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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서부지법 난입사태' 부상 신고 41건 접수…경찰 5명 중상

안기한 | 기사입력 2025/01/19 [13:57]

[속보]'서부지법 난입사태' 부상 신고 41건 접수…경찰 5명 중상

안기한 | 입력 : 2025/01/19 [13:57]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의 서울서부지법에 난입 사태로 소방 당국에 총 41건의 부상 신고가 접수됐다.

19일 이날 오전 2시50분부터 오전 11시까지 서부지법 인근에서 41명의 부상 신고가 접수됐다. 이중 12명은 병원으로 이송됐고 나머지는 이송을 거부하거나 현장을 이탈한 상태로 전해졌다. 중상자는 없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시위 현장에 있던 경찰관 9명이 다쳤다. 5명은 이마가 찢어지고 손가락 골절을 입는 등 중상을 당했다.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법원 폭동 사태에 대해 "구속 수사 등 엄정하게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극우 유튜브에 대해서도 수사가 확대될 여지가 있나'는 취재진 질문에는 "배후 등에 대해서도 충분히 수사를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미디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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