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SNS>숭고한 한미동맹 처지에 바이든이나 트럼프나…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0/11/09 [02:58]

 

김호/대북경협사업가, 반국가보안법투쟁 통일운동가

 
 
<숭고한 한미동맹 처지에 바이든이나 트럼프나…>
 
<한미동맹>이라는 관점에서는 바이든이나 트럼프나 바라볼 차이와 분석이 의미가 있겠지만 한국사회가 위아래를 막론하고 <숭고한 한미동맹>에 젖어 살면서 그 변화나 차이를 분석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숭고한 한미동맹’, ‘위대한 한미동맹’, ‘피로서 맺어진 한미혈맹’ 속에서 어차피 나라는 존재는 그 의미가 상실된 것이고 나라는 주체가 없는데 관계라는 것이 있을 수 없다. 그저 종속일 뿐이다. 그런 제 처지를 바라보지 못하면서 그 차이에 무슨 대단한 변화나 의미가 있을 듯이 온 사회가 맥빠진 전망을 하고 있다.
 
허공을 가로지르는 반일감정과 동일한 현상이다. 식민지배와 친일이 그렇게 치욕스럽다면 복수의 칼날을 갈아야지 조국 같은 위정자가 논점 전환을 하자고 죽창가 운운할 일인가? 당장 21c 국가보안법을 제정해 그 결기로 미제간첩 일제간첩을 발본색원할 일이다. 
 
군정보부 출신 흑금성 박채서에 따르면 한국에 암약하는 미제 간첩이 천여명이 넘는다고 한다. 차고 넘치는 검은 머리 미국인 속에 지금 청와대라고 예외겠는가?
 
《4살때 이민을 갔던 미국 정보관은 ‘내 피는 한국 사람이다, 한국 사람 정신차려라’라며 ‘한국 각계각층 저명인사 380명이 미국 공작원으로 일하고 있다, 미국이 시민권으로 포섭했다’고 말했다. 
 
 박씨는 “당시 우리나라와 미국 중간에서 40년 이상 미국측에 고용돼 일한 협조관이 우리 팀에 배속돼 있었는데 정보를 많이 갖고 있었다”며 ‘그를 통해 정보에 접근했더니 386명까지 파악됐다’고 폭로했다. 그는 “협조관 말이 자신의 경험상 최소한 이보다 3~4배는 더 있을 것이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또 박씨는 “일본은 더 심한 것 같다”며 “일제시대가 좋았다는 사람이 지금도 있지 않는가, 아주 좋은 먹잇감”이라고 했다.》
 
정의가 넘친다는 한국검찰이 이들에 대해서 한번이라도 조사했다는 이야기 들은바 있는가? 북과 관련해서 없는 간첩죄도 조작해서 처벌하고 은폐하는 검찰이 그렇게 넘치는 정의를 흑금성이 밝힌 미제, 일제 간첩을 향해서는 철저하게 침묵하고 친문이건 반문이건 그 침묵의 공생을 유지한다.
 
위정자들이 가진 숭고한 한미동맹 만큼의 신념으로 미제간첩과 일제간첩을 엄벌에 처한다면, 대깨문의 열정과 추진력으로 휘몰아 치며 내 갈길을 간다면 바이던이건 트럼프건 남의 나라 대통령이 누가 되건 무슨 상관인가? 누구건 자신의 존재를 바로 세워야 관계라는 것도 있기 마련이다.
 
한국 사회 위정자들과 추종자들의 열정과 신념은 좌나 우나 약자에 비열하고 강자에 비굴하다. 강자를 향한 눈치를 기준으로 프로파간다 그 이상의 차이를 벗어나지 않는다. 특히 정의 운운하는 검찰이 그러하다. 태생적으로 식민지성에 친화적이다. 결국 내 안의 비겁과 굴종을 넘어서야 관계도 존재한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북 바로알기 눈뜨라TV>
북 바로알기 TV - 4) 평양봄철국제상품전람회
메인사진
북 바로알기 TV - 4) 평양봄철국제상품전람회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