능력행사는 미국과 협력한다>고 나온다. 이것만 보아도 일본은 안보개정놀음은 철저히 미국과 사전에 논의한 것이며 미국의 사전합의 없이 불가능한 내용이다. 즉 미국의 사주에 따른 일본개정놀음이다.
일본은 1950년대부터 미국의 허락을 받아 평화헌법 개정을 시도하였다. 그러나 번번히 실패하다가 이번에 평화헌법개정 대신 급한대로 안보문서를 개정하게 되었다.
일본이 오랫동안 시도한 평화헌법개정이 지금까지 번번히 실패한 것은 2차 세계대전 피해 국가를 비롯해 대부분의 국가들이 전범국가인 일본이 또다시 무장국가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으며 심지어 미국조차도 그동안 일본의 무장화를 공개적으로 지지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와서 미국은 이렇게 급하게 안보문서 개정을 통해서라도 일본이 무장력 보유를 할 수 있도록 지지하였으며 사실 미국의 명령에 따른 결과다. 일본이 안보문서 개정하자마자 미국 백악관과 국무부, 의회 등 모두 나서서 환영한다고 했다.
이러한 일본과 미국의 일사 분란한 행동은 모두 사전합의가 없었다면 불가능하다.
<핵에는 핵으로, 정면대결에는 정면대결로>을 선언하며 쏘아 올린 《화성포-17》형 시험발사로 인해 미국본토전쟁위험이 가중되고 있어 미국은 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한다고 분주하다. 지금까지 나온 미국의 대책들은 고작 가짜여론조작으로 <조선 악마화>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한미, 한미일합동훈련공개. 주한미군 우주군창설, 미국보유 전략무기공개 등이다.
그러나 조선은 미국의 이러한 일련의 행동에 아랑곳하지 않고 강대강의 정책을 고수하며 강화해나갔다. 나아가 조선은 최근 대출력 고체연료발동기 지상분출시험을 실시하면서 최단기간 내에 또 다른 신형전략무기의 출현을 선포했다. 이러한 조선의 국방력 강화계획에 따라 미국은 급하게 일본의 안보문서개정을 승인하였으며 일본은 무장국가가 된 것이다.
강경대응을 선언한 조선의 위력에 놀란 미국은 급하게 일본을 무장시켜 조선에 맞대응하려고 한다.
일본의 재무장은 코리아반도의 재침략과 맞닿아있으며 동북아시아의 전쟁불씨가 된다. 미국은 오직 패권 장악, 일국체재유지를 위해 전범국가 일본의 재무장을 용인하고 동북아시아를 전쟁터로 만들려고 한다. 이렇게 미국은 일본의 재무장을 통해 한미일 군사동맹을 완성시키고 미국의 계획대로 일본을 전쟁수행국가로 만들고 있다.
일본의 안보문서개정놀음으로 일본은 무장국가가 되어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깨트리고 있으며 일본의 재무장을 돕는 미국의 음모가 드러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의 이 같은 전쟁획책공작은 한치 앞을 내다보지 못한 자충수가 될 것이다.
또한 일본은 미국을 등에 업고 안보문서 개정놀음한 것을 후회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개정놀음으로 오히려 일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정치적 단명을 초래할 것이다. 또다시 무장으로 나선 일본의 앞날은 오직 괴로움과 어둠만 있을 것이다.
조영선 기자 <저작권자 ⓒ 프레스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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