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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 전원회의를 보고

프레스아리랑 | 기사입력 2024/07/05 [15:04]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 전원회의를 보고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4/07/05 [15:04]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 전원회의를 보고

 

 

                                                                                                            김현환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 전원회의 확대회의가628일부터 71일까지 진행되었다고 2일 노동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기사를 보고 이번 회의는 조선의 자주강국의 명성과 권위를 세상에 선포한 중대한 회의였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조선의 국가부흥의 기세는 멈출 수 없는 <시대의 주류>로 되고 있습니다. 김정은총비서님께서는 전원회의 결론에서 "명백히 확신하게 되는 것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 발전에로 향한 총적인 전진동력과 가속력이 보다 증대되고 장성하고있다고 총평하시었고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을 수립한 8차 당대회(2021.1) 이후 4년차에 접어든 2024년 상반기 당과 국가사업에 대한 결론을 하시면서 "명백히 확신하게 되는 것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 향한 총적인 전진동력과 가속력이 보다 증대되고 장성하고있다고 총평하셨는데 요사이 수도평양과 농촌의 눈부신 경제성장을 보면 동감이 갑니다. 특별히 이번 회의에서 일꾼들의 사업방법과 작풍개선에 대한 토의가 있었는데 거기서 일부 일꾼들속에서 나타난 기계적이고 도식적인 사업태도와 형식주의, 겉치레식 일본새, 주관과 독단, 세도와 관료주의를 비롯한 그릇된 사업작풍이 신랄하게 비판되었다는 소식에 접하고 조선사회에서는 부패한 관료들이 생존할 수 없다는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김정은총비서님은 그 어떤 곤란과 고충에 직면한다 해도 자기 당과 정부의 진의도를 자신처럼 굳게 믿고 모든 정책과 계획들을 억척같이 따라주는 우리 인민에게 올해에도 기쁘게 자부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실제적인 변화와 결실들을 가져다주자면 전당이 일심분발하여 하반년도의 투쟁에 박차를 가하고 힘껏 매진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하셨습니다. 이제 말로만 인민을 위한다고 떠들어서는 소용이 없고 실제적으로 인민들이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가장 기본적인 먹는 문제부터 풍요롭게 하고 살림집문제, 옷문제, 의료문제도 더욱 향상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된 것으로 보아 앞으로 이런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가 오리라 기대합니다. 오로지 충성심으로만 당을 받들던 시대는 지나갔고 과학적 사고와 실제적인 기술로 인민들의 실제적인 생활향상에 기여하는 일꾼들이 필요하다는 자각을 불러일으키는 말씀같습니다.

 

 

이번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기 제10차전원회의 확대회에서 김정은총비서님께서 내리신 결론은 조선의 비약적 발전행로에서 중대한 전환기가 도래한 새로운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조선로동당의 영도력과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전당과 전체 인민의 비상한 자각과 분투로 혁명과 건설의 발전속도를 가속화해나갈 명철한 투쟁지침과 과학적인 방도들을 밝힌 귀중한 실천강령이며 위력한 전투적 기치로 된다고 봅니다. 금번 회의는 김정은총비서님의 절대적 권위와 위대한 혁명사상의 거대한 위력으로 조선의 발전사를 존엄과 영광, 번영의 시대로 이어가며 사회주의문명이 개화만발하는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사회를 펼쳐나가는 조선로동당의 혁명적 면모와 전투적 기상을 더욱 힘있게 과시한 중대한 회의였다고 생각합니다.

 



 

 

 

                         

                                                                                                        김현환(재미동포전국연합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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