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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생물권보호구(3)

프레스아리랑 | 기사입력 2024/06/15 [01:15]

백두산생물권보호구(3)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4/06/15 [01:15]

                                                             백두산생물권보호구(3)

 

                                                                     천지산천어들

 

                                                               천지를 헤염쳐 건느는 곰

 

<동물상>

 

백두산생물권보호구는 오랜 시기를 거쳐오면서 여러번에 걸치는 화산분출로 동식물상이 부단이 갱신되여왔다.

 

아시아대륙과 륙지로 련결된 고산지대인 보호구는 엄혹한 기후와 지질 및 지리적환경에 적응한 독특한 동물상을 이루고있다.

 

보호구에는 범, 사슴, 누렁이, 큰곰 등 50여종의 짐승류, 메닭, 꿩 등 180여종의 새류, 5종의 파충류, 6종의 량서류, 30종의 물고기류, 2종의 원구류를 포함하여 280여종의 척추동물들이 서식하고있다.

 

보호구에는 조선범, 검은돈, 수달, 큰곰, 사향노루, 사슴, 누렁이를 비롯하여 마리수가 적고 희귀한 20여종의 위협종동물들이 있다.

 

백두산생물권보호구의 생물다양성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 국가적인 사업으로 진행되고있는 속에 많은 연구기관들과 교육기관들에서 보호구에 대한 정상적인 답사와 연구, 관리와 보호사업 등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국가과학원 생물다양성연구소 실장 류금혁

 

출처: 내나라(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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