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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몰락과 후국의 미래:프레스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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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몰락과 후국의 미래

황성환

프레스아리랑 | 기사입력 2023/06/26 [08:17]

제국의 몰락과 후국의 미래

황성환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3/06/26 [08:17]

  © 프레스아리랑

 

격변의 시대, 꼭 알아야 할 미국의 실체!

간계와 폭력의 역사 제국주의 미국을 전면 해부하다.

 

2020년 코비드-19 감염병은 많은 것을 바꾸어 놓았다.

세상을 코로나19를 계기로 공포스러운 전염병을 본 것이 아니라 공포영화에 나오는 미 제국의 민낯을 보았다.

심각한 경제봉쇄와 곳곳에서 벌어진 폭동사태, 푸드뱅크 앞에 길게 늘어선 줄, 뉴욕 한복판에서 처리하지 못한 시체들이 장의차에 방치되어 있는 사태, 2달 간의 대선 파동 등 미국 기둥이 부러지는 소리가 곳곳에서 들렸다.

 

제국은 이렇게 무너지는 것인가?

사람들은 이렇게 처참하고도 무력하게 무너지는 미국의 민낯을 보면서 이 상황을 설명해 줄 수 있는 책을 원했다.

마침 우리 옆에는 황성환 선생의 역작 제국의 몰락과 후국의 미래가 있었다.

 

책에서 인용하고 있는 자료의 방대함은 놀랄 만하다.

미 정부 비밀해제 문건, 각종 언론보도, 출판물 등 엄청난 자료를 통해 미 제국의 탄생과 성장을 그렸고, 몰락의 필연성을 파헤쳤다.

미국정부가 스스로 기록하고 남긴 사료들을 통해 간계와 폭력으로 점철된 미 제국의 잔혹사를 고스란히 드러낸다.

뿐만 아니라 한미관계의 역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실체도 분명하게 밝히고 있다.

이것이 우리가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저자는 10만 쪽에 달하는 문건을 분석하고, 이 책을 집필하는 과정에서 시력이 극도로 악화되었다. 시력을 잃어갈수록 미국의 실체는 더욱 뚜렷이 보인다고 저자는 말한다.

자신의 시력과 맞바꾼 이 역작이 미국의 실체와 남북분단의 진실, 그리고 우리의 미래를 이해하고 생각해보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책은 20096제국의 몰락과 후국의 미래(소나무 출판사)라는 이름으로 출간된 것을 민플러스에서 2018아메리카 제국의 몰락(,)으로 3쇄와 4쇄를 출간하였다. 이번 5쇄에서는 다시 제국의 몰락과 후국의 미래라는 제목으로 합권하여 단행본으로 출간하게 된다.

 

 

저자소개 황성환

 

1949년 경남 마산에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법학과 재학 시절 박정희 정권의 3선 개헌 에 반대하는 학내 시위를 주도했다. 법학과 졸업 후 유명 언론사에 수석합격했으나 개인 사정으로 모 재벌 그룹에 입사하여 4년 동안 근무하였다. 그러나 재벌의 행태에 환멸을 느껴 귀향하여 농사를 지었으나 정착하지 못했다.

그 후 제조 및 무역 업체를 경영해 지난 20여 년 동안 40여 국가를 두루 다니며 사업에 전념하였다. 저자는 무역업에 종사하며 20여 년간 40여 국가를 두루 다니면서 해외 언론들을 많이 접했고, 여러 서적과 자료들을 섭렵하던 중 읽게 된 미 정부 비밀해제 문건에 큰 충격을 받았다.

사업 일선에서 물러난 2000년 이후부터 해 외체류를 통해 보고, 느끼고, 고민해온 사회문제를 책으로 펴내기 위해 집필에 몰두하였다.

저자는 그동안 무리한 작업으로 시력이 극도로 악화되어 이 책이 저자의 마지막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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