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姜智山
아리랑 쓰리랑 아라리요 理念의 邊方에서 가슴앓이로 외롭게 떠도는 나의 조국이여 !
허리가 잘려 통곡이 주렁주렁 열렸고 柒黑의 帳幕속에 수족을 빼앗겼으며 하늘과 바람과 숨결이 無形 의 벽 속에 갇혀 자맥질로, 자맥질로 맴 도는구나.
아리랑 쓰리랑 아라리요 白頭의 三神峰 봉우리마다 鶴으로 태어난 나의 조국이여!
말없이 흐르는 민족의 탯줄 한강에서 백두대간 펼쳐진 드넓은 반도에서 사랑하는 그대 와 나는 운명으로 만났으니 사람통일 마음통일 함께하여 살 갓지게 아리 아리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보세 <저작권자 ⓒ 프레스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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