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교육문화관은 전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북 트레일러(Book Trailer) 공모전’을 개최한다.
‘북 트레일러’는 책(Book)과 영화 예고편 필름인 트레일러(Trailer)의 합성어로 책을 홍보하는 영상물을 뜻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공모전의 참가 대상은 전국 초등학생(4~6학년), 중·고등학생이며, 1인 또는 5인 이내의 팀으로 참가하여 22년 원주시 한 도시 한 책 읽기 선정도서인「순례주택」 을 소개하거나 2022년 상반기 공공도서관 인기대출 도서인 △「불편한 편의점」 △「달러구트 꿈 백화점」 △「파친코」 △「밝은밤」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도서를 홍보하는 영상을 제작해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작은 8월 5일(금)까지 원주교육문화관 이메일(wonjulib@korea.kr)로 접수하며, 틀과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창의성이 보이는 순수창작물이면 된다.
다만 △사진 △그림 △동영상 △음원 △폰트 등은 저작권에 위배되지 않도록 유의해야한다.
공모전은 초, 중, 고로 나누어 인기작 각 2팀, 총 6팀을 선정하고, 참가한 모두에게는 작품 제작비 지원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추후 8월 20일(토)에 열릴 북콘서트에서는 △우수작품 미니시사회를 진행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 기간 동안(9월 23일~25일) 인기작이 함께 활용될 계획이다.
장병진 문헌정보과장은 “영상매체에 익숙한 청소년들에게 미디어 독서활동을 통해 선정도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한다”며,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원주교육문화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033-737-1014)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프레스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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