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제국의 자본언론을 받아쓰기하는 곳이 식민한국 언론이다 CIA발 가짜뉴스에 대하여
요즘 들어 북한군이 러시아에 파견됐다 내지 파견될 예정이란 키예프발 뉴스가 유포되고 있습니다. 러시아 매체 짜르그라드가 이에 대한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이 매체는 북한이 러시아에 무기를 이전할 뿐만 아니라 실제로 자국군을 우크라이나에 보내 러시아군과 함께 싸우도록 하고 있다, 이런 주제가 우크라이나와 서방매체에 퍼지기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매체들은 군대의 군사정보원을 인용해 북한군이 쿠르스크 근처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떠든다고 짜르그라드는 전했습니다. 소위 소식통을 인용한 우크라이나 매체는 북한군이 러시아군 제11공수대대 소속으로 복무하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소식통은 코드명 주체의 특수대대 병력 추정 인원이 약 3,000명에 달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북한은 소형무기와 탄약을 제공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짜르그라드는 이 대목에서 정말 이상한 점은 김정은의 부하들이 빈손으로 분쟁에 참여했다는 것이라면서 믿기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정보국 천재들에 따르면, 이 특수 대대는 우크라이나군과 러시아군 사이에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수자와 쿠르스크 근처의 전투 임무에 참여한다고 전했습니다. 여기서 짜르드라드는 우크라이나 정보국 천재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머리를 굴린다고 말도 안되는 가짜뉴스를 만든다고 조롱했습니다. 북한이 군대를 파견하면서 무기도 안들려 보내고 이미 끝난것이나 다름없는 쿠르스크에 병력을 투입할 이유가 뭐가 있느냐는 것입니다. 짜르그라드는 북한군에 관한 뉴스가 서방언론에 퍼지기 시작했으며 북한이 특수군사작전 구역에 병력을 파견하고 있다고 WP가 보도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군이 개입하면 러시아군이 특수군사작전구역에서 활발한 작전을 펼칠 수 있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고도 했습니다. 소위 전문가들은 북한군이 후방과 전선의 2차 구역에서 임무를 수행하면 러시아군이 핵심 지역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짜르그라드는 그러나 유럽연합은 아직 이 정보를 확인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EU 관리들은 우크라이나 분쟁 지역에 북한군이 존재한다는 것을 데이터로 확인한 바 없다고 했습니다. 다만 브뤼셀은 이에 앞서 북한이 러시아 군대를 지원하는 것은 국제 제재를 위반하는 것으로 간주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짜르그라드는 또 러시아와 북한 간의 조약: 한 전문가가 북한과의 우호에 대한 대중의 오해를 폭로했다. 무엇이 바뀔까요란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지난 6월 19일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이 서명한 러북 포괄적 전략동반자 협정 비준 법안이 국가두마 승인을 위해 넘겨진 것과 관련해 그 의미를 해설하는 기사입니다. 짜르그라드는 이 비준문서가 방대하며 전세계가 주목할 여러 중요사항을 포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조약이 왜 그토록 중요한지, NATO와 미국에 어떤 신호가 담겨 있는지에 대해 말했습니다. 러시아의 북한학자 마랏 바시로프는 비준문서가 20페이지 분량이라면서 군사기술협력 뿐 아니라 경제개발 도로건설, 문화, 과학교류도 포괄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협정은 UN이 반드시 보존돼야 할 국제적 플랫폼임을 명시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협정은 평화에 관한 것이며 무엇보다도 두나라 국민의 복리를 추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마랏 바시로프는 그러면서 북한이 중국에 상당히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때문에 이 협정은 베이징의 전적인 지지하에 체결됐다고 말했습니다.
김웅진 교수(재미교포) <저작권자 ⓒ 프레스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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