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이란 두 글자
자본주의세계에서는 특권계층이나 대부호들만의 소유할 수 있는 독특한 건축물이나 시설들이 북에서는 바로 다름 아닌 인민의 것이고, 인민의 복리와 문명을 위한 것이라고 6월 13일 《조선의 오늘》에 소개하였다.
기사는 해외동포들과 외국인들은 북을 방문하였을 때, 현대적으로 건설된 건축물들과 시설들을 돌아보면서 놀라움과 함께 특권계층이나 대부호들만이 이용할 희한한 건축물이나 시설들이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이며 누가 이용하고 있는가하는 의문을 표시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의문에 대답으로 미림승마구락부, 중앙동물원, 과학기술전당, 마식령스키장, 양덕온천문화휴양지, 미래과학자거리며 려명거리, 송화거리, 화성거리 등 북의 방방곡곡에 우후죽순처럼 솟구쳐 오르는 사회주의선경마을, 선경도시들이며 눈부신 별천지들은 세인의 의혹에 이렇게 대답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음은 기사 전문의 내용이다.
누구를 위한것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언제인가 공화국을 방문하였던 해외동포들과 외국인들은 현대적으로 건설된 우리의 건축물들과 시설들을 돌아보면서 놀라움과 함께 하나의 공통된 의문을 표시하였다.
특권계층이나 대부호들만이 리용할 희한한 건축물이나 시설들이 과연 누구를 위한것이며 누가 리용하고있는가.
여기에 대답을 주는 하나의 사실이 있다.
주체101(2012)년 풍치아름다운 대동강반의 릉라도에서는 건설이 한창 진행되고있었다. 그해 4월 어느날 릉라도건설장에 찾아오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건설대상들인 유희장과 곱등어관, 물놀이장들을 돌아보시면서 건설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하도록 세심히 지도해주시였다.
특히 곱등어관은 어버이장군님께서 생의 마지막시기에 특별히 관심하시던 대상이라고 하시면서 이것이 완공되면 지금까지 근로자들이 TV로만 보아오던 곱등어교예를 이곳에 와서 직접 보게 되니 자신의 마음도 흐뭇하다고, 현대적인 물놀이장과 유희장뿐 아니라 희한한 곱등어관까지 건설하여놓으면 릉라도가 유원지로서는 그야말로 최고라고 할수 있다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물놀이장에 들어서시여 설계도면을 주의깊게 살펴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곳이 바다를 낀 해수욕장이 아니지만 물놀이장을 찾아와 즐기는 근로자들의 편리를 위해 사람들이 누워있을 장소도 마련해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수조옆에 바닥타일이나 보도블로크만 깔아놓지 말고 잔디밭이나 모래불을 조성해주어야 한다고, 물놀이장을 보기 좋게 하려면 잔디밭이 좋겠지만 사람들은 잔디밭에 누워있는것보다 모래불에 누워있는것을 더 좋아할것이니 몽금포모래로 모래불을 만들어주며 그앞에는 야외샤와대들을 설치해주어 모래불에 누워있던 사람들이 몸을 씻고 수조에 들어가게 하여야 한다고 하나하나 세심히 일깨워주시였다.
탈의샤와실을 돌아보실 때에는 어느한 곳을 가리키시면서 여기에 옷걸개가 달린 의자를 놓아주자고, 인민들이 쓸것인데 제일 좋은것으로 마련해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를 위한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그러시고는 우리가 건설하는 이 유원지는 일군들을 위한 유원지가 아니라 인민을 위한 유원지라고, 릉라도지구를 총체적으로 릉라인민유원지라고 하고 유희장과 곱등어관, 물놀이장을 릉라유희장, 릉라곱등어관, 릉라물놀이장이라고 부르는것이 우리 인민들에게 만가지 복을 다 안겨주기 위하여 헌신하여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놓고보아도 제일 좋다고, 유원지명칭에서 인민이라는 두 글자를 빼놓으면 절대로 안된다고 강조하시였다.
그후에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릉라인민유원지를 찾아오는 인민들의 편의를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해주도록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릉라인민유원지는 이런 사랑속에서 태여났다.
어찌 이뿐이랴.
미림승마구락부며 중앙동물원, 과학기술전당, 마식령스키장, 양덕온천문화휴양지, 미래과학자거리며 려명거리, 송화거리, 화성거리를 비롯한 수많은 창조물들도 인민을 가장 귀중한 존재로 내세우시는 우리 원수님의 로고와 헌신속에 일떠선것이다.
조국땅 방방곡곡에 우후죽순처럼 솟구쳐오르는 사회주의선경마을, 선경도시들이며 눈부신 별천지들은 세인의 의혹에 이렇게 대답하고있다.
자본주의세계에서는 특권계층이나 대부호들만의 소유물인 희한한 건축물이나 시설들이 우리 공화국에서는 바로 다름아닌 인민의것이고 인민의 복리와 문명을 위한것이라고. <저작권자 ⓒ 프레스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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