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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럼 쉴드 전쟁연습 첫날 돌아본 평택의 미군기지.

프레스아리랑 | 기사입력 2025/03/12 [14:19]

프리럼 쉴드 전쟁연습 첫날 돌아본 평택의 미군기지.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5/03/12 [14:19]

프리럼 쉴드 전쟁연습 첫날 돌아본 평택의 미군기지.

 

1410분경 송탄미공군기지를 돌아보고 1530분경에는 평택미군기지를 돌아보았다.

송탄공군기지는 평소보다 오히려 조용하다고 할까? 하지만 어제와 오늘 오전에도 평택의 하늘은 엄청난 폭음들이 들리고 특수 정찰기와 헬기들이 날아다니곤 하였다.

시계가 조금 흐렸지만, 철조망 안쪽으로 캘리버 50 브라우닝 중기관총을 거치한 험비 강갑차가 순찰을 돌았고, 지게차와 대형 트럭도 돌아다녔다. 그리고 평택미군기지 소속인 듯한 아파치 헬기(AH-64) 1대가 북동쪽에서 날아와 활주로 위를 날아 지나갔다.

 

먼 거리는 잘 구분이 안 되었고 활주로에는 별 기척이 없는 듯하였는데, 얼마 후 A-10 지상공격기 1대가 이륙하였다. 그리고 회화리쪽으로 이동을 하니 흰색의 소형의 비행기가 구분이 되었는데, 차세대 정찰기 ARES로 보인다. 날개 끝이 살짝 위로 꺾이고 좌우로 엔진이 날개 뒤로 달려 있으며 승객용 창문들이 보였다. 원래, 고위 관료와 지휘관들이 타고 다니던 기종을 정찰기로 개조한 것이다. 과거부터 진위천변을 따라 나란히 건설된 패트리어트 발사장에는 5대의 발사대가 북쪽 혹은 북동쪽과 북서쪽 등을 향하여 발사대기 상태이다.

 

평택미군기지에 이르니, 도두리 게이트 앞에는 경찰버스 한 대가 경비를 서고 있었고 헬기 소리들이 많이 들렸다. 활주로를 보니, 블랙호크 한 대가 제자리 비행을 하다가 이륙을 하였다. 많은 아파치, 블랙호크, CH-47 대형 헬기들이 대기중이였다.

 

                                                           필경(평택파수꾼)의 3월 10일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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