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영 목사의 프레스아리랑에 관련된 주장에 대한 우리의 입장
미국에서 발행되던 본 프레스아리랑의 창간위원회는 그동안 국내에서 벌어지는 프레스아리랑과 관련된 최재영 목사의 주장과 그 진전사항을 주의깊게 살펴오던중 최근의 추이를 지켜보면서 이에대한 분명한 사실관계의 확인이 필요하다는 최종판단에 따라 다음과 같이 우리의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
1. 최재영 목사가 주장하는 것처럼 그는 프레스아리랑을 창간한 인물이 아님을 밝힙니다.
2. 최재영 목사는 미주의 통일운동권이 주축이 되어 발행된 프레스아리랑의 약 50여명의 창간발기인중 한 명으로서 공동참여를 한것은 사실이나, 본인이 ‘창간을 한후 통일운동을 하면서 만난 미국내 지인에게 넘겨주었다‘고 조선일보와 등 각종 언론과 인터뷰, 국회청문회 등에서 거듭 주장하고 있는데 이는 전혀 사실과 다릅니다.
3. 최목사는 또한 국내의 각종 행사나 언론인터뷰 및 기고 등에서 자신이 프레스아리랑의 대표라고 소개하면서 프레스아리랑을 마치 자신이 창간한 매체처럼 알리고 있으나 이는 명백한 허위임을 밝힙니다.
4. 최목사는 프레스아리랑의 창간기념식에 참석하기 전까지 약 2년여에 걸친 발행기간중에도 기사작성이나 편집등 제반 부문에서 거의 기여한 적이 없었으며, 창간기념식 행사에 참석한 이후로 국내에 들어간후 극소수의 기사 몇개를 보낸 것이 전부였습니다. 그는 대표가 아니라 다수의 공동대표중 한명으로서 실질적인 언론운동이 아닌 단지 프레스아리랑이라는 매체의 명의만 이용하는 것으로 후에 판단되어 그 자격을 박탈시킨 상태였습니다.
5. 최목사는 실제로는 프레스아리랑에 기여가 전무한데다 그가 국내에 들어가서 미국 프레스아리랑을 창간했으며 자신이 대표라면서 직함과 이력을 사칭하고 다닌다는 수차례의 제보를 받고, 수년전에 이미 그에대해 프레스아리랑에 대한 일체의 접촉 및 연관시도도 거부한 상황입니다.
6. 본 창간위원회는 최씨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말미암아 현재 국내 프레스아리랑 편집진이 겪는 고초와, 한 개인의 무책임한 허위주장이 마치 사실인냥 보도 인식되는 상황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는 판단과 함께 이같은 미증유의 현상이 향후에 미치게될 파장제반을 심중히 감안한 관계자들의 숙고끝에 이같이 사실을 밝히기로 하였습니다.
7. 최재영 목사 본인은 이제라도 자신이 프레스아리랑을 창간했고 대표였다는 사칭행각을 더이상 계속하지 않기를 정중히 요구합니다. 그로인해 우리는 프레스아리랑이 입게될 언론매체로서의 건강한 정체성에 대한 직간접적인 피해를 감안, 앞으로도 최씨가 그러한 무책임한 행동을 지속할 경우 그의 행위에 관한 별도의 조치가 있게될 것임을 밝혀 둡니다.
미국프레스아리랑 창간위원회 일동 <저작권자 ⓒ 프레스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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