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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철수와 자주 통일을 위한 투쟁일지(189)

자주와 통일을 앞당기는 송탄미공군기지 감시활동

프레스아리랑 | 기사입력 2025/02/11 [14:31]

미군 철수와 자주 통일을 위한 투쟁일지(189)

자주와 통일을 앞당기는 송탄미공군기지 감시활동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5/02/11 [14:31]

자주와 통일을 앞당기는 송탄미공군기지 감시활동

(2025131일 금요일)

 

사방이 눈으로 덮여 차들도 느리게 달리고, 미군기지에도 눈이 많이 쌓였다. 장목사님과 대천에서 올라온 선배님을 만나 새해 이야기와 인사를 나누었다. 하지만 송탄기지에서는 126일부터 오늘(131)까지 베벌리 허드 25-2(Beverly Herd 25-2) 훈련 진행 중이다. 군산기지와 광주한미공동기지에서는 Beverly Pack-1 훈련이, 한국공군의 원주기지에서는 한미간의 쌍매훈련(BUDDY SQUDRON)이 진행되었다.

 

그리고 경기도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23일 육공군이 협력하여 동시에 적의 방어를 무력화하고 전투 효율을 높이는 “2025 첫 공지합동 통합화력운동 실사격 훈련이 진행되었고, 제주도에서는 기동함대사령부가 창설되었는데 이것은 전략적인 사건이다. 미일공군 등이 주도하여 Cope North 25 훈련이 괌에서 열렸다,(한국군도 참가) 이외에도 가데나공군기지와 알래스카, 오키나와의 미 해병대가 새해부터 전쟁연습을 벌이는 중이다.

 

눈이 왔음에도 미군들은 눈을 치우고 훈련을 진행 중이고, 철조망을 따라 무장한 험비차들이 순찰하였다. F-16 전투기들 여러 대가 착륙을 하는데, 이곳의 전투기들과 군산 미 8전투비행단 소속 전투기들이 섞여있다. 그리고 A-10 지상공격기들도 착륙하였다. 멀리 관제탑 근처에는 2대의 소형 여객기가 주기중인데 연한 연두색과 국방색 중간으로 기종등은 알기 힘들었다.

작은 것은 10여명, 큰 것은 20명 안되게 탈 수 있는 크기로 얼마 후 한 대가 이륙하였다.

 

우리는 오랜만에 걷기로 하여 회화리 활주로가 보이는 곳에서 걷기 시작하였는데 F-16 전투기 6대 정도가 대기하였다. 얼마 걷다 돌아보니, F-35 스텔스기처럼 보이는 전투기 1대가 보여 다시 돌아갔는데 보이지 않았다. 잘못 보지 않은 듯한 생각이 드는데, 미공군은 성능이 좋은 전투기와 떨어지는 전투기를 편대로 구성하여 전쟁연습을 벌이는데, “High-Low Mix”. “닭 잡는데 어찌 소잡는 칼을 쓰리오?”라는 말처럼 좋은 전투기만 쓰기에 비용의 문제와 출중한 한 대가 레이더와 전자전 능력으로 나머지의 역량을 끌어 올린다는 의미이다. 장내 아나운서의 목소리가 들렸다.

 

미 공군은 현대전에서 공군기지가 공격을 받을 경우에 대비한 "분산 작전"(Distributed Operations) 전략을 한국에서 연습중이고, 한편으로 ACE 즉 빠른 전투기 생성능력을 키우는 것인데, 생존과 작전지속력을 높이는 것이다. 전투기 생성능력은 폭탄 등을 무장시키고 시동중에 연료를 보충하고 고장을 점검하여 빠르게 다시 전투를 할 수 있는 전투기가 되어 전쟁터에 결합하는 것이며, 한국공군 등 다른 나라 기지에서도 이런 것들이 진행되도록 연합훈련을 하는 것이다.

 

, 113일과 14일 이곳에서 미35방공포여단(ADA)이 미 무기회사 Northrop Grumman“Integrated Air and Missile Defense Battle Command System(IBCS) 차세대 방공 및 미사일 방어통합 지휘 통제 시스템을 시연하는 "Battle One" 행사를 개최하였다. 하와이 미 94 방공포사단과 한국내의 한미 관계자들이 대거 모였다고 한다. 기존의 분리된 방공체계들을 하나로 통합하는 것이 핵심인 듯, 패트리어트, 사드, 표준 미사일등 다양한 방공 무기들을 하나로 통합하고 공격하는 미사일과 전투기들을 화면으로 공유하면서, 본부에서 맞춤한 사드 혹은 패트리어트를 사용하도록 명령하며, 기존의 방공무기체계들도 쉽게 이것에 연결 통합될 수 있으며, 작전중 일부가 손실이 되어도 작동을 멈추지 않는다고 설명하였다.

 

세계의 미 동맹국들과의 미사일 공동방어를 추구하는 것이며, 이것은 더욱더 국가들간 전쟁의 위기를 높일 것이다. 오산에서 다른 선배도 결합하여 식사를 같이 하였다.

                                                                                                               사진: 평택파수꾼

                                                                                                                 필경(평택파수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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