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이재명을 두고는 국힘당 재집권 없어

김문보의 '아리아리랑' - 본질

프레스아리랑 | 기사입력 2022/10/23 [00:08]

이재명을 두고는 국힘당 재집권 없어

김문보의 '아리아리랑' - 본질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2/10/23 [00:08]

김문보의 '아리아리랑' - 본질

 

 

 

이재명을 두고는 국힘당 재집권 없어

필사적으로 탄압...제거하려 용 쓸 것

윤석열, 쉽고 큰 길 두고도 뻘짓만 해

 

 

윤석열과 국힘당 입장에선 이재명의 존재가 자기들 재집권과 다가오는 총선승리에 가장 큰 걸림돌이다. 이재명은 윤석열을 사실상 이긴 것이나 다름없는 대선 패배를 한 뒤 6개월도 안되어 국회에 입성하고 민주당 대표가 되었다.

이런 이재명을 그대로 두고는 총선에서 절대로 이길 수 없다고 보는 것이다. 재집권 역시 어렵다.

 

이게 제 1 야당 민주당 당사를 압수 수색하면서 까지 이재명을 제거 또는 꺾으려는 작금 사태의 본질이다. 총선승리로 국회를 장악하고, 재집권을 도모하는 가장 쉽고 큰 길은 민생을 살피고 경제를 일으키며 자주 평화 통일을 지향하는 남북화해 협력정책을 펼치면 된다.

 

나라와 민족의 절대적 과업을 순리적으로 푸는 일에 매진하면 된다. 그렇게만 하면총선 승리와 재집권이란 열매는 저절로 따라 오게 된다.

 

그런데, 윤석열 꽝철이와 국힘당에겐 그런 비전과 철학, 역사의식 자체가 없다. 자신감도 없다. 있는 것이라곤 자기들이 제일잘하는 수사와 조작, 음모질로 상대의 흠만 터는 네거티브 전술을 구사하는 것이다.

할 줄 아는 것이라곤 극우보수 독재정권의 전통적 DNA 그대로 외세에 빌붙어 반공반북 남북대결과 전쟁책동으로 국민을 다잡는 것이다. 이것이 작금 한미일 공동 군사훈련과 윤석열 꽝철이의 종북 주사파 발언의 본질이다.

 

민주당, 필사즉생으로 나가야

 

이에 대응하는 민주당은 필사즉생 각오로 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 곧 과거 유신정권 때 김영삼과 민주당이 하던 깡다구와 결기로 거리에 나설 대오를 갖춰야 한다. 협치를 안하겠다고 대통령이란 자가 먼저 공언한 세력과 정상적이며 합리적인 관계는 이미 글렀다. 저들에게는 저들의 방식으로 응해주는 수밖에 없다.

 

이재명은 제 2 김영삼, 김대중이 돼야 하고, 민주당에선 제 2 김동영 최형우 권노갑이가 쏟아져야 한다. 이재명을 지키지 못하면 민주당은 오합지졸이 되고 만다. 필사적으로 지켜야 하는 이유다.

이낙연 설훈 같은 무리들로는 택도 없다.

▲ 10월 22일 촛불행동  ©



 

지지기반 약한 정권의 꼼수

 

국내 지지기반이 허물어진 정권은 반드시 외세와 결탁하여 자기나라 국민(인민)을 탄압하며 기득권과 탐욕을 지키려 한다. 자연히 국익과 인민의 이익과 나라 자체를 팔아먹게 된다. 구한말 고종시대 권력자들이 그랬고, 이승만이 그러다가 나라를 반쪽내고 국방주권(군사작전권)을 미국에 넘겨 오늘 이 지경을 만들었다.

 

윤석열과 국힘당이 한미일 삼각 군사동맹을 추구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한미일 군사동맹은 제 2의 가쓰라태프트 밀약이되거나, 2의 을사보호 조약이 되어 우리를 옥죌 것이다.

민족의 과업인 자주 평화 통일지향 남북협력, 민생정치와는 거리가 멀다.

 

그런 것은 생리적으로 윤석열 꽝철이와 국힘당 일파의 이익에 반하기 때문에 펼칠 수가 없다. 오직 외세의 이익을 위한 남북 대결 전쟁놀이와 부자와 자기들에 유리한 꼼수정책이 있을 뿐이다.

 

이것이 작금 남북 긴장고조와 야당 탄압사태의 본질이다. 내쳐야 한다. 그래야 나라가 살고 민생이 산다. 20% 개돼지와 들쥐들을 뺀 깨어있는 시민청년학생들의 대오각성이 절실할 때다

▲ 10월 22일 촛불행동  ©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