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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국회의원 입을 틀어막고 사지를 들어 끌어낸 대통령실, 국민 능멸이 극에 달했다

프레스아리랑 | 기사입력 2024/01/19 [10:15]

[성명] 국회의원 입을 틀어막고 사지를 들어 끌어낸 대통령실, 국민 능멸이 극에 달했다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4/01/19 [10:15]



 

[촛불행동 긴급성명]

국회의원 입을 틀어막고 사지를 들어 끌어낸 대통령실, 국민 능멸이 극에 달했다

 

18, 진보당 강성희 의원(전북 전주을)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 행사장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악수하며 말을 건네다 경호원들에게 입이 틀어막힌 채 사지가 들려 끌려나왔다.

 

강성희 의원에 따르면, 강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인사를 나누며 국정기조가 바뀌지 않으면 국민들이 불행해집니다라는 말을 건네던 순간 경호원들이 달려들어 강 의원의 입을 틀어막고 사지를 들어 행사장 밖으로 내동댕이쳤다고 한다. 경호원들은 강의원의 안경까지 빼앗았고 행사장에 다시 들어가려는 강 의원을 제지했다고 한다.

 

경호상의 문제가 있던 상황이 전혀 아니었는데도 대한민국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을 폭력적으로 끌어내는 것이 말이 되는 일인가.

충격적인 이번 사건은 입법부를 멸시하는 정치적 만행이자 중대 폭거이며, 민주주의를 전면 파괴하는 행위다.

 

우리는 입법부에 자행된 윤석열 정부의 폭력과 폭거를 절대 용납할 수 없다.

국회의장과 국회는 국회의원에게 폭력을 행사한 윤석열 정부에게 즉각 공식 항의해야 한다.

민주당을 비롯한 모든 야당은 윤석열 정부에게 강력히 항의하고 책임자 처벌과 사죄를 받아내야 한다.

 

충격적인 이번 사건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국민능멸이 극에 달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우리는 윤석열 정부에게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다.

 

윤석열이 대통령실에서 쫓겨날 운명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2024118

<촛불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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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국회의원 입을 틀어막고 사지를 들어 끌어낸 대통령실, 국민 능멸이 극에 달했다

프레스아리랑 | 기사입력 2024/01/19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